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달성군 지역 내 기업을 선정해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10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 현판 및 노동환경개선사업비 7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달성사업본부 이메일(ace@dcci.or.kr)로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은 15일 오후 2~4시까지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제2회 아카데미는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주제로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 MBC 등에 출연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로 이날 강연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법 등 300여 명에 유익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쉽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오는 23~24일 경주 골국사에서 당일형 ‘마음구호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템플스테이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심리적 충격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재난 경험자와 구호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정서 회복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템플스테이는 국궁 체험, 좌선, 선무도 공연 관람 및 수련, 108배 등 템플스테이 고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재난심리 전문가와 함께 하는 마음구호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산불 이후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았으며,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친 일상 속 잠시 멈추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난 경험자들을 위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053-550-7117)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어진 대구 산불 당시, 동변중과 팔달초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에서 재난경험자(이재민 및 일시대피자)를 위해 심리적 응급처치 및 심리상담을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BMH 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피경선과 여은영의 피아노 듀오 공연 ‘제미나이’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제미나이라는 단어는 영문명 ‘Gemini’를 명칭하는 말로 쌍둥이 별자리를 뜻하고 있다.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만든 공연이 한 음악을 통해 조화를 이룬 음악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진 팀명이다. 피아니스트 피경선과 여은영은 어린 시절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만나 힘들던 유학기간을 서로 정신적으로 지탱해준 특별한 사이다. 이들은 20년 지기 친구임과 동시에 10년 동안 줄리어드 음악대학 내 같은 교수에게 사사받으며, 음악적인 성향과 표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비슷하게 바라보았고, 이를 계기로 어린 시절부터 해오던 앙상블을 보다 전문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피아노 앙상블 그룹 ‘제미나이’를 창단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5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가 지난 10~11일까지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대회명으로 시작돼, 故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돼 왔다. 올해부터 고미영컵 대회를 후원해 온 코오롱스포츠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공동 주최를 맡았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파파존스, 부토라,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도로사면 붕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급경사지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공사로 동해 석1지구 2종비탈면에 넓이 40m, 높이 6m 규모의 암파쇄방호시설을 설치했고, 기존 낙석방지막이 파손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낙석의 도로 유입을 차단하고 주행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5월 새롭게 위촉된 읍·면·동 지역회의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안 사업 심의 등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정광진 우주현답컨설팅그룹 강사가 진행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지난 8일 대구 동구 소재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 ‘감사해孝 사랑해孝 함께해孝’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5월 iM HAPPY DAY’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iM데이터시스템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활용품 키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유충식 iM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과 나눔 경영에 최선을 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김태우)는 지난 9일 연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안전·교통·자연 재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엑스코는 12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하Day’ 캠페인을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청렴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렴은 양방향입니다 –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다. 엑스코는 금품 및 향응 수수, 정보보호, 이해충돌 등 다양한 부패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들이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환여동행정복지센터와 환여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자매마을 석보면을 방문하였다. 발전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들은 석보면의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지역 간 연대의 뜻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 원과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10일 경주 황룡원에서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가족소통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도미노 챌릴지, 따로 또 같이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추억채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됐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교육청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산시는 경북도내에서 계약원가심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사모)에서는 지난 11일 경산지역 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에 위치한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의 연계로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지원한 ‘이사모’는 지난 2010년 창립한 민간 봉사단체로 약 28명의 직장인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경산, 금호, 영천지역 취약계층의 청소, 도배, 장판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집안은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술병들이 쌓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악취가 심한데다 치매 초기단계, 노인성 질환으로 평소 일상생활이 온전치 못한 어르신 혼자 청소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포항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사전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담당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책임 강화를 위해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실무자뿐만 아니라 부서장(과장), 팀장까지 교육 대상으로 포항해 조직 내 안전의식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산시는 압독국의 중심지인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임당유적)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을 다가오는 22일 개관한다.
봉화군은 14일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예고와 영치활동과 병행해 차량밀집 지역을 우선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봉화읍·춘양·석포면 등 차량 밀집지역을 우선 단속하며,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단속한다. 또한, 번호판이 영치된 후 일정 기간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벤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분납을 유도하게 될 예정인 만큼 미납 차량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앞으로 일시적인 차량 체납이 상습 체납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으면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자 신문게재용
경북도의회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송여자고등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성교육 인식 개선 △촉법 소년 보호처분 강화 △청소년의 정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교육의 필요성 등 3건을 발표하고 △지방 소도시 지역 균형개발에 관한 조례안 △AI 교육 제도 도입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역 출신 임기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에게 “오늘 단순히 의회의 구조와 절차를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포항시가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4개 대학에서 현장 홍보를 펼친다. 이번 캠퍼스 홍보는 젊은 세대의 인지도 제고와 신규 가입자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각 대학 주요 출입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리플릿 배포, 배너 설치, QR코드 접속 및 SNS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해 학생 참여를 유도한다. 현장에서는 앱 가입 절차 안내, 신규 가입자 기념품 증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 수렴을 병행한다. 또한 타보소 앱과 연계한 포항사랑상품권 홍보 및 현장 발급 지원도 진행한다.
한국동물보건학회는 지난 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동물보건학회와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보건과 간호중재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간호중재의 실천적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 연구자, 동물보건사, 수의사, 관련 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술 발표와 실무연수 교육을 병행한 실용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박병용 경북도수의사회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들은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동물보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회의 노력을 격려하고 학술대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반려견 재활 치료 및 한방 접근법 △수술실 내 동물보건사의 역할 △입원동물의 불안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적용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의 동물간호 전략 등이 발표돼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 서병부 교수(학회 부회장)와 세명대 동물보건학과 한세명 교수(학회 편집위원장)는 ‘한국동물보건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신호 한국동물보건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보건사 제도의 정착과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학계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학회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