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13일 오전 10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과 최재해 감사원장의 국회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 결정에 따라 이들은 98일 만에 즉시 업무에 복귀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중구 지역 내 종로초등학교 전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에 학생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종로초등학교를 담당하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에 진출해 신학기 초등학생들 사이에 자주 발생하는 신체 폭력과 언어폭력, 그리고 사이버폭력에 대하여 주의할 점과 화해 방법,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첫 시즌 공연으로 클랑포룸 빈과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오는 22~23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오페라하우스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오페라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국내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시즌 첫 초청공연으로 선정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의 국제적인 예술집단인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이다.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은 오는 21일까지 대구시립무용단 서포터즈 ‘몸짓스(몸짓’s)’ 제5기를 모집한다. ‘춤에 대한 열정’을 의미하는 ‘몸짓스(몸짓’s)’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용단과 시민 간의 소통 강화, 공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시립무용단의 서포터즈이다. 2019년 대학생서포터즈 1기로 시작해 올해 제5기를 맞이한다. 제5기 서포터즈는 오는 28일 발대식을 가진 뒤,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안동시, 하나은행은 13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년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시·군-금융회사 매칭출연 사업’을 도입했다. 기존 안동시 단독출연으로 운용되던 것을 하나은행도 동참토록 유도했다. 안동시는 13억원을 단독 출연했으며, 하나은행 매칭출연 4억원(안동시 2억원, 하나은행 2억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총 170억원의 큰 규모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김건희 불기소'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3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모두 기각됐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환영 입장을 밝히며 야당의 무차별적 탄핵 남발 책임론을 부각하며 공세에 나섰다. 야권에선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라는 반응 속에서도 여권 공세 대응에 부심 중이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전 나온 '줄기각' 결과가 여론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선 원내지도부의 전략 미스였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카드를 꺼내 들기 더욱 어려워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 검사 3인에 대한 탄핵 역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1일 김천시체육회와 12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티켓북 구매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티켓북 구매릴레이로 응원에 동참해 김천상무의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의 학교 및 사회 체육 진흥 통한 시민 체력 향상, 건강한 시민 사회 조성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돼 김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25 시즌을 시작하는 김천상무의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회 임원 및 직원이 김천상무FC의 12번째 선수가 되어 경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지난 시즌 김천상무가 K리그1이라는 프로축구 최고 단계의 무대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천시 체육 위상에 크게 기여한 만큼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는 즐거움을 드리고, 다시 한번 김천시 체육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도 힘을 보탰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전문적 관리를 위해 설립한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 시민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봉사한다. 김천상무의 홈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의 유지보수와 MOU를 통한 어린이 체육교실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김천실내체육관, 실내배드민턴장 대관에도 협조한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K리그1 경기와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천시민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김천상무를 위해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즐거운 홈경기와 시민께 다가가는 활동으로 김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는 “김천상무를 위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 든든한 조력자의 지원을 받은 만큼 올해도 김천시민 여러분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6일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홈개막전을 앞두고 있으며, 홈 유료관중 5000명 입장 시(원정석 제외) 현대 캐스퍼 경품추첨, 새로운 샤인걸스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홈관중에게 2025시즌 첫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오는 17일부터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뿌리뽑고 건실한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 업체는 지역 내 408개 업체 가운데 부실‧불법이 의심되는 52개 업체로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장비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 고용현황 등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차 서면조사 후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 무자격자 고용, 자본잠식으로 인한 실질자본 미달 등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건설업체는 건설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을 공개한다. 김천시 최재명 건설도시과장은 “부적격 업체가 공사를 수주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부실한 업체는 반드시 퇴출한다는 원칙을 세워 관내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해 총 6개 업체를 적발해 등록말소 4개소, 영업정지 2개소의 행정처분을 실시 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일반 가구의 에너지 절약 유도 및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사업을 시행 중이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이란 동절기(12월∼다음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일 기간보다 절감하면 캐시백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동절기보다 3% 이상 줄이면 구간별로 1㎥당 최대 2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0%를 줄인 가구는 캐시백 및 요금 절감액으로 9만원 이상 혜택을 받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k-gascashback.or.kr)에서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캐시백은 8월 지급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는 13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 합동 생명 나눔 헌혈 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17년째 헌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6년간 헌혈 참여 1013명, 헌혈증 기부 451개로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역사 내 광고판을 활용해 적십자 혈액 사업 홍보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근 2년 이내 헌혈 경험이 있는 공사 직원 132명에게 행사 전날 헌혈 참여 문자를 발송했다. 당일에는 공사와 합동으로 상인동 본사 및 상인역 대합실에서 헌혈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 서구청은 13일 달서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대구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서다! 보다! 걷는다!’ 규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3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보행 안전을 주제로, 동별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어린이 보호구 역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4~16일까지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25년 미삼(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위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판매방식과 함께 군위군 공무원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송이버섯(15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를 대구 도심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해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한 지 2년 차를 맞았다. 군위는 농업이 주요 산업인 만큼, 올해는 군위 로컬푸드 홍보에 주력해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미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서구로데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서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로데이’는 3~12월까지 운영되며, ‘대구로’에서 매주 금요일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서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식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해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제과 제빵 자격교육을 배워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하는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문화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특화공간 운영관리 교육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은 제과 제빵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해 3일에 걸쳐 만든 빵을 직접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지원대상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알리바바닷컴과 아마존닷컴을 활용해 내수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B2B) 활용지원 사업은 연회비의 90%를 지원하고, 국내 최대 전문 수행사가 스토어 입점부터 세부적 운영 스킬까지 맞춤식으로 교육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는 회원업소들과 함께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을 축하하며 작은 이벤트를 마련해 군위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마음을 모은 회원업소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 동안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주문 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다. 본 이벤트를 마련한 백두현 군위군외식업지부장은 “고물가․저성장의 경제 상황과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부회원 업소들과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으며 작게나마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 외식 업소들도 깨끗하고 맛있는 먹거리 개발을 위하여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릉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네스코 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으로 지역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보전협의회를 열었다.
2025년 1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가 지난 12일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재활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역점 추진 사업인 지적장애인 헬스케어 교실 운영과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의 활성화 방안, 지역 간 균형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 그리고 올해 선정된 멘토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각지대 없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의 기기를 지원하고 손목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연동하여 측정된 건강 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한다. 보건소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노인우울검사를 시행하는 등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