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임인환 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등 반부패 제도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청렴한 동구를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가족센터가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30여 명과 함께 취업교육 ‘내 꿈을 찾아서’ 종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청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플랫폼인 대구로 서비스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로에 입접해 영업 중인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도 대구로 서비스 비용을 서비스 수수료 등 90%까지, 최대 20만원(부가세 제외)이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동부고에서 사전 신청한 지역 내 5개고 고3 학생 등 135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모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수능 전 영역을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응시했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탐구(선택)로 사전 신청한 선택과목에 따라 실제 수능과 동일한 시간대에 시험을 경험하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1일 오후 3시 30분 우현하늘마당에서 열리는 ‘우현하늘마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영남권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예정지에 대해 3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괴전동 2번지 일원 10만4006㎡로써, 영남권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의 안정적인 추진과 개발 예정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은 지난 27일 탄소나노튜브 전문제조기업 ㈜제이오의 안산공장을 방문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배터리 핵심소재인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관련 R&D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 문수면은 최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1동 진밭골 가을 축제를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문수면은 진밭골 가을 축제 행사장에서 문수면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과, 생강 등 사전주문 행사를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분 범물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양 지역의 우호 관계를 위해 범물1동을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진밭골 가을 축제를 같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천수 면장은 "반갑게 환대해 주신 범물1동과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문수면과 수성구 범물1동은 2023년 5월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 강한 비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영주시 전역에 내려 30일 오전 9시 기준, 수확을 앞둔 사과, 배추 등 550여 농가, 430ha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경북도에 피해발생 상황을 보고하고 지난 27일 정밀조사를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복구계획을 확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등의 피해가 크다"며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신속한 조사와 복구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우박 피해 신고를 못 하거나, 신고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영주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11월 4일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익사이팅,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캠퍼들과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2~6시까지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클라이밍 인공 암벽 등 역동적인 야외 체험 프로그램과 '키즈 댄스대회 및 가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약과.유과 만들기, 드론 날리기 등 키즈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누적 수강회원 300만명이 넘는 놀이 성장 플랫폼인 '트니트니'의 직영 강사가 영주호오토캠핑장 메인무대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뮤직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경북 최대의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아이들이 더욱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영주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면적 10만2156㎡규모로 캠핑사이트 130면, 카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등을 갖춘 경북 최고의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인근 관광지로는 무섬마을, 영주호 용마루 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이 있다..
영주시는 최근 3일간 서천 문정둔치와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진행한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 6만여 명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대축제는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과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곳에 모아 판매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해 지난 28~29일까지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 정통 메탈그룹 ‘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 ‘육중완 밴드’ 초청공연과 둘째날 인디 밴드계의 상징 ‘노브레인’과 ‘소찬휘’ 등 특별한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꾸몄으며, 온라인 음원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의 밴드팀이 경연을 펼쳐 ‘라디오를 켜고’, ‘Glorious’를 열창한 ‘묵혼’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은 ‘블레이즈’, 은상은 ‘안티츄츄’, 동상은 ‘무날비’와 ‘장수밴드’가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1일 오전 10시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영주시새마을회 환경살리기 사업에 참석한다.
김천시 조마면 노인회는 지난 27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28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회비 운영 규정, 보조금 교육, 자체 회의로 진행됐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조마면 경로당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만 분회장은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고 계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경로당 회원들이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폐막을 선언함으로써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2023 문경사과축제는 16일 동안 축제장에 관람객 46만명이 방문하고, 170톤을 판매해 21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여기에 오프라인 사과판매부스와 온라인 사과 판매부스를 병행해 방문객의 구매 선택 폭을 넓혔으며, 문경사과 홍보관을 설치하여 문경사과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알렸다. 이와 함께 사과 인생네컷 체험, 사과 럭키박스, 사과 모자 만들기, 사과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
김천시 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9시 회원 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을 맞아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0~11월이 생신인 독거노인 등 5명을 선정해 비빔밥과 반찬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5월과 8월에 2번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며 마음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을에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벼 수확과 막바지 농사일로 바쁘신데도 박영혜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해줘 감사하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 하송교회는 지난 27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택상 하송교회 목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인 읍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송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맡겨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이 내․외빈과 시민·관광객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성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은 숨은맛집찾기 경연대회, 문경푸드 홍보 및 판매, 무료시식 및 푸드체험행사, 식후공연 등 32개 부스에 36개 업체와 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식사류(향토음식)와 간식류(제과․제빵) 부분으로 각 10팀씩 진행됐으며, 경연대회 후 기웅아재 한기웅과 함께 현장품평회를 가진 후 개막식과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경연대회는 5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향토음식 부문 토박이식당(대표 이명희)의 토박이표 ‘약돌한우버섯전골’, 간식류에는 한시루떡&커피(대표 정현진)의 ‘컵설기&컵케이크’가 수상햇으며, 우수상에는 향토음식부분 자연산매운탕(대표 고만주)의 ‘자연산 올갱이 잡어메기매운탕’, 간식류에는 선일(대표 황지은)에서 ‘선일도나쓰’가 수상했다. 경연대회 외에도 제1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 수상 작품 전시, 문경 맛지도 전시, 지역 식품제조업체의 우수 생산 제품 전시 등 특별 전시관을 운영했고 문경대 나만의 타르트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저당 쌀강정 만들기, 홍인다례원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오미자향토산업육성단의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가공품 전시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문경오미자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각종 문경특산물을 활용한 푸드 판매관도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어 조기 종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관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에서는 임원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경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약돌돼지 직화구이, 약돌한우 국밥, 문경 손두부 등 무료 시식을 제공해 먹거리에 풍성함을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이 도자기 축제, 오미자축제, 사과축제와 함께 문경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문경의 맛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천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내 첫돌을 맞이한 아기에게 돌 반지 선물행사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부항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016년부터 8년간 이어진 부항면만의 특별한 행사로 이번 달 첫돌을 맞이한 출생아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명의 출생아에게 돌 반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도형(김리안 부친)씨는 “어제 첫돌을 맞이한 저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뜻밖에 돌 반지 선물도 줘 너무 감사하다”며 “저희 아기가 올해 마지막 돌 반지 전달이라고 들었는데 공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우리 지역에 앞으로 더 많은 아기가 태어나 축하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환 부면장은 “부항면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이한 아기를 축하해 주는 오늘과 같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부항면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자연적 인구감소가 높은 편이지만 귀농‧귀촌 정책, 첫 돌맞이 아기 돌 반지 전달과 같은 우리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 증가 시책으로 지속 가능한 부항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독거노인 사랑의 가정방문 및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은 농소면 월곡4리 마을의 홀로 사는 노인 1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월곡4리 마을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백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