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지역 청년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취업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재편부터 서두르겠습니다.”윤종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포항북)는 포항시민이 뚜렷하게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수 있는 능력과 방안이 있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출마 발표 때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만큼 젊은 층의 고용증진 약속을 단시일 내에 실천할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이와 관련 그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중앙상가 일대를 걸으면서 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도 경청 했으며, 청년 고용 실태와 골목상권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예비후보는 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신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현재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이러한 신산업이 입주할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포항 북구 지역에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더불어, 기술 기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면서 “뉴로메카 본사 포항 이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포항 유치 및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경제기능 대폭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렇게 되면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고용 수요가 급증해 지역 내 고용은 물론 외지 인력의 포항 유입이 선순환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또 청년 농부의 자족 영농 경쟁력 구축과 관련, 미래 농업 식품 기술(food tech) 생태계 조성을 위해,“△첨단농장 단지를 조성하고, △신소득 아열대 과수 재배시설 등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주장했다.이 밖에 윤 예비후보는 포항에 젊은 층이 두터워질 수 있도록 포스텍 등 대학과 연계한 첨단지식 기반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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