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온라인 판로로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교육을 진행해 왔다.이번 교육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챗GPT(딥러닝을 통해 사전 훈련된 텍스트로 인간과 유사한 언어를 생성 답변하는 언어 AI 알고리즘)를 통한 판매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생성형 AI(방대한 텍스트로 자연스러운 단어를 찾아내 일을 하는 모델)를 온라인마케팅에 접목해 농업인의 경영, 마케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정영주 센터장은 "농업인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능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도 농업인들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