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 및 식품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산업 활성화 및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가공 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및 가공창업을 위한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교육이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식품원료를 가공해 유용한 농‧축‧수산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 자격증이다. 교육은 기초과정(식품가공기능사 필기 과정), 중급과정(식품가공기능사 실기 과정), 심화과정(식품가공 실무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운영되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초, 중급, 심화과정 모두 수료 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해 가공 창업이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분은 기초과정이나 중급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 지역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과정 접수기간은 2월 8일까지로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가공운영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품가공
포항시 동해면(면장 김동진)은 1월 22일 동해면 남·여 의용소방대(의용소방대장 김철수, 김은숙)와 함께 동해면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 현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시 통행로 확보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동진 면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경산시 교통인프라 ‘3대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3대 과제로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 완공 △광역철도망 구축 △만성 정체 구간 도로확충 등이 담겼다. 경산시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조기 완공’은 조 예비후보의 교통 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경산시 남·북부권을 연결하는 도로망으로, 우회 이동을 가능하게 해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 통행시간 단축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일반산업단지 등 4300여 기업의 물류 수송 원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왜관읍 상승태권도장은 지난 20일 라면 2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왜관읍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상승태권도장 원생과 학부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집에서 하나씩 가져오거나 구입한 것을 모아 마련됐다. 상승태권도 박기주관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욱 클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품을 준비했다”며, “원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양금분회에서는 2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황금동 한신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양금동에서 추진한 지역 내 단체와 경로당 1대1 자매결연맺기의 후속으로 열린 행사로,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경로당 회원 3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창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농가에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에 농산물 유통시설 신축 등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급 조절 및 저장으로 품질 유지를 위해 수비면 발리리, 입암면 병옥리 일원에 농산물 유통시설(사업비 약 15억원, 저온저장고, 각 330㎡)을 신축하며, 농산물 택배비(10만 건, 4억원) 및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운송비(2억5천만원)를 지원해 택배비용 및 물류비용 등 농가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실현을 위해 연중 직거래장터행사 참여, 대도시 아파트 단지 내 장터를 신규 개설하여 국내 판촉에 앞장서고, 영양군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수출농식품 홍보판촉 및 안전성제고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의 지원을 통해 국내외 농산물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노후된 선바위 농특산물 직판장은 체험·전시·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선바위관광지 개선사업과 연계한 농특산물 직판장 확충사업은 영세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선바위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이제 정부를 어떻게 믿나, 정권이 바뀌면 원전정책도 또 바뀔텐데...”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에 신규 원전 4기 가운데 2기가 영덕군의 예전 천지원전 자리에 건설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산업부나 한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원전 2기를 이곳(천지원전 부지)에 지을려고 하는 것은 '그들만의 생각일 뿐' 지역 정서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런 불신을 조장하게 한 장본인도 한수원이다. 한수원은 새 원전 부지로 확보한 천지원전 부지를 최근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곳 주민 유경종(51.경정3리)씨는 “이제 정부와의 신뢰는 깨졌다. 다시 이곳에 원전을 건설한다면 두손들고 반대할 것”이라며 “그동안 속상했던 일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미치겠다”고 토로했다. 이번 산업부 계획에서 핵심 쟁점이던 신규 건설 원전이 4기로 정해지면, 2기는 기존 확보한 부지(영덕 천지원전)를 활용한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원전 복안이다. 사업을 실행하는 한수원도 강원도 삼척시와 영덕군에 검증된 부지가 있고, 이 가운에서도 주민수용성이 높은 영덕 천지원전 부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덕군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찮아 이마저도 쉽지 않다. 영덕군은 현재 기존 원전 건설 백지화에 따라 정부에서 회수해 간 원전특별지원금 문제로 정부
포항 동해면(면장 김동진)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위해 군소음 보상신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 홍보 연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월 29일(목)까지 군소음보상 신청을 면사무소 2층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대형 배너를 설치하여 면민 누구든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설 입․퇴소시 혹은 위기가구 발견시 민․관이 협력하여 해당 취약계층에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여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19일 장량동 통장협의회(회장 남무형) 긴급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소멸시효가 다가옴에 따라 대시민 주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통장의 선거 중립을 위해 공직선거법 또한 안내 되었다. 아울러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위해 회의 직후 ‘아이가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구호를 외치며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설명절을 앞두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대구 달성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부총재 박근성)이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책가방 및 학용품 37세트, 라면 200박스, 이불 40채, 휴지 30세트(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근성 부총재는 “이번 기탁을 통해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은 달성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대구)지구 제8지역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하신 성품은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20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흥해읍 체육회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과 백강훈 시의원, 김종익 시의원, 이동율 읍면동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이임 회장단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24년 신임 회장단인 최석경 회장과 신현식 사무국장에 회기를 이양하고 취임패를 전달하며 제11대 회장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석경 신임 회장은 흥해읍 체육회 기획국장, 행정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흥해읍 체육회의 발전에 힘써 왔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 신임 점장이 최근 취임했다. 강 신임 점장은 지난 2002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차이나 사업본부 MD전략부장, 인천터미널점 남성스포츠팀장, 영호남지역본부 패션MD팀장, 부산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점장을 맡게 됐다.
선거철만 노리는 ‘떴다방’식 위성정당이 또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은 비례 의석 47석을 정당 득표율대로 배분하는 병립형 회귀를 고수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민주당에 맞불작전으로 위성정당 창당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 쪽으로 기우는 데 따른 맞대응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인가”라며 병립형 회귀 쪽으로 주판알을 튕기다가 당 안팎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방향을 트는 분위기지만 속내를 알 수 없다. 여야 모두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4년 전 준연동형제 도입으로 탄생한 위성정당은 꼼수정치의 흑역사를 톡톡히 보여줬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산하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A등급)기관에 선정됐다.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시가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구명을 위해 포항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는데, 포항시의회 모 의원이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해 의회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포항시의회가 적극 나서 협조하지는 못할망정 서명운동에 제동을 걸고 나서는 행위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 범시민 서명운동은 포항상의 주도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고 최근 포항시도 이에 가세해 범시민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포항에서 포스코 다음으로 큰 기업이다. 그 기업의 총수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포항시 차원에서도 답답한 노릇이다. 그룹 총수가 결정을 내려하는 중요한 투자나 공장건립 등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연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0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4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총선까지 불과 79일 남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대형 악재를 맞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 한 달도 채 안 된 상황에서 대통령실과 여권 주류로부터 사퇴 요청을 받았고 이를 거부하면서 당과 대통령실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게다가 논란의 발단으로 꼽히는 이른바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두고 수도권과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의 대립이 점차 심화되면서 당 안팎으로 갈등과 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22일 오전 한 비대위원장은 국회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과도한 당무개입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선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2월부터 아동학대 신고건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함께 근무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를 운영한다.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3년 평균 466건으로, 현재 10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청사 내 아동보호팀 독립 사무공간 및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