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19일 장량동 통장협의회(회장 남무형) 긴급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소멸시효가 다가옴에 따라 대시민 주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통장의 선거 중립을 위해 공직선거법 또한 안내 되었다. 아울러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위해 회의 직후 ‘아이가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구호를 외치며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설명절을 앞두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출산 인식 개선을 위해 통장 및 자생단체와 협조하여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량동은 지난해 21개 자생 단체가 참여하여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자생단체 월례회시 시작 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