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 동해면(면장 김동진)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위해 군소음 보상신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 홍보 연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월 29일(목)까지 군소음보상 신청을 면사무소 2층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대형 배너를 설치하여 면민 누구든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한편,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시설 입․퇴소시 혹은 위기가구 발견시 민․관이 협력하여 해당 취약계층에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여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김동진 동해면장은 “복지서비스를 알지못해, 혹은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 어려움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면민들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해 더 넓고 촘촘한 복지울타리를 조성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