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칠성야시장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매대 운영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칠성야시장이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치위생과는 지난 5월 12일(월)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가젠임플란트(본사) 산업체 전공체험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최신 치과기기와 치과임플란트, 치과기자재 제조공정 과정을 살펴보고 특히 빠르게 변화된 디지털기계와 기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혀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13일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2025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행사 준비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응급의료, 시민편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최근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북구 함지산 산불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대구소방공무원들의 책임감 있는 대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로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구조·구급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5월 13일 여울관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별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영향력이 큰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 관련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연수는 공직자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일상에서의 변화와 실천을 위한 교육, 디지털 성범죄 처벌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한 학교 관리자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양영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준비하였으며 자원봉사대원 15명이 참여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재숙 대이동장은 “밑반찬 하나하나에 이웃을 향한 정성과 관심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이번달 13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실과 22개 시 ․ 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90여명이 모여 지방세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남구청 세무과 조규현 주무관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정산제도 개선’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정산절차, 오류신고자료 직권정정, 불필요한 공문발송 및 접수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와 의성군 단촌면 일원을 방문해 장마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551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북 공무원과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33개 반 165명을 투입해 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조사를 완료했으며, 주택과 인접한 위험목 제거, 옹벽 설치 등 산사태 응급 복구가 필요한 위험지역 132개소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44억7천만원을 교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는 주택 인근 위험목 100주를 벌목하고 옹벽 100m를 설치하고 있으며,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는 임시주택 인근 옹벽 30m와 배수시설을 설치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오염만)은 지난 13일 구정1리경로당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천읍개발자문위원회 위원, 구정1리 최윤호 이장,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 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는 △해군항공사령부 및 해병제1사단 군부대 헬기 소음 △관내 빈집 현황 및 주거환경 정비 방안 △소방도로 확보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오염만 위원장은“오천읍개발자
디지털화와 가상공간의 확산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게임 엔진 기술의 범용성과 미래 가능성에 주목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대구에서 개강했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언리얼엔진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하며, 게임 업계 진출을 꿈꾸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포트폴리오 중심 실전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원과의 MOU를 통해 경북대학교 IT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언리얼엔진 기반의 콘텐츠 개발 기술을 중심으로 △3D 모델링 △맵핑 △애니메이션 △배경 그래픽 등 게임 개발 전반을 다루며, 취업 맞춤형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메타버스 산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는 코그,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지역 대표 게임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언리얼엔진 기반 프로젝트들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 및 전문 교육기관이 게임 개발 도구 및 AI 융합 기술에 특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신규 인력 진입과 고급 기술자 양성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현직 개발자의 취업특강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한 포트폴리오 완성 등 실전 중심의 수업이 강점이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국비 전액 지원, 참여수당 및 촉진수당 최대 160만원 지급하고 모집은 유관학과 졸업생 및 게임에 관심있고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중심으로 15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강영아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 여성 인재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회”라며, “AI와 언리얼엔진의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대구에서 실력 있는 콘텐츠 개발자가 탄생하
포항시 남구 송도동은(동장 최정훈)는 14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교통·범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은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범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연호)는 13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 참여 업체인 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위혜주), 아구본가(대표 배기태)와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45호점, 46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참나눔 사업은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더불어 배부하며 이 밖에 참여 업소에서 안경, 염색, 디퓨저 등도 필요한 대상자에게 상시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1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초등학교 등교 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 △독도를 지키자 △인조 잔디 설치등 5건을 발표하고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북 영천시 고경면 상계로의 한 골짜기에서 수십 년간 이용해 온 길이 막힐 위기에 처해 주민 간 갈등이 예상된다. 골짜기 안쪽에 토지를 소유한 A씨는 최근 40년 넘게 사용해 온 유일한 통행로가 막혔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갈등은 골짜기 입구에 위치한 상계로 260 일대 토지 소유주 B씨가 최근 자신의 땅을 측량한 뒤 기존 통행로 일부에 경계선을 표시하면서 시작됐다. 이 경계선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 소유의 258-14 일대는 골짜기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다. A씨는 "표시된 경계선을 따라 펜스라도 설치되면 차량 진입은 완전히 불가능해진다"며 "이 길은 예전 마을이 있을 때부터 사용하던 길이고, 아버지가 태어나 자란 곳으로 40년 넘게 아무 문제없이 이용해 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내 땅(258-14 일대) 위의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동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숙취운전 단속과 전국 동시다발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숙취 운전 및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특히 주요 사고요인인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을 벌여,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반드시 안전띠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단속 결과, 3건의 음주운전(면허정지 1건, 수치 미달 2건)과 안전띠 미착용 4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및 중앙선 침범 각 1건을 적발했다. 이어 동부초등학교 정문에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포항해양경찰구조대‧경북도 119특수대응단과 구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22년 8월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우방신세계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포항시 장기면 두원리 실종자 발생 등 내·해수면 관할구역 특정 없이 해경구조대와 119특수대응단이 합동 구조 작전을 펼친 사례 중점으로 재난사고 대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련했다 경북 119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13일, 오는 27일 찾아가는 행복상담 프로그램을 실시 예정이다. ‘찾아가는 행복상담’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외로움,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관심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천시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우울감을 완화하고, 노년기의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안동경찰서는 차량 이동이 많은 안동시 용상동 길주사거리 일대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지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여해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안전띠 미착용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포함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1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경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안동시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상황 △관광 회복 프로젝트 △문화예술 및 교육 관련 계획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근로복지공단(대구지역본부장 우길제)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회피에 따른 근로자의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가입 촉진기간을 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해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고용‧산재보험 적용대상인 ‘근로자’는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국세청에 사업소득세(3.3%)로 신고한 사람이라도 실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동안 공단은 노무제공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