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동 중앙동 참나눔사업 45ㆍ46호점 업소 등록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연호)는 13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 참여 업체인 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위혜주), 아구본가(대표 배기태)와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45호점, 46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참나눔 사업은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더불어 배부하며 이 밖에 참여 업소에서 안경, 염색, 디퓨저 등도 필요한 대상자에게 상시 지원하고 있다. 신규 참여 업체인 ‘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위혜주)’은 롯데백화점 내에 위치한 도넛 업체로 매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맛있는 도넛을 기부해 주기로 하였다. 또한, ‘아구본가(대표 배기태)’에서는 관내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밑반찬을 기부해 주기로 하였다.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백화점 포항점 위혜주 점장은 “아동들이 맛있는 도넛을 먹고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고 아구본가 배기태 대표는 “우리가 기부한 밑반찬이 이웃들의 식탁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기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상찬 중앙동장과 김연호 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한 참나눔 봉사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이 참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