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동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숙취운전 단속과 전국 동시다발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숙취 운전 및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특히 주요 사고요인인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을 벌여,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반드시 안전띠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단속 결과, 3건의 음주운전(면허정지 1건, 수치 미달 2건)과 안전띠 미착용 4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및 중앙선 침범 각 1건을 적발했다. 이어 동부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지역 경찰을 비롯해 포항시청,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통학버스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안전띠 필수 착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 과 통학버스의 법규위반 단속 및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는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피해를 줄이는 데도 매우 중요한 만큼, 차량에 탑승할 때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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