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해해경청 소속 여성 리더들을 선정하고 격려했다. 8일 김 청장은 이와 관련 "현재 동해해경청에서는 수사, 해양치안 등 고강도의 임무에서도 여성 경관들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에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후배들에게도 자긍심과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여성리더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안전계장 신지연 경정(50)은 1999년 해양경찰 여경 1기생으로 동해바다를 지키는 삶을 시작했다. 상황실, 수사, 장비, 해양안전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고, 파출소장 등 6년 동안 현장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에 위치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임직원 및 가족, 회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소속 회원들은 등록금 부담 없이 학사 학위 취득은 물론, 한국어교원 2급,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협약식에서 임승환 총장은 “중국동포 여러분들이 평생교육의 시대인 지금, 이번 기회를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중국동포 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은 “회원들이 다양한 자격과 학위를 통해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영남사이버대학교와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동포 사회 내 교육·자격 취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오후 7시 55분과 11시 8분 경주시 남서쪽 17㎞ 지점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2.0과 2.5 지진이 잇따르자 경주 시민들이 9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불안에 떨었다. 이날 지진과 관련해 소방 당국에 8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첫번째 지진 발생 때 유감 신고가 없었지만 두번째 때는 '건물이 흔들린다'는 등의 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김천시 구성면 미평3리는 지난 3일, 마을 입구 연도변에 꽃나무를 식재하는 식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구성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마을 주민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미평3리 마을 입구의 운동교 주변에 꽃나무를 심었다. 주민들은 직접 삽을 들고 나무를 심고 주변 정리를 하며 작은 손길로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꽃나무가 식재된 구간은 구성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이다. 이번 식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마을을 처음 찾는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의 얼굴이 되는 공간이 더 아름답게 정비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진호 미평3리 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7일 오후 4시, 산불 조심 기간 막바지를 맞아 산불 기계화 진화훈련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감시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기계화 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실전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이장협의회 회원 27명도 진화훈련 및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경북 지역 대형산불의 빈발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구성면은 산불 조심 기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자 이번 훈련과 캠페인을 마련했다. 훈련에서는 진화차, 기계화 장비, 등짐펌프 등 장비의 작동법 숙달과 함께,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등짐펌프를 활용한 잔불 제거 실전 연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비 조작법을 익히고, 현장 대응 요령과 협업 체계를 숙달했다. 또한 훈련과 병행해 실시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에서는 이장단과 직원들이 함께 ‘사소한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민들에게 환기하며,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주요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훈련을 주관한 이혜정 구성면장은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부를 수 있다”며, “현장 대응 인력들의 숙련도 향상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신 면민 여러분과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 구성면 광명2리는 지난 2일, 마을회관에서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근 경북도의회 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이상욱‧김응숙 김천시의원,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오방수 김천시축구협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팔순을 함께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을 응원했다. 경로잔치는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6명(조성제, 김춘자, 최상옥, 전시재, 김화자, 김경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거북농악단의 축하 공연, 선물 증정, 기념 촬영, 따뜻한 식사 등의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마을 전체의 축하를 받으며 큰 감동과 기쁨을 느꼈다. 어르신 중 한 분은 “이렇게 큰 축하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환진 광명2리 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마을의 자랑이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싶다”며, 마을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조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잔치가 아니라,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세대 간 화합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이러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구성면에서는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경로잔치가 이어지며 따뜻한 문화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양각1리에서도 다섯 분의 팔순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의 청렴 실천 분위기 정착에 앞장서고 민원인들에게 확고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청사 계단에 청렴 문구를 활용한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 청렴 계단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여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부패 제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부패 행위 척결 등 청렴 시책에 동참해달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직원들이 청렴한 생각과 행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면민들도 함께 부정 청탁 금지에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며, “청렴한 김천을 위해 우리 개령면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김천시 대신동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1~12일까지 지역 내 쓰레기 배출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해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예방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도민체전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동은 점검반을 편성해 주택가, 상업지역, 공공시설 등 대신동 지역 내 쓰레기 배출 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단 투기 행위,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음식물쓰레기 혼입 행위이며 점검은 현장 방문과 잠복 단속을 병행해 진행된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사진,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관련 법규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집중 점검 및 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배출 행태를 근절하고, 도민체전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깨끗한 대신동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신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김천시 자원순환과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기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등의 내빈과 2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은’, ‘강태풍’, ‘한혜진’, ‘전유진’, ‘손태진’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9일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9~12일까지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하에 3만여 명의 선수·임원·관람객이 함께하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는 지난 2일, 부곡 맛고을 도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배전옥 위원장은 “9~12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김천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회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테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7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소면 봉곡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열매 솎기) 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박근옥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오전부터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과 가지 정리, 주변 환경 정비 등을 도왔다. 적과 작업은 사과의 품질을 높이고 알맞은 크기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농가에서는 이 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적과는 사과 농가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 지만, 일손이 부족해 제때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농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소면은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
김천시는 지난 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5기 카운슬러대학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강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해 매년 30명의 상담자원 봉사자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주제로 25기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개강식에서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는 상담자원 봉사의 일은 매우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일이다”라며 “교육을 잘 받아서 김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서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대화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런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속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교의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
김천시는 지난 7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적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체결됐다. 최영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청소년기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 클럽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속해서 하고 싶다”고 했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지좌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좌 어린이와 함께하는 해피쿠킹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 시대 지역 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친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자산경로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상동 자산경로당 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이 우리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심재수 자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모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자산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윤숙이 어모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기상 의원은 “참석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영농철로 인해 많이 바쁘겠지만,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마을 주민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많은 독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9일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맞아 응원단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개회식 당일 안전사고에 유의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권수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전과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홍보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배변이 잘되지 않는 증상처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배뇨·배변 장애는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부끄러워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계 질환과 관련된 심각한 건강 문제일 수 있어, 조기에 진단받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 전문적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배뇨장애를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신경조절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2일 게재됐다. 과민성 방광 질환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거나,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고 급하게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보려 해도 잘 나오지 않는 등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흔히 ‘요실금’이라 불리는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배뇨 장애까지 범위가 넓으며, 특히 고령층에서 더욱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배뇨장애의 치료법 중 하
구미시는 강동지역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밥톡(Takl)' 사업을 지난 7일부터 본격 추진했다. '밥톡'은 밥 한 끼’와 토크(Talk)를 결합한 명칭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일상적 대화와 교감을 통해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 경북도사회고립예방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청소년 선도 보호와 독서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 기반 선도 활동의 하나로, 도서관의 독서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구미 옥계에덴마을돌봄터에서는 지난달 30일 구미시 옥계동 고운 하늘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팝업놀이터 '지구랑 놀Go! 환경지키G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계에덴마을돌봄터 주최로 비산 신평지역아동센터,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거의푸르지오1 마을돌봄터가 함께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아동과 학부모 100여 명과 진행요원 2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