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 광역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정 기부처를 통해 맡길 예정이다.
지난 26일 자산동 소재인 자동차 부품회사 너울에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너울 대표 정현규는 현재 자산동 9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온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평소 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관심이 많아 지역복지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29일 경북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현황을 점검하고 사용후 배터리산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의료관광 전시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인 대구약령몰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대 4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제품을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한다. 설맞이 할인행사 기간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환제품, 피로회복을 위한 한방차, 자연 유래 천연추출물로 만든 한방화장품 등 72개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천소방서는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시 긴급돌봄이 가능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3개월~12세 이하 아동의 휴교 또는 양육자의 질병·출장 등 긴급한 사정으로 단기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천시 혁신도시 내 율곡119안전센터 2층에 위치에 있다. 특히, 돌봄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성 의용소방대원이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배치, 아동 돌봄 업무 수행, 안전교육 프로그램 진행, 건강관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022년 10월부터 운영을 해 2022년에는 32명이 이용했으며 2023년에는 530명 이용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 신청은 경북 소방본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율곡119안전센터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영주새마을금고 영주본점이 최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백미 25포,미역 20개)의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영락 영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주새마을금고 본점 및 지점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령대가야시장 장날인 29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희망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하망톡톡(talktalk) 민원실'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하망톡톡 민원실은 주민들의 행정기관 방문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행정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하망톡톡 민원실에서는 겨울철 생활안전 유의와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의 적극적인 발굴을 당부하며 2024년을 맞아 달라진 사업과 제도를 안내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과 연령을 확대 지원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 기반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 2 비율로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가정위탁, 시설 입소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디딤씨앗 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1억6656만 원에서 올해 4억29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남선식당이 유기농 우리밀과 영주한우로 만든 '영주만둣국 밀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만둣국 밀키트는 남선식당의 대표 메뉴인 정통 궁중요리 '영주만둣국'을 가정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조리식품이다. 남선식당은 지역의 재료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의 철학으로 건강한 영주 농축산물을 사용한다. 간식 메뉴인 분식만두와 달리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영주만둣국은 우리밀과 영주한우 뿐만 아니라 참나무 유기농 원목재배 표고버섯, 숙주나물, 취청오이를 사용해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9일 오전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과 각 과 ·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받은 신규자들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 수료 및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훈련과 평가를 무사히 마쳤다.
영주 풍기초등학교 축구부부 2024년을 맞아 첫 번째로 풍기도시재생주민협의회로부터 훈련지원금을 받아 학생선수들의 훈련비로에 사용하게 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제23.24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29일 영주시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박성만 도의원, 경상북도 연합회 임원 및 영주시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23대 송교선 회장은 "지난 3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임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24대 임원진이 영주시 한농연을 잘 이끌어 가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안정면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개발을 시작해 12월에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분산신원증명(DID)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가능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부 임상준 차관이 29일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았다. 임상준 차관은 이차전지 산업을 녹색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찾아 김준형 사장 및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양음극재 사업 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환경인프라 확충과 환경규제 개선 등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최첨단 디지털 측량으로 바로잡고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경계 등)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가시책 사업이다.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청송읍 금곡리 843-18번지 일원 845필지(48만8386㎡)이며, 국비 1억5800만원을 들여 2025년까지 진행한다.
청송군은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30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31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해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마련했다.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34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대구광역시는 물 기업과 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30~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대구광역시·경북도·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농어촌공사 등이며, 국내 물기업 50개사가 참여한다. 전국 물 관련 전시·상담회 중 올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물 관련 제품의 전시·발표회, 기업과 구매자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제도와 법령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30일 개회식에는 환경부 차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물 산업 발전 유공자 5명에게 환경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상은 수도계량기 기술개발로 물관리 유수율 증대에 기여한 일천산업의 예용철 대표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은 고효율 펌프 기술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에너지비용 절감을 추진한 (주)그린텍 이정곤 대표와 수질측정분야 기술개발로 환경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해 지난 26일 영덕군청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