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공공급식분야 지역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출하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직매장 출하농가 중 공공급식에 참여농가의 안심먹거리 생산과 지역농산물 소비확산 등 급식분야 공급 활성화를 위해 농가의 주도적 참여했다.또한 직매장 운영주체는 출하농가에 전년도 급식분야 월별 공급현황을 안내하고, 올해 필요품목 생산과 함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독려했다.공공급식 출하농가는 30호에 36개 품목 공급 및 실적은 2300만원, 올해 공급은 농가 60호가 참여해 공급액 1억원을 목표로 지역농산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협의회가 지역농산물 산지체험 등 주도적인 활동으로 공공급식처 등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소비 확산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