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은척면은 지난 2일 행복채움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공해 개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난타, 풍물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환영사·축사, 제막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봉중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행복채움센터, 꿈틀이발전소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교육·문화·체육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농촌활력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개관식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신기선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각종 문화·체육 및 공동체 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설물이 지속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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