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농업협동조합은 4일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금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천덕)은 지역의 농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 및 생활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신기술 습득과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농업경영 지도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민과 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꾸준히 참여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천덕 조합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영천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조합원 소득증대
영덕군가족센터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개강한다.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들이 탁구 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 욕구 충족을 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지역민과 어울려 탁구를 하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이해증진,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대한 지렛대 역할수행에 기여 하기 위해 개설됐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영덕군 체육회 신미
칠곡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원평‧형곡1,2동)은 4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4가지 방향으로 제안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읍면동 인구분포 대비 공무원 정원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읍면동 추가 통폐합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신규 행정수요 대응 △공공건축물의 관리·감독 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과’와 ‘각 기획부서들’간의 명확한 업무조정으로 업무과중 해소 및 공공시설물의 완성도 향상 △업무가 방대한 도로철도과의 분리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의 중복업무 재배치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한 직소민원실 확대 개편 △신공항 대응계획 수립 및 소음만 있는 배후도시가 되지 않기 위한 신공항 배후도시 관련 조직기능 강화 등을 주장했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29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3기 액션그룹 입학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예비액션그룹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7개 액션그룹의 75명이 참여해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이경철 국장의 특강으로 이번 사업의 이해와 액션그룹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수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3기 액션그룹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단계별 평가를 통해 1단계 200만원, 2단계 500만원, 3단계 3300만원, 총 4천만원의 사업비가 지
구미시의회 김정도 의원(국민의힘, 지산‧신평1,2동‧비산‧공단‧광평동)은 4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최소한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 김정도 의원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관내 발달장애인 수는 2,357명(`23. 12월 기준)에 달하지만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호시설은 거주시설 1개소와 단기보호센터 1개소에 불과하다”면서 “여전히 발달장애 가족들은 양육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인간의 존엄성은 물론 생명의 존중감마저 느끼지 못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실정을 전했다.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지난 4일 해병대 제1사단 정보통신대대(대대장 문석)와 미 해병대 3군수단 장병, 호미곶면파출소(소장 피강현) 경찰관,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과 함께 대보저수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합동 클린 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의 마무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상생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미 군 장병, 경찰관, 주민, 공무원들은 둘레길로 조성 중인 대보저수지 일원에서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정리하면서 깨끗한 호미곶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합동 클린 데이는 민‧관‧군이 호미곶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하여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군 장병은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매번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꾸준한 교류 협력을 통하여 호미곶면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미곶면과 해병대 제1사단 정보통신대대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현재까지 농촌 일손 돕기, 격려품 전달 등의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민‧관‧군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동‧진미동)은 4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합쇼핑몰 유치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층이 정주여건으로 선호하는 여가‧문화‧쇼핑 복합공간 부족을 지적하며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과거 백화점 등 유치과정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반대 목소리에 대해 △복합쇼핑몰의 역외 소비자 유인 역할 △복합쇼핑몰 출점지역 소매점 매출 증가 △복합쇼핑몰 인근 지역 지가 상승 및 고용 유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청도군은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성과로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2023학년도 대비 총 8명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는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화양초등학교에 특성화 영어 프로그램 운영, 교육 시설 개선,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지원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AI 영어놀이터, 학습용 키오스크, VR/AR체험시설, 영어 말하기 로봇, AI 영어 프로그램 등이 있다. 군은 올해도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시행에 더욱 내실화를 다져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을 제공하고, 지자체-학교-마을이 함께하는 이상적인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적극
경북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을 슬로건으로 축제 참여자 누구나 영덕대게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다만, 축제 첫날 비와 추위로 인해 대게원조마을인 차유마을에서의 안전기원제가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고 개막을 여는 대게거리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후 새롭게 마련된 본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워 방문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북포항라이온스클럽은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사랑조리행복배달사업’ 식재료 후원 및 조리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별초롱 어린이집, 예미지 어린이집에서 열리는 '신규 개원 국공립 어린이집 방문'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칠곡군은 경북도 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경북도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 산업공단, 교육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수립했다.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칠곡군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존․공감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유아 교육 일원화를 위한 유보통합 운영 지원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지역 통합 늘봄 시스템 구축 △교과 중점 중학교 운영을 통한 작은 학교로 유학 프
DGIST는 세계적인 뇌과학축제 ‘2024 세계 뇌 주간’ 행사의 일부로 ‘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 강연을 오는 1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주를 ‘세계 뇌 주간’으로 지정,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가 한국뇌연구원과 공동 개최해 2002년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3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세계 뇌 주간 행사는 오는 11~17일까지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지역별 강연을 확대해 국내 유명 뇌과학자들의 다양하고 알찬 주제로 뇌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대면 소통하는 강연이 될 수 있
포항남부소방서는 4일 음식물 조리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4일 지역의 늘봄선도학교 3개교(성주초, 성주중앙초, 벽진초)를 방문해 원활한 늘봄교실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현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1학기 성주초, 성주중앙초, 벽진초, 월항초 총 4개교를 늘봄선도학교로 지정해, 1학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배드민턴, 승마교실, 바이올린, 독서교육 등 학교마다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생들 수요에 따라 아침돌봄과 저녁돌봄, 지역시설을 연계한 미래형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북삼읍 숭오리 임도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시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 등에서 도입한 고성능 산불진화 차량 진화전략 공유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삼읍 숭오리 임도변에서 발화한 산불이 주변 산림인 김천시 남면 부상리 일대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칠곡군,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시 등 인원 50여명과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 일반진화차량 1대 등이 동원돼 실제 산불발생을 가정한 진화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으로 좁은 임도에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활용 방법, 진화 호스 장거리 전개 및 살수 훈련, 고성능 산불진화차 진화시스템 운영 조별 개인 임무 숙지 훈련 등 실제 대형산불 발생 시 투입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활용 방법과 기계화 시스템의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능력을 강화했다. 앞으로 칠곡군은 산불취약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진화 능력 배양과 더불어 선제적 산불예방 활동 실시 및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산불방지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주시 새영주로타리클럽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4일 영주고등학교(한국철도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입학 전입창구'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