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아시아 국가의 대규모 수학 여행단이 지역을 방문하는 등 대구가 수학여행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연평도 사태로 중단됐던 수학여행단이 5일 일본 나가사키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대구를 방문 대구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이..
속보= 최근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가 지역에서 공사를 하면서 허가도 받지 않고 농지를 사용해 말썽인 것과 관련, 해당 경주시의 인허가와 단속 부서가 다른 것도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K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복선전철 제..
대구 동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외 9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2011년 제8회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2004년부터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해 국가 전체의 평생학습문화를..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부지 246천㎡에 총792억원을 투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2015년까지 조성된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한마음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공원으로 조성된다. 한마음 공원은 중심적인 역할과 화합의 정신 문화화 하기 위해 지..
신울진원전 1ㆍ2호기 건설허가가 드디어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신울진원전 1?2호기 건설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울진 1ㆍ2호기는 2008년 5월 허가를 받아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와 동..
포항시가 추진 중인 법인택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설치비사업이 타 도시에 비해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결정된 것으로 나타나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강한 지적이 제기돼 철저한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업체 선정과정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상..
사적 124호인 덕수궁(慶運宮). 그 이름이 과연 일제의 잔재일까? 만약 잔재라면 명칭을 바꿔야 하나? 바꾼다면 원래의 이름인 경운궁(慶運宮)으로 돌려야 할까? 이를 둘러싼 날 선 공방이 2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벌어졌다. 문화재청이 주최한 이 자리..
원자번호 114번과 116번인 원소가 각각 '플레로븀(Fl)'과 '리버모륨(Lv)'이라는 이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국제화학연맹(IUPAC)은 1일 두가지 이름이 제안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6개월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광고 촬영이나 판매용 작품사진에 활용할 때는 저작권 사용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두 동상의 저작 재산권 관리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KDB)에 신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공..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슈퍼히어로' 캐릭터인 슈퍼맨의 얼굴은 시대에 따라 꾸준히 변모해왔다. 대공황의 찬바람이 몰아치던 1938년 제리 시걸과 조 셔스터란 두 10대 소년에 의해 탄생한 슈퍼맨은 지난 73년 동안 제작자가 여러차례 바뀌면서 외모의 특징도 시..
미국 공화당은 3일(현지시간) 국가부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림피아 스노우(메인) 상원의원은 이날 공화당의 주례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3년전 대선에서 약속한 국가부채 문제 해..
미국의 여성 앵커가 방송 도중 "산타는 없다"고 말했다가 시청자들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지역 폭스뉴스의 중견 여성 앵커 로빈 로빈슨(54)은 금주 초 오후 9시 뉴스를 진행하다가 "아이들이 산타클로스가 실존..
성추문 파문에 휩싸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 피자' 최고경영자(CEO)가 3일(현지시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케인은 이날 오후 고향인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거대책본부 앞에서 연설을 통해 "오늘부터 선거 캠페인을 잠정 중단한다"며 "..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CELAC)’를 창설한 중미 33개국 정상이 2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배경에 보이는 동상은 베네수엘라의 독립영웅인 시몬 볼리바르.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3일(현지시간) '그린 존' 지역에 있는 의사당에서 이번주 초 발생한 폭발은 자신을 겨냥한 암살 기도라고 밝혔다. 바그다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그린존은 그동안 치안이 가장 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 말리키 총리는 이날 AP와 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1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는 현직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3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갤럽에 따르면 오..
중국 내 트위터 성격인 웨이보(微博)의 실명 인증 시도에 반발이 적지 않다. 웨이보 운영자인 시나 웨이보 측이 최근 다른 사람 이름으로 등록한 사용자 색출과 온라인 루머 유포자 단속을 쉽게 하려는 목적으로 실명 인증을 시행하자 그런 과정에서 실명 등의 개인 정..
이집트 민주화 시위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 혁명을 주도한 와엘 고님(30)이 올린 글이 트위터가 뽑은 '2011 최고의 트윗'으로 선정됐다. 영국 일간지 '메일' 인터넷판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올해 1월~11월 전송된 900억개의 ..
철강업계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급기야 '적자'로 돌아서는 지역에서도 업체들이 속출했다. 지난 3분기 지역에 연고를 둔 포스코를 비롯한 8개 철강업체는 상위 20개 철강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 2.99%에도 못 미치는 2.07%의 저조한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는 동절기에 포스코 본사, 포스코센터, 포항, 광양 제철소내 사무동 등 건물의 실내온도를 20℃이하로 유지하고 내복 입기, 층간 이동 시 계단 이용, 사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