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외 9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2011년 제8회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2004년부터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해 국가 전체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구는 2005년 대구지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소통의 길로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동구의 특색, 동구에 맞는 동구만의 평생학습을 추진한 결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동구는 “울타리를 넘어, 세계로”라는 부제로 열린 2010년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개최 20개 국제도시,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300개 평생학습기관 600개 프로그램, 대한민국 도서전 등 대구 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인 171만 명이 모여든 성공적인 글로벌 친환경 녹색축제로 중앙정부와 전국평생학습도시로부터 축제의 성공모델이라는 칭송과 함께 전국평생학습축제 부활의 디딤돌, 대구경북지역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동구문화체육회관을 동구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880개 강좌에 1만5,53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성과, 휴교학교인 숙천초등학교와 동주민센터 20개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동구평생학습관을 지정 운영하고 옻골전통문화학습관, 불로전통시장 문화공연 학습관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실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과정을 추진해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신새마을운동을 전수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최초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고 평생학습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좌절 속에 피어난 희망의 꽃처럼 어려운 여건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동구 평생학습의 꽃을 피웠다” 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역량강화와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성숙한 도시공동체 형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일류동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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