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소 업무처리시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특히, 국정감..
금품ㆍ향응수수, 성폭행, 상습폭행, 학생 성적조작 등 교육 현장에서 `4대 비위'를 저지른 교원은 최대 2년까지 승진이 제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대 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의 승진 제한기간에 3~6개월을 가산하도록 한 개정 교육공무원임용령이 지난달 30일 시..
허대만(44ㆍ사진)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새로 출범한 ‘통합협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세균 전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통합협상위원회는 새로 출범할 야권통합 정당의 당헌, 당규를 비롯한 정강 정책을 통합 주체들과 협상하는 역할..
사법연수생들이 종전과 달리 사법연수원 수료 즉시 법관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개정된 법원조직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출하기로 했다. 법원조직법 제42조 2항은 오는 2022년부터 법조 경력 10년 이상인 법조인들만 법관으로 신규 임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다..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13일)이 임박하면서 최근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의견개진은 가능 =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선거에 관한 단순..
속보=아시아 도시경관상까지 수상하며 포항의 명소로 급부상한 ‘포항중앙상가 실개천’이 아웃도어텐트촌 행사장으로 전락(본지 12월1일자 3면보도)해 도시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있다. 본지는 지난 1일자로 포항중앙상가 내 아웃도어협의..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지사장 권순구)는 이달 한 달 간 김포~포항 노선 일부 항공기의 운임을 인하한다. 공항공사는 오전 11시 25분 포항에서 출발하는 김포행 비행기와 오후 1시 김포에서 출발하는 포항행 비행기에 대해 온라인 예매로 15%를 할인한 뒤, 1만 4천원..
“독도인터넷 사용료, 한 달 2천2백만원” 독도경비대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료가 월평균 2천만원을 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비대원들이 사용하는 회선은 대원들의 컴퓨터 7-8대와 화상전용 컴퓨터 1대로 한 달 사용료는 2천2백만원으..
최근 동아시아 국가의 대규모 수학 여행단이 지역을 방문하는 등 대구가 수학여행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연평도 사태로 중단됐던 수학여행단이 5일 일본 나가사키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대구를 방문 대구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이..
속보= 최근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가 지역에서 공사를 하면서 허가도 받지 않고 농지를 사용해 말썽인 것과 관련, 해당 경주시의 인허가와 단속 부서가 다른 것도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K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복선전철 제..
대구 동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외 9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2011년 제8회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2004년부터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해 국가 전체의 평생학습문화를..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부지 246천㎡에 총792억원을 투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2015년까지 조성된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한마음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공원으로 조성된다. 한마음 공원은 중심적인 역할과 화합의 정신 문화화 하기 위해 지..
신울진원전 1ㆍ2호기 건설허가가 드디어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신울진원전 1?2호기 건설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울진 1ㆍ2호기는 2008년 5월 허가를 받아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와 동..
포항시가 추진 중인 법인택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설치비사업이 타 도시에 비해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결정된 것으로 나타나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강한 지적이 제기돼 철저한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업체 선정과정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상..
사적 124호인 덕수궁(慶運宮). 그 이름이 과연 일제의 잔재일까? 만약 잔재라면 명칭을 바꿔야 하나? 바꾼다면 원래의 이름인 경운궁(慶運宮)으로 돌려야 할까? 이를 둘러싼 날 선 공방이 2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벌어졌다. 문화재청이 주최한 이 자리..
원자번호 114번과 116번인 원소가 각각 '플레로븀(Fl)'과 '리버모륨(Lv)'이라는 이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국제화학연맹(IUPAC)은 1일 두가지 이름이 제안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6개월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광고 촬영이나 판매용 작품사진에 활용할 때는 저작권 사용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두 동상의 저작 재산권 관리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KDB)에 신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공..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슈퍼히어로' 캐릭터인 슈퍼맨의 얼굴은 시대에 따라 꾸준히 변모해왔다. 대공황의 찬바람이 몰아치던 1938년 제리 시걸과 조 셔스터란 두 10대 소년에 의해 탄생한 슈퍼맨은 지난 73년 동안 제작자가 여러차례 바뀌면서 외모의 특징도 시..
미국 공화당은 3일(현지시간) 국가부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림피아 스노우(메인) 상원의원은 이날 공화당의 주례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3년전 대선에서 약속한 국가부채 문제 해..
미국의 여성 앵커가 방송 도중 "산타는 없다"고 말했다가 시청자들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지역 폭스뉴스의 중견 여성 앵커 로빈 로빈슨(54)은 금주 초 오후 9시 뉴스를 진행하다가 "아이들이 산타클로스가 실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