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숙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구청 강당에서 ‘효사랑 칠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이번 칠순잔치에서는 중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한복을 칠순을 맞이한 중구 거주 저소득어르신 28명이 곱게 차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지난 9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해를 선포한 가운데 비전선포식과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이완영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ㆍ칠곡군, 새누리당)과 이우석 칠곡군 부군수, 칠곡군의회 김학희 의장, 칠곡교육..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천면 신동재일원에서‘2013 주민과 함께 하는 아카시아 꽃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아카시아 벌꿀축제와 팜마켓 축제, 농산물직거래장터의 명맥을 잇는 축제로, 농산물 홍보ㆍ전시..
직ㆍ공장 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박근수)주최로 13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어르신 500여명을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새마을어르신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마을운동 시작 이래 그간 새마을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
상주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문화학교는 학교와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예사가 되어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서 진로 선택..
상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상주시수돗물평가위원을 구성하고 지난 8일 위촉장 수여및 설명회를 가졌다. 수돗물수질평가위원은 상수도 급수구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8명으로 구성된 수돗물수질평가위원은 앞으로 2년동안 수돗..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이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청소년 자전거 탐험 기회 제공으로 실시한 '생명의 물길따라 내고장 자전거 여행' 행사가 지난 11일 청소년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자전거여행은 선산도서관을 출발 구미보를 ..
새누리당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방미기간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 신속한 책임자 규명과 엄중 문책을 거듭 촉구했다. 윤 전 대변인과 더불어 미흡한 후속조치로 사태를 악화시킨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문책론을 강하게 제기하면서도 이번 사태가 자..
민주당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사과에 대해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인 '불통인사'에 대한 사과가 빠진 미흡한 사과"라며 평가절하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청와대 인사·위기관리 시스템의 전면적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방미 기간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 이번 정부에서도 어김없이 '취임 초 사과 징크스'가 재연됐다. 역대로 대통령이 취임 후 인사와 조직 정비를 끝내고 국정운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
청와대가 '윤창중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허술한 위기관리 시스템에 대한 재정비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의 입'인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중 성(性)추문에 휩싸여 중도 귀국하고 전격적으로 경질된 전대미문의 사..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지난달 12일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장·차관급 낙마 사태를 낳은 부실 인사 논란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한 이후로 취임 이후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미국 현지경찰에 신고했던 주미 한국문화원 여직원이 사직한 것으로 12일(현지시간) 파악됐다. 이 직원은 윤 전 대변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여성인 인턴직원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전해 들은 뒤 함께 있다가 워..
북한 노동당 내부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공단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한반도 소식통'을 인용, 북한 노동당과 내각 수뇌부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군부..
포항지역 교회들이 12일 일제히 어버이주일 예배를 드리고 효 실천을 다짐했다. 교회 어린이와 청년들은 이날 예배당으로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어버이주일을 축하했고, 교회는 선물전달에 이어 점심상을 차려 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다누리콜센터 이용자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누리콜센터(☎ 1577-5432)는 지난 2011년 6월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에게 생활 고충 상담..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출판사의 매출액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가 발표한 '2012 출판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출판사 79개사의 매출액은 5조6천754원을 기록해 지난 2011년 5조9천109억원과 비교해 4% 줄어..
포항지역 직장인, 대학생들이 최근 나환자촌을 찾아 집안 대청소를 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선물까지 전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청년부(담당목사 오주민) 46명의 청년은 11일 오후 2시 교회에서 나환자촌인 흥..
해외 한국어 교육을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현지 인력을 교육자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는 14일 ‘세종학당재단 출범 기념 국제포럼’에서 발표할 논문 ‘한국어 교육의 도약: 세계 지역별 접근 전략-프랑스,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이제 진실공방으로 비화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워싱턴에서 자신을 돕던 인턴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 전 대변인은 9일 기자회견에서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이남기 청와대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