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문화학교는 학교와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예사가 되어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박물관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고‘너와 나, 우리 상주’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6월에는 병풍산고분군 답사, 3회에는 타 지역 박물관 탐방, 4회에는 옛 문서로 본 조선시대 상주, 5회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의 소중함과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역할 속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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