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경북도는 역사적인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줄곧 대구에 있던 청사를 경북으로 옮겨 첫 살림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도교육청 등 각급 행정기관도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2027년까지 10만명이 살게 될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도 함..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8초33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3분43초23을 기록한 중국의 쑨양, 은메달은 3분44초..
포항시는 장기산딸기 품질향상을 위해 재배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26일 장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약 450여명의 산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기술원 이주영 박사를 초청해 현장기..
매번 중국에 밀려 3회 연속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국 대표팀은 네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설욕에 성공하면서 정상에 올라섰다. 한국은 23일 경기 고양시 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5-41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
포항시북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만들기’를 위해 주민 센터 8개소에 운영 중인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를 24일부터 북구청에도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북구청 건강체험터는 포항시민 건강백세로 향한 혈관 튼튼 프로젝트로 북구..
창조도시 시민행복추진분과 첫 운영위원회가 23일 포항시청에서 열렸다. 시민행복추진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민,관 협의체로 구성됐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민간 위원 17명과 공..
제9회 도심숲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27일 9시 경북수목원에서 열린다. 경북수목원은 청산의 기운이 감도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사랑과 우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가을을 맞아 ..
포항세포회는 지난 21일 라오스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지원했다. 이날 세포회 회원들은 전교생 92명이 재학중인 온초등학교를 찾아 타오롱디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의류 200여점과 의약품,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해발 7..
소방차량의 긴급출동 시 양보의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23일 포항북부소방서는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양보의무 위반차량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 밝혔다. 골든타임 확보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
경북도는 23일 부산벡스코(B EXCO)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제25차 운영위원회에서 경주시가 내년도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날 유치제안 설명을 통해 그동안 경상북도가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
경북도는 지난 22일 해양실크로드의 관문인 중국 광저우에서 21세기 신해양 시대 해양도시간 네트워크 구축과 해양을 통한 문화융성 방안을 모색 등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도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경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은 국ㆍ도정에 대한 읍ㆍ면ㆍ동장(194명)들의 공감대 형성 및 이해증대로 지역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최일선 행정의 소통과 화합역량 강화를 위해 읍ㆍ면ㆍ동장리더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김관용 경북도지..
경북도는 23일과 25일 양일간 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자력관련 연구ㆍ안전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 원자력연구개발 및 안전규제 시스템 현황을 직접 보..
경북도의정회(회장 우영길)와 대구광역시의정회(회장 최백영)는 지난 22일 대구ㆍ경북 상생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양시ㆍ도 의정회가 공동으로 경주시청 회의실(알찬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을 규탄하는 규탄대회와 ‘독도지키기 포럼’개최 장묘문화개선운..
정홍원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라이너 하젤로프(Reiner Haseloff) 독일 작센-안할트주 총리를 만나 경제협력 및 통일협력 등에 의견을 나눴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작센-안할트주는 중장비 제조 및 화학산업이 발달한 전통적 산업지대로 통일 이후..
새누리당과 한국노총은 23일 2008년 이후 6년 만에 정책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개혁의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린 첫 협의회에서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국가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동계..
“‘문무합작’과 ‘쌍문동 체제’를 아십니까” 기발한 조어(造語)나 비유를 즐겨 쓰는 업계 중의 한 곳이 정치권이다. 23일에도 여의도에서는 이 같은 조어가 잇따라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새누리당에서는 오랜만에 여의도에 모습을 나타낸 김문수 전 경기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정상화, 양당 원내대표간 세월호특별법 대화 채널 재가동에 뜻을 같이했지만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을 향해 통일된 협상안 마련을 촉구하는 단계다...
미국의 IS(이슬람국가)격퇴에 지지하는 여타 국가들의 민간인 인질 협박 사태가 현실화되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 개시로 IS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여 정부 당국도 중동 지역 등 해외 체류중인 우리국민 신변안전 대책..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간 ‘예산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정부가 세법개정안도 함께 제출함에 따라 담배세 및 주민세ㆍ자동차세 등 지방세 인상안을 둘러싼 ‘증세’ 논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