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전국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 개의 각계각층 기관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재욱 칠곡군수를 지목했다.
칠곡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등회와 봉축 법요식 등 각종 행사에서 촛불과 전기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소방서는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사찰 관계자의 사전 자체점검과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병행해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영주시 장수면은 최근 장수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경북 지역의 산불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차량 방송을 통해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신고 방법, 처벌 규정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산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지역 주민 전체가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참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호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칠곡경찰서는 2025년 칠곡군 피해방지단 수렵활동 시작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렵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칠곡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칠곡경찰서와 칠곡군이 협업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관련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내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기 보관 및 운반 유의사항, 사격 전 후 안전 확인절차, 야간 및 도심 인접지역 포획 활동 시 안전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불감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수렵 활동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을 강조했다. 칠곡경찰서와 칠곡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함께 현장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병행해, 지역 내 총기 사고 예방과 안전한 수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10일 경북전문대학교 내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용기내, 영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카페 이용이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장 내 테이크아웃 시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교
칠곡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봄철 산불 관련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림인접지역의 화재 안전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산림인접지역
영주경찰서는 최근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찾아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에게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통학버스 운전시 교통안전 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하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미술관의 신규 강좌형 교육 프로그램 ‘간송-인사이트’의 첫 회차로 마련됐으며 ‘미술관을 즐기는 세 가지의 눈’이라는 전체 기획 아래 '안목 眼目: 옛 그림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 유홍준 교수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의 주요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 조형적 특징을 함께 살피며, 관람객이 예술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칠곡경찰서는 8일 오전 ‘공감받는 세밀한 치안’으로 더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제1차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계·팀장 등이 참석해, 올해 주요 치안성과 지표를 분석하고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이 ‘내가 사는 생활 주변은 안전하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경찰 활동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북삼읍 금오동천에서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eco칠곡 벚꽃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칠곡호이복지톡’과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8일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8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재욱 칠곡군수 개인 성금 500만원을 시작으로 칠곡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13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비단 칠곡군청 직원들의 성금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곳곳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이어졌다. 지역업체 ㈜태진 1천만원, 칠곡상공회의소 500만원, 지역단체 (사)행복한사람들 500만원, 에브리데이 트래킹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미조리 장갑 대표는 코팅장갑 4만장, 소울피트니스 대표는 생수 1만4천병,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이불, 기저귀 등 생필품을 산불피해 복구 및 구호물품으로 기부했다.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는 최근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엘더베리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총 1천주의 엘더베리 묘목이 식재되었으며, 해당 묘목은 새마을지도자나주시협의회에서 친환경 교류의 일환으로 기증한 것이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정성껏 묘목을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푸르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물할 수 있다는 보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식재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간 유대 강화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엘더베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대표적인 밀원수로, 생태계 보호는 물론 향후 생물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찬우 협의회장은 "이번 식재 활동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나주시와 영주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서는 다양한 환경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5일 칠곡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 베트남어 및 중국어로 번역해 배부하는 등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택용)은 지난 2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왜관에서 거주하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수업의 일환으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는 방법을 지도했다. 특히, 탄소중립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 공기정화식물인 홍콩야자 화분만들기 실습을 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앞으로 나무시장운영(기간 3월 1일~4월 2일)와 함께 매년 '내친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시 수성구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경제 상생 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각 사업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 후 양 기관은 △대구아트웨이 스튜디오 입주공방의 수성구 문화도시 추진사업 참여, △문화도시 추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구아트웨이 공간 활용, △기타 문화경제 상생 발전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추진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구아트웨이를 비롯한 수성구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 문화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수성구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무인점포 30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건비 절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무인점포는 업주들이 방범시설물 설치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고, 실시간 감시가 이뤄지지 않아 범죄피해 사실을 한참 뒤에 알게 되거나, 아예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절도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범죄예방 경찰관은 무인점포 내 CCTV 및 음성송출 시스템 정상작동 유무를 꼼꼼히 점검했다. 보안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탄력순찰제도 안내와 더불어 경비업체 가입 등 체계적인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독려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오후 3시 브이라이프영상의학과의원에서 상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 제12기 지원단 이정철 상임부단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지승우 브이라이프영상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 장애 체육인, 가족, 지원단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건강검진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완비한 검진센터와 대학병원급 건강검진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우리 선수 및 임직원, 지원단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 장애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일원에서 각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자연보호 캠페인 및 나무표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산산성지킴이 회원들과 가산산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동명면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2개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 및 동명지 청소 등 ECO 칠곡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나무표찰달기 행사는 면민들의 환경보호와 식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고, 동명지 주변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되는 와중에도 한편으로 식목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3go 우리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동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go 우리마을가꾸기 사업 동명면 다짐대회와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열었다.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 ‘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달 26일 2025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지천면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정리수납이 열악한 좁은 집에 생활하고 있어 돌봄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서옥분 회장은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회장으로써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풍기읍은 최근 소백산국립공원 삼가탐방지원센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와 소백산국립공원공단 직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국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입산 시 주의사항과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함께 안내하며 산불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흡연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