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임현오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3호에서 100호 크기의 다양한 사이즈로 30여점을 선보인다. 임현오 작가는 실제 나무를 회화의 요소로 끌어들여 회화의 전통재료인 물감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조형언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생명을 다 한 자작나무를 오브제로 사용, 화면에 입체감을 주고 다른 질료로 화면에 질감표현을 해 그 위에 회화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드로잉이 더해져 부조회화형식을 갖는다. 작품이 전시되어지는 공간과 그 환경에 따라 변화 가능한 표정을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부조형식의 화면을 의도하고 있으며 마티에르를 이루는 작은 덩어리들은 정해진 사각의 테두리 즉 화면의 경계를 넘어 공간으로의 연장선상에 있다.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공동으로 21일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소, 대학,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사업실적 공유,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망강소기업 선정 및 심사와 지원내용에 대해서 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유망강소기업의 신청자격에 있어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에 맞춘 혁신성(연구개발)과 글로벌 지향성(수출비중)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지역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군을 집중 육성해 산업구조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좀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유망강소기업 선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직도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획이 없거나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음악 선물을 전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기획공연 '메리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개성넘치는 연주자이자 젊은 비르투오소로 인정받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그리고 바리톤 구본광의 연주를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겨울에 어울리면서 한층 더 감성적인 연주 프로그램으로 구성, '선물'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일간 공연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오는 24~25일은 R석 2만 원, S석 1만5천 원, A석 1만 원이며 26일은 전석 1만 원이다. 3일 패키지는 3만 5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053-606-6131/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택시-포항 협동조합 사업설명회’가 21일 오후 남구 대도동 W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포항지역 내 ‘쿱택시(Coop-taxi)’ 출범을 앞두고 ‘협동조합’의 개념 및 운영 방식 설명과 더불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계동 한국택시협동조합 이사장은 쿱택시에 관심을 가진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왜 협동조합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박승호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 출마 배경과 포항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포항시가 국토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 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17일 국토부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라 철도유휴부지 활용제안서를 제출..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도 (재)포항시장학회 임시이사회’에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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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2일 오후 4시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는 2015 경북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DYU 글로벌프론티어 7기 발대식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18일(금) 오후 대학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DYU 글로벌프론티어」 7기 발대식을 가졌다.동양대는 학생들에게 해외탐방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와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인 1조로 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2일 오후 2시30분 포항해양과학고에서 열리는 ‘6.25 참전 학도의용군 호국영웅명비탑 제막식’에 참석.
경북도교육청은 22일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단 및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수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평가 보고회’를 가진다.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단’은 일선 학교와 인터넷통신비 지원 대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보화 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999년 조직된 업무 협의체다. 지원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00여 명의 공무원과 14개 민간 협력 업체로 구성됐다. 올해는 학교 방문지원 626회, 원격지원 5천485회, 인터넷통신비 지원 대상 가정 PC 수리 386대 및 정보보호 컨설팅 691회 등 총 7천 건 이상 현장을 지원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현장지원에 앞장 선 우수지원반 4개 기관과 우수단원 3명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해 사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제4대 경북영업본부장으로 최종주(崔鍾珠 55) 경북영업부장을 발탁 임명했다. 경산 출신인 최종주 본부장은 대구 달성고(1978년)와 영남대 행정학과(1983년)를 졸업하고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경북도교육청점장(’08년) △경북총무팀장 (’09년) △경북도청점장(’11년) △경산시지부장(’13년) △경북영업부장 (’15년)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이번 인사는 중앙본부 출신이 아닌 지역의 주요보직을 두루 걸친 경북영업부장의 부행장보 발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풍부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능력과 함께 친화력 있는 리더십 및 현장중심의 마케팅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는 게 중론이다. 한편 최종주 신임 본부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본부장직을 수행한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3학년 김은진(21) 씨가 제43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김 씨는 305점 만점에 293점(96.1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응시자 1천380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국시원으로부터 수석 합격소식을 직접 전 해 들은 김 씨는 “모의고사 성적이 좋게나와 약간 기대는 했지만 실제로 호명될 줄은 몰랐다”며 “모의고사와 특강 등 대학에서 마련한 국시 대비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당원협의회는 21일 오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대 총선 불법선거 방지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교육은 새누리당의 이념 및 정강정책, 새누리당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남준우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의 강의와 내년 4월 치러질
경북도교육청은 21일 나의 청렴 스토리(STORY)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우수 작품 95편을 선정해 발간한 ‘나의 청렴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선보였다. 전국에서 경북교육청이 처음 기획한 ‘나의 청렴 스토리’ 공모전은 청렴을 주제로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사진, 그림, 영상 등을 첨부하는 ‘블로그 포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응모결과 총 1천27편이 접수될 만큼 열기를 품어냈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농촌에는 활력을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다양한 길을 제시하는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가 지난 18일 ‘감의 고장 청도’에서 성황리에 첫 운행했다. 경북농협과 코레일 대구본부가 협력한 이날 행복열차는 대학생들에게 코레일의 대표 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 티켓과 성수월 팜스테이마을 체험 등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대학생들은 취업 준비 등 현실의 갑갑함에서 벗어나 농촌마을에서 잊지 못 할 시간을 보냈다. 경북농협은 농촌 食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農의 중요성 인식제고 및 농업인 소득증대,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를 시행했고, 그 중에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상대로 경북의 우수한 농촌지역을 소개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길을 제시해 주기 위해 시행했다.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 해 처음으로 진행된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를 잘 진행하도록 노력했고, 내년에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경북의 농촌을 알리는 食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2015년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안동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시행해 큰 성과를 올렸다. 자활센터에는 10개 사업단에 13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박선애 센터장과 직원 9명의 지도와 노력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취·창업 실시로 우수자활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카페사업단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착한가게 1,000호점에 가입, 판매 매출액도 3천400만 원을 올려 내년에는 자활기업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은 21일 국내 최초로 학습버스 발대식을 가졌다. ‘학습버스에 의한 평생교육 시스템’은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학습버스에 필요한 기자재를 싣고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학습이 이뤄지고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에는 NCS 기반에 의한 비학위과정이 약 50개 정도 준비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발해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재현 평생직업교육대학 본부장은 “학습버스를 통한 평생교육은 언제나(WHEN), 어디서나(WHERE), 누구나(WHO), 원할 때(WANT) 학습이 이루어짐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지난 18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평생학습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종강식에는 학예발표회도 열렸으며, 수강생들은 그동안 연습한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웰빙댄스, 노래교실, 풍문단 공연 등을 선보이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