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는 26일 오후 경상북도 프레스센터에서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2백만 도민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200만명 서명’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경북지역 상의회장들은“최근 우리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성장 한계점에 부딪쳐 경북 수출액이 15%가 하락하고, 내수마저 활력을 잃어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던 포항의 철강산업과 구미의 전자산업은 다시한번 비상할지 정체의 길로 접어들지 골든타임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서명운동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지하 1층 특설매장에는 최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말 선물세트를 구매고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1만원대의 저가 상품으로 단연 최고의 품목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양말세트는 올 설에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양말세트는 명절 때마다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효자 상품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영일만항의 환동해 중심항만 육성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극동러시아와 중국 동북3성의 대규모 개발정책과 연계한 환동해권의 크루즈와 페리선 이용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포항은 지정학적으로 이들 시장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영일만항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환동해권은 물론 북방교역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과 국제여객부두 조기건설과 함께 북방파제와 배후산업단지와 같은 기반시설 조성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혜봉스님)은 지난 25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삼성화재 RC(사장 안민수)와 포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해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했다.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주말인 23~24일 10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하 호호 1박 2일 가족캠프'를 가졌다. 이날 다도예절, 전통음식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덕동마을에 있는 호산지당에서 얼음썰매놀이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 한편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은 소규모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올해에도 6차례 정도 가족愛 힐링 캠프를 운영할 계획다.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6일 여객선 운항이 재개된 포항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함께 한파와 풍랑주의보로 뱃길이 끊겨 9일 만에 울릉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주민센터(동장 이상배)에서는 26일 자매부서인 포스코 제강부(부장 이백희)와 기쁨의 재단이 동참해 마련한 실버카 15대(300만 원 상당)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실버카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 선생님을 통해 어르신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한편 포스코 제강부(부장 이백희)는 기쁨의 재단과 함께 해마다 정기적인 이웃돕기나눔을 실천 하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5일 문경시청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책정보 및 활용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관련 각급 기관이 참여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올해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출원비용지원 및 3D시뮬레이션, 맞춤형특허맵,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융합 등이 있다.
경북도교육청 재무정보과는 26일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어 올해 추진하는 세입·회계, 재산, 계약, 정보운영, 정보보호 업무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학생들의 입학금 및 수업료, 교과서, 부교재비 등의 맞춤형 교육급여를 확대 실시한다. 또 재난재해 시 정보시스템의 신속한 복구로 업무마비를 최소화하는 통합 재해 복구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아울러 정보시스템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정보 보호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올해도 모든 직원이 역량을 모아 투명한 재무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교육수요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7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안동 신청사에서 열리는 ‘신청사 이전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는 지난 25일 농축산유통국, 동해안발전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농어촌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영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농축산업․해양수산업의 환경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농수축산물 가격 불안정, 농어촌 인력부족, 중국어선 불법조업, 어획량 감소, 기상이변, 일본의 독도도발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면서 “집행부는 어려운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사명감을 갖고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질문에 나선 나기보(김천) 의원은 “영농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 까지 농어업 분야 일자리 1만개 창출한다고 했는데 도시 유휴인력 영농지원, 대학생 영농지원 등 대부분의 일자리가 일시적 일자리에 그치고 있다”면서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이에게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고 우수한 인력을 농촌으로 유입할 수 있는 과감한 정책개발과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고령) 의원은 “법무부에서 농번기동안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시범실시 하고 있다”면서 “시군에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도(청송) 위원은 “지난해 큰 자연재해 없이 일조량이 풍부해 풍작을 이뤄지만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사과재배 농가들은 소비 및 판로 부족으로 사과를 농가창고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항공사 기내식에 사과를 제공하는 방안 강구, 사과즙 짜는 기계 지원, 판로 개척 등 사과 소비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동호(경주) 의원은 “지금까지 농업현장의 다양성보다는 중앙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획일적 정책들이 농업현장에 주입식으로 뿌려져 왔으며,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도 있지만 오히려 부작용도 있다”면서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해 농민들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기관과 협의를 통해 의견이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이홍희(구미)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농업·농촌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될 수 있도록 조직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주홍(비례) 의원은 “농어촌은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고령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실질적으로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이 부족하다”면서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 칠 것”을 지시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생균제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사시설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할 예정.
제1회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에 선정된 김윤재, 이채영, 장재민 작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포스코갤러리는 26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제1회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 공모 ‘The Great Artist’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윤재 작가는 ‘철’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입체작품을 선보인다. 장재민 작가는 ‘풍경’을 통해 낯선 풍경을 받아들이는 인지의 과정을 재조명한 서양화 17점을 전시된다. 그리고 이채영 작가는 ‘먹’이라는 전통소재로 현대의 풍경을 세밀하게 표현한 동양화 18점을 보여준다. 김윤재, 장재민, 이채영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마치 유희하듯, 즐기며 신나게 작업하는 작가들의 내면의 깊이가 전해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젊은 신진작가들을 통해 예술이라는 매개로 젊은 예술인의 발자취를 좀 더 친밀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신진작가공모에서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에서 총 194명의 지원자 중 30명이 선발, 1차 선발작가 그룹전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작가 3인이 선정됐고 이후 개인전을 지원한다.
재대구영양읍향우회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 2016. 1.30(토) 18:00 / 대구 알리앙스웨딩(대구 죽전동) 연락처 : 회장 박홍열(010-9774-5117)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신도청 작전회의실에서 17개 소방관서장, 본부 각 과·실·단장, 소방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영상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눈앞에 다가온 신 도청 시대를 맞아 대형재난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겨울철 인명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역의 종합 안전관리대책 수립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소방전략 구상 및 도정 중점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계획 점검과 최근 공장, 축사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대책을 강구하는 등 겨울철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다짐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최근 불어 닥친 한파, 폭설, 강풍 등에 대비해 모든 소방력을 비상대기토록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시스템 구축, 구조구급 전문성 강화 및 신속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 소방관서장 현장지휘체계 강화, 폭설․한파에 대비한 생활안전사고 예방,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6일 경북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시·군 안전업무관련 공무원과 관내 건설현장소장, 감리단,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한특별교육과 안전결의 대회를 가졌다. 교육은 지반 공학계에 권위 있는 경북대학교 박성식 교수와 건설현장 전문가인 대구도시공사 배우성 팀장을 강사로 나서 절개지, 옹벽, 축대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건설공사장의 재해사례를 위주로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대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앞서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교육생을 대표해 김록영(정안건설주식회사) 씨와 김세희(칠곡군) 씨가 ‘안전경북, 도민행복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안전사고 Zero화 실천의지’를 다졌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미리 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재난이며, 안전에 관한 무관심이 큰 재난으로 이어진다”면서 “조그마한 위험요소라도 사전에 없애고 대비하는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주 중앙시장 등 도내 42개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 주차 허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주차난이 심각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함으로써 도민들이 편리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 시장은 해당 시군과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 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경북 북부지역의 태백준령 오지마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기적이 일어났다. 개발 2년 만에 우리나라 대표 겨울철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26일 누적 관광객 1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장 이후 38일 만에 일어난 기적이다. 10만번째 주인공은 충북 청주시에서 친구 12명이 함께 여행 온 김이순(57), 김근영(57)씨와 아산시에서 할아버지와 산타마을을 찾은 박재민(8) 어린이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인증이 눈앞에 다가왔다. 동해안 지질공원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뛰어난 경관과 생태를 보유한 지질명소를 바탕으로 조성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 지질공원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해 12월 26일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과 4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도는 그동안 동해안 지질공원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3년간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동해안 지역의 양남주상절리, 두호동화석산지, 영덕 해맞이공원, 왕피천 등 20개의 대표지질명소를 바탕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에 이른 것이다. 동해안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도 및 동해안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특히 국가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위한 노력으로 향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후보가 될 수 있으며,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환경정책과장은 “도는 지역 내 뛰어난 자연,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ㆍ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통합관광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작년에 실시한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물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 유망 물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7차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을 통해 도내 물기업의 해외수출 관심이 확인됨에 따라, 실행방안을 공유하고 물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공무원, 물기업 대표, 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물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는 물기업 수출인프라 구축, 수출마케팅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 △신규제품 개발시 Test Bed지원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ㆍ운영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 △새마을세계화 국가대상 마을상수도 설치사업 추진 △도내 물기업 CEO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지원들이다. 도는 특히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물산업 선도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니즈에 맞게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규격 인증, 홍보물 제작, 수출포장ㆍ물류 지원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각종 전시회 참가 등의 국제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물산업 선도기업은 2025년까지 10개사를 선정ㆍ지원해 100개 글로벌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물기업 CEO들은 올해 시행하게 될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계획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물기업간 관련 정보도 상호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저성장에 따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도 최우선과제로 추진중인 ‘일취월장 프로젝트’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면서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관용 지사는 “기업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으로 글로벌시장 강소 물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