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 재무정보과는 26일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어 올해 추진하는 세입·회계, 재산, 계약, 정보운영, 정보보호 업무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학생들의 입학금 및 수업료, 교과서, 부교재비 등의 맞춤형 교육급여를 확대 실시한다. 또 재난재해 시 정보시스템의 신속한 복구로 업무마비를 최소화하는 통합 재해 복구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아울러 정보시스템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정보 보호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올해도 모든 직원이 역량을 모아 투명한 재무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교육수요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