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서교희)는 지난 18일 고령성주축협 3층 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배영순 조합장, 한우협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전 ‘이춘언’지부장이 감사패를 수령했다. 서교희 지부장은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 협회가 원만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FTA 등 무한경쟁시대에 양질의 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하고 생산원가를 줄이는 등 자구노력을 적극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나 법령, 신규시책 및 개선사항 등을 수록한 책자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영주시 시책으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율 변경,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수급자 거주 공동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신청 변경, 장수수당 지급 중지, 청소년수련시설 등 각종 시설(평생학습센터, 체육시설, 순흥문화유적권)사용료 등 변경,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이 변경되며 4월부터는 상수원취수시설 상류(풍기읍·봉현면 지역 일부)에 인삼제품제조업 등 공장설립이 가능하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총 40명의 임용대상자(전입자14, 승진자2, 자체전보자 24명)에게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인사이동은 전입자 및 승진자 발령과 기존 근무자에 대한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소방조직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실시했다. 이에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이날 임용장을 받고 소방행정과 및 예방안전과, 대응구조구급과, 119안전센터 등 소방 현장 최일선의 안전파수꾼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을 전수하며 “이번 임용식을 통해 승진자와 전입직원 모두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반갑다”며 “각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영주소방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일 오후 4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실에서 열리는 ‘고령군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에 참석.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억주)는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일환으로 제13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을 개최한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도자기의 계승 발전을 모색하고 전통찻사발의 전국적인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찻사발'이며 오는 3월 3일부터 23일까지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1층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시상은 대상 1점, 금상 1점을 포함한 총 10점으로 모두 1천900만 원의 시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대상은 시상금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수여된다. 또한 입상작들은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획전시관에 전시된 후 문경도자기박물관에 전시된다. 공모요강 및 출품신청서 양식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홈페이지(www.sabal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054-571-86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 5년연속 선정된 최우수 축제이다.
봉화군이 오는 29일까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중심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 사용 신청을 받아 심사 위원회를 거쳐 허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 이를 가공한 특산품을 생산하는 단체는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아파트 청약 100% 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포스코건설이 올해도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총 1만6천80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만8천478가구보다 1천675가구 감소한 규모로 한류월드 M1~3블록, 부산 연산2구역 재개발, 광주 오포 공동주택, 안양 호계주공 재건축, 송도 B2블록, 세종4-1생활권 P3권역 사업 등이 주를 이룬다.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중심 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대단지 일반분양 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3월, 하반기에는 11월에 분양이 집중될 전망이다. 상반기 분양 스타트는 3월부터 시작이다. 평택 소사벌 C1블록, 고양 한류월드 M1~3블록, 부산 연산2구역 재개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 전주 에코시티 10블록, 동탄A36볼록 사업장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5월에는 광주오포 공동주택, 6월 송도 F20-1, F25-1 BL, 7월 안양 호계주공 재건축, 8월 대전 관저 42블록, 9월 송도 B2블록 분양이 줄을 잇는다.
포장제지원신청받는다.봉화군(군수 박노욱)이 1월14~27일까지 농특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 지역특화 포장재 지원 사업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품질차별화로 소비자들의 구매충족울 위한 포장재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식품제조(영업) 허가를 득한 업체다.대상품목은 생강, 당귀, 호박, 당..
전광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ㆍ사진)는 지난 18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지역의 농업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울진지역 농업현황 설명과 함께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자원 개발분야) 33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력부족과 휴경지의 증가로 농업 산업 기반이 점차 약화되어 울진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는 건 아닌지 매우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광삼 후보는 “농업부문이 우리지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임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농업부문이 나아가야 할 길은 1차 산업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21세기형 창조농업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자신의 농업정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강원 묵호항, 강릉항에서 울릉도로 운항 중인 여객선들의 지난해 여객 수송실적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선 4척은 2014년보다 16% 증가한 41만7천398명을 수송했다. 묵호∼울릉·독도 항로는 35% 증가한 19만3천196명, 강릉∼울릉·독도 항로는 3% 증가한 22만4천 명을 수송했다. 이는 광복절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과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의 연장 시행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의 어처구니없는 독도영유권 주장으로 인해 국민들의 독도 사랑이 높아져 울릉·독도 관광객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울릉·독도 방문객은 6만6천196명에서 10만943명으로 52%나 증가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현재 여객선들은 겨울철 관광객 감소와 해상기상 악화로 휴항 중"이라며 "이 기간에 선사는 선박수리 및 정기검사, 선원교육 등을 마치고 3월 2일부터 정상운항을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201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수학능력함양 및 맞춤형 전공기초교육 등 차별화된 선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5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전자과, 철도전기기관사과, 항공운항서비스과, 식품영양조리, 호텔조리제빵과가 참여하게 되며, 입학 전 예비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과 국어, 영어, 수학, 전공기초 과목선수 등 학습동기 부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 첫 스타트로 공군기술부사관 및 항공기전자정비사를 양성하는 항공전자과는 매년 꾸준히 진행된 입학프로그램을 운영, 수시모집 합격생 41명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5주간 기숙사에서 전원 합숙하며, 전공기초능력과 영어를 중심으로 집중학습을 통해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어 녹생성장시대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철도전기기관사과에서도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신입생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기초수학 및 물리 교과목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항공운항서비스과에서도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예비 신입생 28명을 대상으로 품질 높은 항공서비스교육과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중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CS기본과정인 인성 및 서비스마인드함양에 필수조건인 기본매너, 이미지메이킹, 영어회화 등 이론 및 실습 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초·중등학교 체육영재 46명과 장윤석 국회의원, 영주시청 유선호 체육진흥과장,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동계 '영주 Sports 선비 육성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운동만하는 학교운동부가 아닌 공부하는 학교운동부를 양성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스포츠 선비를 길러 행복한 영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 이성호 교육장은 “21C 리더는 건강한 몸이 기본이고, 그 후에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할 것이다. 영주시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사업인 '영주 Sports 선비 육성 계획'이 그 출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고 이 프로젝트가 뿌리를 잘 내려 체육영재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도교사가 적극적으로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오후 2016년도 첫 해병대 신병 1206기 입소식이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교육단에서 열렸다. 입소를 마친 신병들이 부모님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이날 입소한 995명의 신병들은 가입소 1주를 포함 총 6주간 강도높은 훈련을 받게된다. 뉴스1
해안·해양공학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한동대학교 안경모 교수(58ㆍ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아 화제다. 안 교수는 ▲연안침식 실태조사 ▲침식관리구역 후보지 선정 ▲목표해안관리선 설정 기획연구 자문 등을 맡아왔으며 해양수산부 연안관리 정책의 발전과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안 교수는 1993년 6월 미국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에서 해안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5년 3월부터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 교수는 1999년 6월 포항시로부터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해빈 침식 원인 규명 및 복구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주 받은 것을 시작으로, 포항시 및 경북 지역의 연안을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안 교수는 지난 1999년 연구 당시 포항제철(현 포스코)과 송도주민 사이의 민원문제인 송도해수욕장의 침식원인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규명해 해안침식과 연안관리 분야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09년 4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울진 수력원자력발전소의 요청으로 울진 후정해수욕장의 해안침식원인규명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하여 관련 지역의 민원문제를 해결하고 침식해안 복구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 교수는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해양부 등 각 정부 부처의 연구 과제에 참여해 우수과제로 평가받기도 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두호동분회 회장(신현기)는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소재 밀레니엄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두호동 분회는 지난 3년간 매달마다 꾸준히 '할매데이, 할배데이' 행사를 진행해 지역민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주짓떼로? 주짓떼라?” 이는 모두 브라질어로 주짓수를 하는 남자, 여자 사람을 말한다. 오후 8시 포항 오천 박상민무술학교. 체육관 안으로 들어서니 30여명의 중ㆍ고등학생과 성인들이 흰색, 파란색, 검정색 가지각색의 도복을 입고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주짓수가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브라질리언 주짓수란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브라질로 이주한 일본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가 많은 실전 속에 익힌 격투 기술과 유도의 원형인 유술 기법들을 그레이시 가문에 전수한 뒤 카를로스 그레이시와 엘리우 그레이시 등에 의해 브라질 고유의 발리 투두라는 무차별 격투술과 접목돼 기술의 개량, 독자적 형태의 무술이 됐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 A동장이 지역의 신생 자생단체인 재향군인회 지역회장인 L모(58)씨를 각종행사에서 편파적으로 배제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L씨는 지난 16일 배제된 사실과 관련해서 A동장의 편파성을 지적하며 포항시청 감사실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이 민원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 모두 포항시립미술관으로 모여라~" 19일 오전 10시가 다가오자 포항시립미술관에는 엄마 손을 꼭 잡은채 '다빈치 키즈 프로그램'을 체험하러 오는 어린이들이 눈에 띄었다. 늦잠 자기 좋은 방학임에도 아이들과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딱 맞은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POMA 다빈치 키즈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겨울 방학에 진행, 올해 겨울방학에는 19일부터 21일까지 1일 2회 총 8회 실시된다. 수업은 각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벌써 모든 수업의 예약은 끝난 상태다. 그 인기를 실감하듯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한 한 아이와 학부모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현장접수를 할수 있을까 싶어 이른 아침부터 미술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 겨울 프로그램의 첫 날인 19일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이날 수업은 최경숙 강사의 지도 아래 '꼬물꼬물 나만의 스탠드 만들기'가 진행됐다. 네덜란드 화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도마뱀', '나비' 작품 속에 나타나는 테셀레이션 원리를 이용해 스탠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테셀레이션이란, 한 가지 이상의 도형을 이용해 틈이나 포개짐 없이 평면이나 공간을 완전하게 덮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마루나 욕실 바닥에 있는 타일이다. 테셀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마친 어린이들은 책상 앞에 놓여진 종이를 오리면서 도마뱀, 나비, 물고기 테셀레이션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도마뱀, 나비, 물고기 중 한가지를 선택, 도안틀을 형형색색의 한지에 대고 테두리를 따라 그린 뒤 오려내기 시작했다.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가위질을 해보지만 여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보조교사의 도움을 받는가 하면 옆 친구를 따라해보기도 하는 등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덧 한 시간 가량 수업이 지나자, 10분간의 쉬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아이들은 쉬는시간에도 가위질을 멈추지 않으면서 수업을 임하는 진지한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했다. 휴식 후 수업에서는 코팅(?) 종이에 가위질한 조각들을 테셀레이션으로 만들고 전구와 받침대를 이용해 스탠드를 완성시켰다. 혼자서 가위질을 하는 아까와는 달리 스탠드 기둥을 둥글게 만들어 테이프를 붙여야 하는 과정에서는 친구와 2인 1조로 짝을 지어 협동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수업 이후에는 풀, 가위, 테이프, 종이 등으로 어질러진 테이블도 스스로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에서 힘든 점은 없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강다윗(연일초 3)군은 "가위질만 힘들었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최지웅(장성초 3)군은 "1학년때부터 대략 4번 정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항시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19~20일 이틀간 대형마트, 재래시장에 유통 중인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검사대상은 사과, 배, 고사리, 딸기, 시금치, 콩나물, 숙주나물, 도리지, 조기, 명태, 김, 다시마 등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수산물 등에 대해선 시중유통을 차단하고 압류‧폐기는 물론 생산자 해당 기관통보 등을 통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