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총 40명의 임용대상자(전입자14, 승진자2, 자체전보자 24명)에게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인사이동은 전입자 및 승진자 발령과 기존 근무자에 대한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소방조직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실시했다. 이에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이날 임용장을 받고 소방행정과 및 예방안전과, 대응구조구급과, 119안전센터 등 소방 현장 최일선의 안전파수꾼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을 전수하며 “이번 임용식을 통해 승진자와 전입직원 모두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반갑다”며 “각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영주소방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