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서교희)는 지난 18일 고령성주축협 3층 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배영순 조합장, 한우협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전 ‘이춘언’지부장이 감사패를 수령했다.서교희 지부장은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 협회가 원만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FTA 등 무한경쟁시대에 양질의 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하고 생산원가를 줄이는 등 자구노력을 적극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