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가을 수학 여행철을 맞아 일선학교 수학여행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20일 The-k 경주 호텔에서 교육지원청내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운영위원 20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은 수학여행 운영 상담, ..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요즈음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호산대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환절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구조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와 학생들은 최근 경산 소재..
포스코 중국 우한서 자동차 강판 전시회 개최.
경북도가 최근 극심한 가뭄현상이 나타나자 내년 영농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17일 저수율이 매우 낮아 내년도 영농에 지장이 우려되는 문경 경천저수지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장으로부터 현재 저수 상황 및 향후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책에 나섰다. ..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19일 오전 11시 계명대와 한의약산업 관련 상호교류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한의약산업 관련 ▲학술, 기술정보의 교류 및 자문 ▲연구 및 제품개발 인력 교류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금융감독원의 모범규준을 충족하는 효율적 시스템 구축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통합시스템(이하 소통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소통시스템이란 사내 직원 인트라넷에 별도로 구축해 운영되는 것으로, 기존 산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민원..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대구 북을)은 19일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공사의 설계 및 감리를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정보통신 용역업자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정보통신공사의 하도급 및 재하도급 수급자격을 명확히 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이하 “공사업법”)을..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을맞이 세대공감 편지보내기 달’을 운영한다.편지의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대구·경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지는 학교별 자율시간을 정하여 작성한 후 가까운 우체국에 단체접수하면 된다.경북지방우정청은 학생들의 정서..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 북구 양학동 지역주민들이 고령과 질병으로 쓰레기더미 속에 방치된 채 힘겹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지난 17일 양학동 복지위원회, 부학사랑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및 양학동 자매부서인 스테인리스 압연부 ..
일본 간사이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이 화강석으로 제작한 5m(가로) x 5.7m(세로) x 3m(높이)의 조형물인 ‘망월(望月)’을 경북도청에 기증했다. 망월은 신청사 연못에 설치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밀라노 방문단 일행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밀라노식품정책회의와 UN세계식량의 날 행사에서 대구의 식품정책을 발표하고 밀라노시와 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교류 및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15일 밀라노 팔라조 레알레에서 개최된 밀라노도시식품정책회의에서 83개 도시 시장단이 참가한 가운데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의 식품전용클러스터 설립계획, 나트륨줄이기 캠페인, 올바른 식습관교육 등 대구시의 우수한 식품정책을 소개하고,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등 전 세계 110여 개 도시와 함께 밀라노도시식품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는 선두도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16일 밀라노엑스포 오라토리움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FAO 사무총장(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 Jose Graziano da Silva)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UN세계식량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이어 오후에는 밀라노시청을 방문해 줄리아노 피사피아(Giuliano Pisapia) 시장과 자매도시 간 경제 및 문화 분야의 활발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줄리아노 피사피아 시장은 “대구와 지난 7월 자매도시를 체결한 것에 대해 밀라노시장으로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특히 밀라노는 올해 1월 1일부터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주변 130여 개 시까지 관장하게 됐으며 이 지역에는 노하우를 지닌 중소기업들이 많으나 세계적인 홍보나 진출에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으므로 이 분야에서 뛰어난 한국기업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자매도시 체결을 기회로 주력산업에서 밀라노와의 많은 교류를 희망한다”며 “대구는 문화예술 도시로써 문화 분야에서도 밀라노와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밀라노시청 방문 후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밀라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알프레도 지니 수석부회장, 라파엘로 베네티 대외협력담당과 만나 양 도시의 경제교류 및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김원길(안동 지례예술촌장) 시인의 시가 영어, 일어, 프랑스어, 중국어로 각각 번역, 도서출판 지례예술촌에서 출판돼 화제다. 김 시인에 따르면 예술촌에 오는 외국인이 자신의 시를 읽음으로써 좀 더 심도 있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우리 문학의 해외진출의 물꼬를 트는 일이라는 것. 그의 시는 외국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 2009년 처음 번역된 영어, 일어 판은 5판 인쇄를 했다. 프랑스에서 출판된 시집은 절판이 돼 이번에 안동에서 재판을 찍었다. 또 중국어판은 초판으로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한국 시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돼 외국인에게 읽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것도 개인의 힘으로 시도된 점이 특이하다. 그는 2007년 '고택의 활용과 봉사'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옥관 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구입문의는 010-2502-2590, 판매처는 안동 교학사 서점과 지례예술촌이다.
경북도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차 한상대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글로벌한상 1천여 명이 상생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무엇보다 한상대회 처음으로 도입된 E-mart 등 대형유통바이어MD 상담회를 비롯 일대일 비즈니스상담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70개 사가 약 6천300만 불의 계약 및 상담성과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이번 프라이드기업관,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관, 우수농수산특산품전시관, 경주시 홍보관,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을 방문한 한상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관용 지사는 “이번 한상대회를 통하여 40개국 한상들에게 문화와 실크로드의 수도 경북 경주를 분명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문화와 한상을 이어주는 디딤돌 역할을 잘 수행하게 돼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부회(회장 이정필)와 포항전기기사회(회장 권영민)는 지난 18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우각1리 마을 어르신 65가구의 전기취약시설물 점검과 LED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오천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회장 홍진출)는 지난 18일 오천 포은체육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홍진출 회장은 축하기념 난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해달라며 정봉영 오천읍장에게 쌀 60포대를 ..
서쪽하늘에뜨있는 그믐달때로는낮에나온 반달이 되고,그대의 마음에가끔씩 비치는그믐달 그림자.새찬 겨울바람소리,대나무잎 서걱거리는 소리,그 사이로가늘게 피어있는하얀그믐달달빛소리.해가뜨면안개처럼 사라지는그, 그믐밤 달빛소리,마음도, 몸도, 아프지말고,당신과 이 時代의달빛소리 들을수 있으면,하얀 속눈섶처럼..
최근 가족 묘소에 시제를 지냈다. 영주댐 건설로 인하여 7대조 이하 선조의 가족묘를 조성하여 집안이 한꺼번에 모일 수 있었다. 시제를 한자리에서 모시니 그간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많았다. 그리고 종택 추원사에서 열린 조상님의 529회 추향제(가을 불천위 제사)에 참례하였다. 참례 후 유물각에서 조상님 영정..
경북도가 지난 19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51년의 노하우를 가진 (사)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지역사회 안전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도민안전·재난대비 제반 활동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실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과 교육 지원, 컨설팅 제공 ▲신속한 사업장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도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안 전관리 컨텐츠와 안전증진 노하우 공유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양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안전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이 구축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박수선 도예전'과 '서보권 김석만 2인전'을 각각 선보인다.■ 박수선 도예전도예가 박수선의 개인전이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박수선은 물레성형에 기반을 두고, 결정유와 색유계통의 유약을 사용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
경북도가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특구 지정 계획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