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5 국제청년콘텐츠쇼가 최영조 경산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대학생 등 2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장우정 댄스컴퍼니의 식전 공연과 생동감 크루의 LED 댄스, 영국 창업지원센터 필우드(Philwood) 이사의 기조강연, 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지면서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열전과 아이디어열전 80여 팀의 공모전과 주제관, 콘텐츠특별관, CT체험관 등이 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전시되고, 청년플리마켓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6개국 청년들이 선보이는 국가문화관이 어귀마당에서 펼쳐졌다. 또 게임체험, 가상현실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애니메이션, 캐리커처 등 콘텐츠 행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캐리커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공모전에 참가한 팀에 대해서는 전시와 함께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주어지고 입상자 중 우수한 팀에 대해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로부터 사업화 진행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 청년문화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리움드림센터(센터장 김상훈)는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쌀 100kg과 라면 2박스를 전달,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인덕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제2회 체육대회행사’에서 학교운영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인덕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이뤄졌다.김상훈 사무국장은 “학교에서 기부금으로 부족한 의자를 사겠다는 연락이 왔었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포항을 떠난다. 황선홍 감독은 구단과 재계약하지 않고 결별을 선택, 미래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는 유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교훈을 바르게 알리기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의 중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경북도 여성인물 1호로 재조명된 장계향 선생을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계향 선생은 400여 년 전 사상가, 교육가, 과학자, 사회사업가이면서 시서화에 뛰어난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뛰어난 인물로 동아시아 최초로 ‘음식디미방’ 이란 한글 조리서를 펴낸 인물이다. 영양군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장계향 선생 삶의 일대기를 다룬 동영상 시청과 생활예절 교육, 조귀분 종부의 음식디미방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장계향 선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과 (사)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영주시 이산면(면장 한상길) 내림1리 경로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내림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그 동안 내림1리는 기존에 있던 경로당이 영주댐건설로 인해 수몰되면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져 많은 불편을 초래..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에서 동학 역사기행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2015 경주동학문화제가 31일 경주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와 용담정에서 열린다. 올해 7회를 맞이한 경주동학문화제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축제에서 탈피, 시민과 함께하는 특화된 축제, 역사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의 1부 '동학 이야기 꽃-만고풍상 겪은 손'은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에서, 2부 '동학콘서트-노래 한 장 지어보세'는 용담정에서 각각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일대기와 역사 속 동학의 이야기를 재현 드라마와 깊이 있는 해설, 춤과 노래 등을 결합한 뮤지컬 형태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고, 발견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청림동 건강새마을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법에 대해 순회방문 교육에 나섰다.이날 남구보건소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팀은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진단기준과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
새누리당 포항북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이병석 국회의원) 당원 100여명은 29일 김무성 대표 방문에 맞춰 국정교과서 채택 찬성을 외쳤다. 당원들이 직접 나서 ‘국정교과서 채택’을 주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누리당 당원들은 민중사학의 영향을 받은 인사들 중 상당수가 역사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좌편향 교육이 진행되어 온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후예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 세대의 사명”이라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이 일부 세력들의 불가주장 및 길거리 시위로 주춤한 상황이다.
2015년도 회헌 안향선생 선양 학술대회가 오는 31일(토) 선비의 고장인 영주 풍기읍 소재 동양대학교 (본관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올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 말 기울어 가는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성리학 보급에 힘썼던 영주 출신의 대학자 회헌 안향선생을 기리고 그..
청송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청송군 제3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권오영)이 주관한 이날 합동위령제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부석면 부석사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영주사과축제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상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 첫날 영주사과 나눠주기 이벤트와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이어서 많은 사람들로 축제장은 장사진을 이뤘으며 평일에도 부석사 은행나무단풍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축제장은 시끌벅적한 연출을 이루고 있다.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인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 화장품, 사과 압화, 사과풍선 만들기 등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홍삼막걸리, 풍기인삼, 마, 벌꿀 , 더덕, 도라지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마련되어, 사과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장에서는 손에 들고 가기 쉽게 영주사과축제 소포장 박스를 제작, 축제 기념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원순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사과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오는 주말 더욱더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사과 축제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8일 임산부 100여 명을 초청해 제10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및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 진행으로 국가 지속발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출산장려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군을 만드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수를 비롯한 (사)행복한맘 만들기 청도지부(지부장 구정숙) 회원 등과 ‘부부행복과 소통의 기술’이란 특강으로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두건 만들기’, 출산장려 패널전시 및 홍보물 배부 등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겸했다. 청도군의 열악한 출산환경개선을 위해 민간이 할 수 없는 부분을 청도군보건소에서 출산장려금지원, 신생아건강보험료지원, 산후조리비용지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설 진료 및 2016년 2월부터 보건소에 외래산부인과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가 지난 28일 오전 KT&G영주공장 축구장에서 인접 3도 소방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경북 영주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 강원 영월소방서 축구팀과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인접 3도 소방서간의 체육행사 등의 교류를 통하여 직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
이계정-장구춤 우리 고유의 춤사위나 악기연주 모습 등 선조의 삶 속에서 묻어나는 전통적 형식을 추출하고 이를 조각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풍각면 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민방위대, 의용소방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각면 성곡3리 마을 야산에서 산불진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신속한 주민신고 체계 및 상황 전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제에 중점..
영주경찰서 김한섭 서장은 지난 28일 오후 동양대학교 항공비서학과 교수,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학교 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사이버 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지난 28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예규대 군의장과 의원일동, 지역농협조합장 및 목요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출하량 증대에 따른 감 값 하락에 대해 기관별 대책 마련과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한편, 익명의 독지가가 청도반시 10kg 5천박스를 구매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소비촉진 운동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대구시 수성못,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사업장, 20일 서울명동, 서울시청, 25일 부산 KBS홀에서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지역 기관이 동참해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청도반시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와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및 학생 등의 안전을 위해 승차시간과 위치 등을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택시 안에 부착된 NFC태그(근거리 무선통신)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택시 승차시간과 위치, 차량번호, 운수회사명, 연락처 등의 정보가 보호자 등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부착한 택시는 총 500대(법인 155, 개인 345)로 영주시전역 모든 택시가 이에 해당되며 서비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에서 ‘영주시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앱을 설치하고 단말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 쓰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봉화군이 오는 11월 2일까지 4개 권역, 결혼이주여성 포함 32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 찾아가는 여성 교양 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여성 교양강좌는 원거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와 지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지난 27일 석포 권역을 시작으로 29일 한누리 전원센터, 30일 청량산 비나리 마을학교, 11월 2일, 억지춘양 문화 교육센터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양강좌는 태평양뷰티 교육개발원 강사를 초빙, 행복한 인생 경영을 주제로 특강과 다문화 이해 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권모(45, 상운면) 주부는 "이번 한누리 전원센터에서 개최한 여성 강좌 교육이 평소 일상생활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수 있다"며 환영했다. 이동국 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 스스로 행복한 인생 경영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