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오는 11월 2일까지 4개 권역, 결혼이주여성 포함 32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 찾아가는 여성 교양 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여성 교양강좌는 원거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와 지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지난 27일 석포 권역을 시작으로 29일 한누리 전원센터, 30일 청량산 비나리 마을학교, 11월 2일, 억지춘양 문화 교육센터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양강좌는 태평양뷰티 교육개발원 강사를 초빙, 행복한 인생 경영을 주제로 특강과 다문화 이해 교육이 관심을 끌었다.권모(45, 상운면) 주부는 "이번 한누리 전원센터에서 개최한 여성 강좌 교육이 평소 일상생활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수 있다"며 환영했다.이동국 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 스스로 행복한 인생 경영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