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은 6일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리는 ‘2015 동학발상지 경주 인문포럼’에 참석.
‘인내천’ 인간 중시 사상의 근원이자 동학발상지 경주에서 인문포럼이 열린다. 이번 인문포럼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윤용섭(한국국학진흥원)의 ‘한국 전통사상과 동학’, 박임관(경주학연구원)의 ‘동학발상지 경주의 위상 제고’, 정진숙(방정환한울어린이집)의 ‘동학정신의 현대적 계승’, 김문기의 ‘동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등 4개 부문의 주제발표에 이어 최영기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이 종합토론을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포럼은 동학 기록물의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학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등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동학은 우리나라 근대사상의 뿌리이자 민족사상의 꽃이다. 혼란기였던 19세기 후반 조선사회의 개혁을 위해 새로운 사상의 필요에 의해 대두됐고 유ㆍ불ㆍ선 교리의 융합을 통해 인내천 사상을 주장함으로써 동학 농민운동의 사상적 배경을 뒷받침했다. 경주에는 동학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생가와 성지인 용담정 등의 유적이 있다.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전 세계가 참여해 도로교통과 연계한 모든 주제를 아우르는 도로교통 분야의 올림픽으로 '도로교통 新가치 창출'이란 주제 아래 진행되며 세계각국 50여 명의 장차관 등 120여 개국 정부 대표단 약 1천2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도로교통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도로교통 분야의 연구결과와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행사, 국가별 도로교통 정책 및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며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는 전시회, 대한민국의 도로교통 첨단기술을 탐방하는 기술시찰,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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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교양교육원은 지난 4일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 학장 일진스님을 초청해 “건강한 청춘”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일진스님은 “학업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아침마다 5분간이라도 긴 호흡을 통해서 나는 누구인지 고민해보고, 누구 누구의 나가 아닌 자신의 나를 찾아보고, 앞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청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일진스님은 지난 1971년도에 수계를 받았으며,운문사 주지, 제15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동국대학교 외래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불교 임상심리학, 승만경이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일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휘동 전 안동시장을 초빙해 ‘경산브랜드의 세계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에서 김 전 시장은 최근 지역발전 패러다임이 경제성장 중심의 개발정책으로부터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변경됐음을 강조하면서 지자체 브랜드의 현황과 문제점, 지역브랜드 개발전략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경산시가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통해 인구 27만의 자립형 도시로 발전한 것에 대해 감동과 감탄을 표하면서 압독국 및 삼성현 정신의 특색 있는 문화와, 반곡지, 갓바위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 12개 대학과 2천600여개의 기업체를 보유한 경산시의 잠재된 성장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전 세계인이 경산시의 정체성을 담은 경산시 브랜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문화적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문화도시계획을 수립해 문화도시로서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구급대원들이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피해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2013년 14건, 2014년 8건에서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13건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10건의 폭행사건이 발생해 급격한 증가 추세다. 이에 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폭행사범에 대해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ㆍ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
독도를 표기한 팔도총도(八道總圖)와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地圖) 등 고지도가 담긴 2016년 독도달력이 해외로 나갔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2016 독도 고지도 영문달력’ 2천500부를 52개국 2천500명의 외국인과 단체에 배부했다. 독도달력은 독도 고지도 팔도총도(八道總圖),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地圖), Royaum de Corée 등 12점, 제1회 독도수중촬영대회 입상작 및 자연경관 사진, 울릉도·독도 관광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배부는 ‘사이버독도’(www.dokdo.go.kr)를 통해 개최된 ‘2016 독도 고지도 영문달력 해외 배달인 공모전’에 참여한 신청자들 중 소정의 심사를 통과한 264명의 내국인을 통해 550명의 해외 지인들에게 전달된다.
경북도가 대표적인 영남유학인 퇴계ㆍ남명 사상을 재조명하고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5일과 6일 양일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퇴계ㆍ남명 사상의 형성과 전개’를 주제로 ‘퇴계학ㆍ남명학 학술대회’를 연다. 퇴계는 인(仁)을 중시해 성리학을 이론적으로 발전시켰고, 남명은 현실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의(義)를 실천했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퇴계ㆍ남명사상을 공동연구하고 영남유학의 계승발전과 상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경남도와 ‘퇴계ㆍ남명사상 교류촉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 퇴계학과 남명학의 교류를 추진하게 된 것은 이례적이다. 사람을 근본에 두고 성리학적 이념이 실현되는 사회를 추구한 퇴계와 남명의 학문적 이념이 오늘날에도 큰 의미를 주고 있어 이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로 비춰진다. 학술대회 첫날, 이동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퇴계와 남명 사이의 사상적 대결과 그 의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두 분의 사상을 비교 분석하한 후 ‘인(仁)과 의(義)의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밝혔다. 장윤수 대구교육대학 교수는 ‘문집을 통해서 본 퇴계의 남명 이해’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퇴계의 ‘관용’과 남명의 ‘절개’정신이 상호보완돼야 할 선비정신의 핵심내용임을 강조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박사는 ‘퇴계학파의 남명 및 남명학파에 대한 시선과 인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사례를 중심으로 양자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상생의 가능성을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날에는 경남지역 유림인사 80여 명이 퇴계종택,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등의 퇴계 유적지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퇴계ㆍ남명선생을 중심으로 한 영남유학 사상을 재조명해 올곧음을 추구하는 선비정신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0회 포항사진연구회 회원전 및 제21회 예천사진동우회 교류전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포항사진연구회는 지난 1981년 창립, 지역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지역과의 교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두 단체는 인물, 타큐멘터리, 자연 풍광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포항사진연구회(회장 김기종)는 회원 17명이 참여해 작품 35점을, 예천사진동우회(회장 양승모)는 회원 16명이 작품 11점을 내놓았다. 한편 오프닝은 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당일 참석자에 한해 회원작품집을 증정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기능성과 생산량을 높인 고품질 단삼<사진> 생산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5일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에 따르면 의약품 및 식품원료로 사용되는 중요한 한약재인 단삼의 수량과 약리성분을 기존 보다 1.5배나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단삼은 혈액순환 증진, 심혈관 질환 치료, 동맥경화 개선과 혈압강하 등의 기능이 탁월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소재로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삼은 그동안 소비량이 적고 값싼 중국산의 수입에 의존하면서 해 약리성분이 높고 품질 좋은 단삼생산 기술이 확립되지 않았다. 특히 국내산 단삼은 중국산에 비해 약리성분이 낮고 뿌리가 가늘어 원료 가공에도 어려움이 컸다. 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단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받아 (주)KMF,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약리성분이 우수한 원료생산 및 기능성 식품개발에 나선 것이다. 단삼에 함유된 약리성분은 ‘살비논산 B’로 국내외 유통되는 단삼에는 평균 4.3~4.5%가 함유됐다. 대한약전에서는 유통 기준을 4.1% 이상으로 두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살비논산 B’함량을 7.4%까지 높이고 수량도 기존 10a당 2천kg에서 3천600kg으로 1.8배가 증가시켜 우수한 품질의 단삼생산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공산업 원료용으로는 뿌리가 굵은 것이 좋은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굵기가 1.4배 증가된 단삼생산이 가능해져 산업용 소재로 활용하기에 더욱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가 5일과 6일 양일간 경주에서 ‘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동해안에 특화된 에너지클러스터를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의 견인차로 삼아 글로벌 그린에너지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 연구소, 기업, 공무원, 유관기관 등 관련 전문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경북도 차원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신산업, ICT, ESS 6개의 전문세션과 특별 세션으로 진행되는 등 전문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플로어 토론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연사와 청중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포럼의 가치를 높였다. 첫날 열린 기조 강연은 에너지환경 정책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존 번(John Byrne) 교수가 세계 에너지 산업분야의 흐름과 경상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해 날카로우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으로 장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별 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노상양 소장이 ‘창조경제의 구현과 국가에너지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을 지낸 한국에너지공학회 안남성 회장이 ‘미래에너지신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방향’을 제시해 청중들과 공감을 나눴다. 전문포럼은 주제별로 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신산업, ICT분야, ESS분야를 다루는 6개 세션에서 전문가 12명의 주제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포럼 부대행사로 ‘원자력과 지역상생방안’을 주재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대학생 PT대회가 진행돼 주목 받았다. 우병윤 정무실장은 “이번 포럼이 경북에 특화된 에너지산업을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의 견인차로 삼고 나아가 글로벌 그린에너지의 허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진취적인 프로젝트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경북도는 제도적인 개선 및 기술개발과 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경북 동해안을 창조경제 기반의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 임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에너지 학술 포럼이다. 포럼은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의 교류의 장(場)을 마련하는 자리로 2007년부터 짝수해는 국제포럼, 홀수해는 국내포럼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5일 저녁 6시 30분 예천육군부대에서 열린 ‘공직자 워크숍’에 참석.
울릉도 오징어잡이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릉군 수협이 풍어안전기원제 지냈다. 울릉군 수협(수협장 김성호)은 역대 최악으로 오징어 조업이 부진하자 최근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 정상(해발986.7m)에서 풍어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매년 1월 1일 풍어제를 올리는 수협이 이례적으로 성인봉에서 제를 지낸 것은 그만큼 답답한 어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반영한 것.
영주시 상망동 임창원 소백산벌꿀 대표(54)가 최근 고기를 구운 후 버리는 폐석쇠 망을 이용해 말벌유인기를 제작하고 참나무 잎과 황설탕 등을 발효시킨 말벌 유인액을 개발해 일부 양봉인에게 무료로 공급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지역의 경우 230여 농가에서 2만5천 군 정도를 사육하고 있으며 일부 양봉농가에서는 해충(말벌) 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말벌은 양봉장에 나타나면 일벌을 공격해 전멸을 시키거나 봉군으로 기능을 발휘 못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오페라 '선비' 공연이 5~6일 양일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포항 소재)에서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창작오페라 '선비'는 우리나라 선비정신의 뿌리인 유학과 성리학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한 안향선생의 뜻을 기리고 어지러워진 세상을 구하고자 백성을 가르치기 위해 세워진 영주 소수서원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되는 오페라 '선비'는 영주시와 (사)조선오페라단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영주시와 출산친화기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향토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이 함께 저출산 극복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노벨리스 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보건소가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후원했으며 출산친화기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이 주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저출산극복 동영상을 상영하고 출산장려 캠페인, 마술, 난타, 국악, 가요 등의 초청공연과 함께 지역주민과 직원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해 출산격려금, 보육비 및 학자금 지원, ETQ System을 통한 휴가장려, 부서장과 대화의 시간, 자기개발비 지원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에는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영주기독병원과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만병원 출생아 전체를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유아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현재까지 펼치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지원활동을 펼치는 모범기업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이른 새벽부터 학부모들은 등교하는 전교생들을 위해 어묵 국 나눔 준비를 했고,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으로 껴안아 주는 (hug day)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은 어리둥절 놀라고 어색해 했지만 학부모들이 직접 끓여&..
성주군 초전면 문덕2리 주민들은 지난 2일 배수로 위에 설치된 작업장을 철거하고, 내 논, 내 밭에 새로운 작업장을 설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문덕2리 도로 옆 배수로에서 철거되는 11가구의 작업장은 집중호우 시 범람과 차량 사고 위험 등 각종 문제가 되어 왔다.
봉화군 소천면 새마을 협의회가 주관하고 소천면 체육회(회장 이유덕)가 후원하는 ‘2015 소천면민 화합 등반대회’가 지난 4일 오전 소천면 분천2리 분천역 광장과 비동 솔숲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소천면민 화합등반대회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단체, 면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분천역에서 분천2리 비동 솔숲까지 등반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등산을 마친 후에는 분천역 광장에서 면민화합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펼쳐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