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대구한의대학교는 교양교육원은 지난 4일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 학장 일진스님을 초청해 “건강한 청춘”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일진스님은 “학업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아침마다 5분간이라도 긴 호흡을 통해서 나는 누구인지 고민해보고, 누구 누구의 나가 아닌 자신의 나를 찾아보고, 앞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청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일진스님은 지난 1971년도에 수계를 받았으며,운문사 주지, 제15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동국대학교 외래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불교 임상심리학, 승만경이 있다.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