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8일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림동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45여 명과 함께 안동시 남후면 건강증진프로그램 우수사례 마을에 견학을 다녀왔다. 장경숙 청림동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 안동시 남후면의 우수사례 중 청림동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많은 것 같다"라며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종료 되더라도 청림동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가 건강 디딤돌 역학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 재향군인회가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재향군인회(회장 정헌수)는 28일 오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정헌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관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경북 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12일 창립돼 1968년 6월에 도회 향군회관을 준공..
포항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없는 어린이집 건강급식소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포항지역 어린이집 원장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는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학부장 도형기 교수가 식중독 의 주요 원인 미생물과 발생사례를 ..
포항시가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하북성(河北省) 탕산시(唐山市)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탕산국제원예박람회’에 이재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7명, 기업인 5명 등 총 12명의 포항시 대표단을 파견했다.포항 대표단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 4박 5일간 탕산시를 방문한다.탕산국제원예박람회는 탕산대지진 40주..
포스코가 해외법인 현지 직원을 기술분야 시드(seed) 강사로 육성해 나간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재 스테인리스생산법인인 청도포항불수강 현장 엔지니어 2명이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일간 교육을 받고 있다. 포스코 해외법인에서 채용한 현지 직원 비율은 평균 97%에 이른다. 그만큼 이들 직원이 보유한 기술력이 제품 품질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해외법인 설비관리 등 생산에 직접 연관된 분야에 지원을 해온 포스코는 해외 각 법인이 기술인력을 자체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과정도 개설키로 했다.
앞으로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역사와 철학, 문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전국의 도서관과 문화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포항시립도서관을 포함한 60개 수행기관을 선정..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5월 2일 한동대 세미나실에서 ‘한동대 재능나눔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한동대 재능나눔사업은 학생에겐 기업디자인 실무를 졸업 전에 경험함으로서 취업 또는 창업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기업에게는 제품 및 포장디자인, 기업의 CI(기업이미지 통합), BI(브랜드이미지), 홍보카다로그 등 각종 홍보물 제작을 무료로 지원해줌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매출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21일 관계자 회의를 통해 선정된 11개 기업의 대표와 디자인학부 학생 56명이 참석, 30여 분간 간단한 공식행사 진행 후 기업대표와 학생 간 미팅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내용과 학생이 지원 가능한 범위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이 사업은 학생 5명이 1개조, 총 11개조로 편성해 1개 기업씩 전담해 진행하며, 오는 6월 중 진행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거쳐 9월 중에는 최종 마무리될 계획이다. 도출된 결과물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해 기업의 고유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1개 기업 중 7개 기업이 계란, 딸기, 버섯, 양봉, 오미자, 누룽지, 막걸리 등의 농산물을 그대로 판매하거나 간단한 가공단계를 거친 제품을 판매하는 영세 영농기업인 만큼 이번 지원 사업으로 참신하고 세련된 포장박스와 포장용기, 종이가방, 스티커, 기업로고 개발 등을 통해 기업매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청슬전통도가(포항)의 정광욱 대표는 한동대학교 출신으로, 지금까지 막걸리와 약주를 전문으로 제조해왔으며, 작년 말 막걸리를 이용한 식초를 개발해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대표는 “경북지식센터를 통해 모교에서 시행하는 ‘한동대 재능나눔 사업’을 접하게 돼 식초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신청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식초브랜드 개발은 물론 포장용기에 대한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기업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상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중국과의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 및 FTA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위해 28일 오후 경주 소재 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활용과 검증대응 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영오 관세사가 한-중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사후검증 등 중국과의 무역 및 FTA 활용방법에 대해 업체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수출업체들은 중국과의 무역환경 및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강명구) 포항북부의용소방대(대장 정세원, 여대장 신외남) 50여명은 28일 관내 독거노인 8가구를 방문해 '내고장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복지환경국과 중앙동체육회 등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사격선수 서포터즈단은 28일 포항사격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도민체전 8연패를 기원했다. 사격 종목은 사전경기로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문경시 소재 국군체육부대 사격경기장에서 치러지며, 포항시 사격선수단은 3개 종목(남고 공기권총, 여고 공기권총, 일반부 공기권총), 선수 12명, 코치 3명 등 2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김종식 복지환경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 발 한 발 신중한 조준으로 대회 8연패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최하위권으로 추락한데 이어 경기 내용면에서도 부실한 면을 보이자 팬들이 뿔났다. 포항은 현재 리그에서 1승 3무 3패 10위를 기록하며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포항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팬들의 항의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던 모든 예언들이 실현되고 결국 결과라는 종착역에 왔다', '이 시즌이 끝나고 물러나신다면 우린 챌린지를 경험 할까 걱정된다', '다필요없고 양덕구장보다 재미없음' 등이 게시됐다.
올해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 백종우 주임(51)이 대통령 표창을,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롤앤롤의 김모환 팀장(48)이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16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 근로자 34명에게 훈장 및 포장 서훈을, 177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시상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백종우 주임은 1987년 포스코에 입사, 전기강판부에서 28년간 근무했다. 현장 최일선 리더로서 노사화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포스코가 당초보다 2천억 원을 증액한 5천억 원 어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는 3년 만기 3천500억 원과 5년 만기 1천500억 원 총 5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다음달 3일 발행한다. 포스코는 당초 3년과 5년 만기 각각 2천억 원과 1천억 원 총 3천억 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마 지난 2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3년물에 6천400억 원, 5년물에 4천100억 원 등 총 1조500억 원의 수요가 몰리자, 증액 발행을 결정하게 된 것. 이에 발행금리도 해당만기 민평에서 각각 0.01%포인트와 0.05%포인트를 차감한 수준인 1.755%와 1.883%으로 정해졌다. 포스코가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재무구조 개선이 긍정적으로 평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바이오앱(대표 손은주)이 27일 국내 최초로 식물공장형 그린마커백신 생산용 파일럿 플랜트 시설을 개소했다. 27일 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포스코, 포항시 등 지역의 핵심 산•학•연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 바이오앱의 차세대 그린백신 개발현황 발표와 식물공장형 그린백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바이오앱은 포스텍 연구기술에 기반을 둔 벤처회사로 식물세포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벤처창업 R&D과제를 통해 9억원의 신사업 기술개발 자금을 받았다.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Global Star Venture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R&D, 투자,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새누리당 최경환 국회의원(경산·청도)이 28일 친박계의 원내대표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 “친박과 비박으로 나눠서 싸우면 대통령에게 엄청난 부담이고 국민에 대한 도리도 아니다”고 전제한 뒤, “총선 민심을 겸허히 받든다는 차원에서 친박으로 분류된 분들은 원내대표 경선에 안나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전날 친박계 의원들 회동에서 친박계의 원내대표 도전 자제령을 내렸지만 부산의 유기준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유 의원은 친박 단일 후보가 아니다”고 밝힌 뒤, “현재로서는 계속 유 의원이 출마하지 않도록 설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9일 오전 11시 도청 사림실에서 열리는 ‘LG디스플레이-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5시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포항시 청년위원회 출범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경북지역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장경식 의원(포항ㆍ사진)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진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이 시행계획을 수립해 학생의 발달단계 및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시책을 마련하고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지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대학,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중국의 철강재 내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강철공업협회(CISA) 발표에 의하면 4월 넷째 주 중국 철강재 내수 가격이 25~32달러(2만8천 원~3만6천 원)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지난 2014년 9월 수준을 회복했다. 품목별 4월의 누적 상승폭은 선재 76달러(8만7천 원), 중후판 60달러(6만8천 원), 열연코일 49달러(5만6천 원), 냉연코일 59달러(6만천 원), 아연도금강판 30달러(3만4천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로 성과를 높이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한 ‘협업(協業)포인트 제도’를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협업포인트’는 공무원이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과 같이 협업한 경우, 협업한 공무원 개인 간 나라e음 전산 상 주고받는 포인트다. 포인트는 1인당 매월 200포인트씩 배정받아 협업 상대방에게 1회 10포인트씩 감사메시지와 함께 전송할 수 있다. 타 부서 직원은 물론 타 지자체․중앙부처 공무원에게도 줄 수 있으나 같은 부서 직원 간에는 주고받을 수 없으며, 동일인에 대해서는 월 2회까지만 가능하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신도청 이전과 더불어 사무실 공간을 배치함에 있어 과(課)단위에서 국(局)단위로 전면 개편하해 부서 간 물리적 칸막이를 허물은 것”이라면서 “이제는 협업포인트 제도 운영을 통해 열린 행정을 지향함으로써 도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