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향군인회가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재향군인회(회장 정헌수)는 28일 오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정헌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관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경북 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12일 창립돼 1968년 6월에 도회 향군회관을 준공하여 지금까지 대구시에 사무실을 유지해오다 이번에 포항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재향군인회의 총회원은 58만명(정회원 13만명)으로 23개회의 시.군재향군인회, 326개회의 읍면동 재향군인회로 구성되어 있다. 정헌수 회장은 개소식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호국보훈, 안보활동의 중심이 되어 포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향토방위의 역할을 수행하며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적극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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