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는 지난 2일 4~5학년 4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강사 2명이 울진초등학교에 방문, 저작권이 무엇인지, 저작권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줬다. 특히 아이들은 생소했던 저작권의 의미를 알게 됐고 관련 동영상 시청 및 퀴즈를 풀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이 외에도 저작권과 관련된 도표와 자료를 보며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일을 알게 됐다. 평소에 저작권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다던 4학년 이해성 학생은 “저작권 교육이 끝난 후 저작권에 대한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문 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좋은 그림, 음원 하나도 창작자의 소중한 저작물이며 그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주어야 더 아름답고 질 높은 창작물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들과 실・과・원・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해양스포츠 제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중점추진 과제와 종목별 경기지원 등 세부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3일 어린이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찾은 엄마와 아이들이 장난감을 고르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가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업무 향상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유연근무제를 처음 실시한다. 해경본부는 최근 본부, 동해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6월부터 속초경찰서, 포항서를 포함해 동해해경본부 관할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유연근무시간은 1시간 조기 출근 및 퇴근으로 일과 이후 시간을 조직과 개인 역량 강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탄력적 근무제도다.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및 T/F팀을 구성해 업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긴급 상황을 위한 최소 근무자를 제외한 70%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별 맞춤형 근무형태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시간 활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외국어강좌, 구조수영, 바리스타 자격 취득 등 9개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박찬현 본부장은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포항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을 ‘201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징수에 나섰다.시는 총 체납액 313억의 20%인 63억원을 징수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괄발송하고, 차량 및 부동산 압류, 공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급여압류, 보조금 지급제..
대게 생산량 전국 1위, 오징어 어획량 전국 1위, 과메기 생산량 1위 이것이 구룡포를 나타내는 기본지표이다. 누가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촌의 전진기지이고 일제시대부터 부유한 어촌마을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포항지역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이 제일 많은 곳이 구룡포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11살 이민희(가명)는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학교를 다녀오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혼자 TV를 보고 게임을 하는 것이 전부였다. 9살 김민혁(가명)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는 있지만 아빠는 고기잡이 나가시고 엄마는 인근 공장에서 일하시느라 혼자 집에 있거나 친구들과 공차는 것이 놀이의 전부였다. 하지만, 몇년사이 구룡포 아이들이 확 바뀌었다. 바로 지역민들과 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합심해 만든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일환인 ‘드림오케스트라’가 결성되면서 부터이다. 2012년 창단된 ‘드림오케스트라’는 처음 몇명의 구룡포 초등학생 아이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를 시작할때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 아이들은 악기에 별 관심이 없었고 평소 하던데로 게임이나 하고 운동장에서 공이나 차길 원했다. 하지만,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전혀 관심이 없었던 아이들이 악보를 읽기 시작했고 바이올린에서 깽깽소리가 아닌 아름다운 선율이 흐리기 시작했고 플룻에서는 픽픽소리가 아닌 관악기에서의 맑은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4명의 초등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었고 7개월 후 첫 연주회를 열었고 대성공이었다. 작은 오케스트라가 어둡기만 하던 작은 어촌 마을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 넣은 것이다. 이렇게 하루 하루 변화가 이어지자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관심이 보이게 되었고 지난해는 ‘금노상’지휘자와 함께 ‘광복70주년 기념 연주회’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4회 나눔음악회’를 갖는 등 전국적 유명세를 탔다. ‘드림오케스트라’가 자리를 잡으면서 구룡포 지역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아이들을 위한 아동 안전지도가 만들어졌고 학부모자치회 까지 꾸려져 우리아이들 돌보기에 나섰다. 그동안 다방이 많고 방치된 아이들이 많다는 어두운 어촌 구룡포는 여러사람들의 작은 노력 덕분에 밝은 이미지로 변해갔다.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 황보관현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를 설립했고 ‘드림오케스트라’를 운영중이다. 구룡포가 포항시내와는 떨어진 어촌이다 보니 문화와 접촉할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꾸고 지역사회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 임기가 끝나지만 임기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수 있는 구룡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직도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방치된 아이들이 많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5월 5일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이지만 그 혜택을 못받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다. ‘드림오케스트라’가 구룡포란 작은 지역사회를 바꾸어 가고 있듯이 제2, 제3의 ‘드림오케스트라’라 탄생해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최성필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윤석홍)은 21세기 해양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북지역 6개 초등학교 300여명이 해양항만시설 견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3일 영덕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실시되며, 바다 인접지역이 아닌 북부권내 벽지 초등학교가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견학코스로는 국립등대박물관, 바다화석 박물관, 포항크루즈 탑승 등이다. 이와 함께포항해수청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 1박2일바다여행, 물고기생태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2016 상반기 취업&창업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의 취업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구인기업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가득했다.‘2016 상반기 취업&창업 박람회’가 3일 오후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 2천여 명의 구직자와 예비창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취업&창업 박람회에서 식전 행사..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모해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적발사례가 매년 늘고 있어 고용노동청이 부정수급행위 근절에 나섰다.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실업급여 부정수급자가 2013년 294명, 2014년 317명, 2015년 479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 금액도 2013년 3억1천116만원에서 2014년 4억1천530만원으로 올랐고, 지난해에는 5억7천779만원이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모해 부정수급한 형사 고발 건은 2013년 4명에 불과했으나, 2014년 26명, 지난해에는 44명으로 최근 2년 간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부정수급자 가운데 지인, 친·인척 등의 명의를 빌려 근로한 것처럼 속여 고용보험에 허위 신고한 뒤 실업급여를 받은 업체도 포함됐다. 이처럼 지능화 및 조직화된 부정수급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포항지청은 기획조사를 펼치고 있다. 포항지청은 기획조사를 통해 업체 15 곳을 적발했다. 또 이 업체들 가운데 부정수급에 가담한 업체관계자 21명을 적발했고, 사업주와 회사관계자 36명이 형사 고발됐다. 포항지청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9개월간 경찰과 합동으로 고강도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며, 이달 한달간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고용센터 관계자는 ″부정수급 사실을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부정하게 수령한 실업급여만 반환하고, 추가징수와 형사고발은 면제받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같은 기간에 열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관람객 저조가 우려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안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총 2만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선수 8천여명, 임원 2천여명, 초청인사 2천여명을 제외하고도 일반관람객이 1만 3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관람객만을 놓고 봤을때 하루 평균 4천여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각 시군별 학생 및 일반인 응원 서포터즈가 포함된 수치다. 하지만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기면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여행,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서포터즈로 나선 학생들은 대회에 참여하면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으나 뜻밖의 연휴를 제쳐두고 경기장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일반 시민들마저도 안동으로 나들이를 계획할 가능성이 낮아 관객 동원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예상했던 것보다 관람객의 참여가 저조해 자칫 썰렁한 잔치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회준비위원회 역시 어떻게 하면 관람객을 모을지 고민하고 있다. 대회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석이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 반면 "실제로 경기장에서는 훨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5월 의장단·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주재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포은중앙도서관 이야기방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 시장님은 동화구연가’ 행사에서 지역의 유치원생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릉도 신생 회사가 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등 격려를 받고 있다. 독도 동식물을 주제로 기념품을 제작하고 있는 ‘독도문방구’는 고용노동부가 최근 개최한 ‘2016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됐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개최한 이 페스티벌에는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국 420개 팀과 올해 선정된 2천300여 개의 창업팀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울릉도에서 문을 열고 있는 독도문방구가 2015년도 사업 성과, 사회적 공헌도 등을 검토한 결과, 우수 창업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독도문방구는 이날 행사장 로비에서 제품을 특별 전시하는 배려도 얻었다. 또 즉석 인기투표에서는 전국 모든 회사를 제치고 인기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독도문방구는 그 취지와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울릉도 최초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도 지정되기도 했다. 울릉도에서 5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 김민정 씨가 운영하고 있는 ‘독도문방구’는 독도를
포항시가 인감증명제의 대체 제도로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을 발생하며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돼 왔다. 시는 제도 도입 시행 4년째를 맞고 있으나, 인감증명에 비해 이용률이..
포항시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죽도시장 회상가에 대해 식중독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시는 3일과 4일 이틀간 죽도시장 회상가 139개소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식중독 예방 자가진단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위생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 탓으로 식중독균의 번식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20..
포항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대상 공모를 실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포항시는 3일 가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공모한 116개 사업 중 8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주민(단체) 스..
포항시는 오는 7일부터 11월 26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시청광장과 장성동 신제지 공원에서 열리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경북동해안지역 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수개월째 50 초반에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의 제조업경기가 호전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3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가 발표한 지난 4월 기업경시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경우 올4월 업황BSI는 53으로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나, 5월 업황 전망BSI은 52로 전월대비 2p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 실적BSI는 매출BSI(55), 채산성BSI(73), 가동률BSI(61) 등은 상승했으나 설비투자BSI(81), 생산BSI(57) 등은 하락했다. 경북동해안지역의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해 9월 63을 기록한 이후 올 1월까지 단 한차례도 60을 넘지 못했다. 올해 2월엔 61로 상승 기록했으나 3월 49, 4월 53을 기록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일 오석관 305호에서 ‘알파고가 한동인들에게 보여주는 미래는?’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산전자공학부 이강 교수의 사회로 인공지능에 대한 의견 공유, 질의 및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손화철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 강신익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 교수, 신성용 ICT 융합전공 교수, 지승원 법학부 교수, 김인중 전산전자공학부 교수가 참석했으며, 인공지능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 인공지능이 사회에 가져올 영향력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손화철 교수는 “알파고는 정치와 권력의 문제로, 알파고를 가진 자들이 알파고를 못 가진 자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라며 “개발의 공공성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고 이 기술이 수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을 때 그것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이 진단적인 고민과 함께 세심한 윤리적, 문화적 고려하에 이 기술이 사용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신익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은 향후 앞서가는 기업과 뒤처지는 기업이 다른 어느 때보다 크게 나뉘고,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은 성장하되 그 변화에 동승하지 못하는 기업은 사라질 확률이 매우 높다”라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해결안을 제시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며,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토론이 끝난 뒤 질의 및 응답 시간에는 인공지능에 대한 정의, 인공지능으로 바뀔 기술이나 제품,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영향과 위협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알파고, 인공지능,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 시리즈 중 하나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인 프랙티스’, ‘알파고에 사용된 인공지능기술’ 특강에 이은 네 번째 특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일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 및 걷기방법을 보급하고 일터에서도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연계해 산업간호사 30여명 대상으로 FUN FUN 건강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2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