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대상 공모를 실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포항시는 3일 가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공모한  116개 사업 중 8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주민(단체) 스스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21일까지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시는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현장조사 및 컨설팅단 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0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송영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든 사업이 마을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면서 상호 공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주민 교육 및 대시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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