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은대기)는 21일 오후 남구 오처읍 문덕리 해병대아파트 일원에서 소방서․의용소방대와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권태흠)는 지난 18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천읍 원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1일 오후 신임 제289기 현장실습생 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실습생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찰서 각 부서 과별 순환교육을 받고, 오는 28일부터 2017년 2월 10일까지 상대지구대(남1명), 효자지구대(남1, 여2명)에서 지역경찰업무에 대해 실습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1일 “대구시민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보낸 무한지지의 대가는 참담한 배신이었다”면서 “이제 짝사랑은 끝났다. 보수도 속고 영남도 속았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촛불민심에 맞선다면 결국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
포항스틸러스가 이웃사랑으로 김치를 버무려 지역독거노인 가정 500세대에게 전달했다. 포항 선수단은 21일 오전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절임 배추 재료를 준비하고 양념을 만드는 등 김치 1500포기를 정성껏 담궜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프로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이 참석했으며, 장두욱 경상북도 도의회 부의장, 중앙동 최명환 동장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협의회 등 지역의 자원봉사들이 함께 했다.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김장팀과 배달팀, 포장팀 3개조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선수들이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해 포항시 중앙동과 학산동, 항구동 일대의 독거노인 가정 500세대에 전달됐다. 포항스틸러스 최순호 감독은 "지난 한 해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해주신 많은 포항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김장 나눔 행사 등 이런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 축구팀만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내년에도 우리 포항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축구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22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23일부터 6회에 걸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구미시산림조합에서 ‘숲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 일반인, 관계공무원 등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도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조경수, 산양삼, 표고 재배기술, 산림문화 전파를 위한 임산물 기능성 음료, 산약초 발효기술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교육일정은 오는 23일 유망 조경수 생산 및 관리기술(박형순, 우림나무종합병원)을 시작으로 25일 산양삼 재배기술(강진하,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교육센터), 29일 산약초 발효와 건강생활(배흥섭,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30일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의 효능 및 건강 활용법(황은경, 경북전문대학교)을 실시한다. 또 내달 1일과 2일에는 표고재배기술(홍기성, 산림버섯연구센터)과 표고현장교육(홍기성, 산림버섯연구센터)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bforest.go.kr) 공지사항에서 교육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식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표고와 산양삼, 조경수 등 산림자원을 이용해 많은 도민이 소득을 올리고,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나 산약초를 활용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북도는 21일 영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시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폴란드 등에서 7명이 참가해 어학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어학교육 외에도 천년고도 경주, 유교문화의 중심 안동․영주를 비롯해 신비의 섬 울릉도까지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 완쥔(31·중국) 씨는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어린 아들이 있음에도 남편과 상의한 후 연수를 신청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경북도의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과 글로벌 인적네트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경북도 소방본부가 날로 늘어나는 구급서비스 질을 높이고 노후한 구급차량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도내 소방관서에 최신형 특수구급차 24대를 전진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구급차는 노후 구급차 교체 및 보강 22대, 예비 구급차 2대 등이며, 총 26억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들 신형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 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승차감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탑재된 각종 응급의료장비와 적재함이 구급대원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돼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도가 내년 상반기 예산조기집행 기조를 유지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21일 발표했다. 홍지석 회계과장은 “도는 내년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기조 유지와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의 탄력적 운영으로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미집행 등 불용예산을 최소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신속한 추경 편성과 조기 집중 지출을 위해 올해 예산지출 목표를 93.6%에서 95%이상으로 1.4% 상향 조정했으며, 12월 집행율을 9.64%이하로 정해 11월 말까지 집중 집행한다. 또 올해 미집행 예산을 10.8% 미만으로 최소화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 아울러 도의 10월말 기준 예산 집행율이 79.07%로 전국 4위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를 최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공사 입찰을 긴급입찰 공고로 전환해 7일에서 40일이 소요되던 입찰기간을 5일로 단축하고, 수의계약은 3일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약금액의 70%까지 선금을 지급하고, 지급기간을 현재 14일에서 3일로 단축하며, 일상감사․계약심사도 7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특히 추경 성립 전까지 국고보조재원만이라도 집행이 가능한 경우 도의회 사전 보고 후 추경 성립 전 예산 사용을 활성화 하며, 대가 지급 기간 단축을 위해 모든 대가는 청구일 당일 지급 할 방침이다. 도는 앞서 지난 9일 도청 동락관에서 조기집행교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 실․과․소와 시․군 회계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만복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는 향후 경기 하방리스크 영향 최소화를 위해 도민경제 활성화와 도민생계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와 미집행 등 불용예산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 후작지에 쌈약초 재배를 시험한 결과, 일당귀와 방풍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초,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육류와 같이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약초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인삼 후작지에 쌈채소 재배가 가능한 약용작물 6종을 시험한 결과, 일당귀와 방풍이 진딧물 및 응애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고 생육이 양호해 재배가 가장 적합하다는 분석을 냈다. 재배는 일반관행재배(25×25)보다 밀식재배(10×10)해 잎을 연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일당귀의 주요 성분인 프탈아이드, 뷰틸탈아이드 등은 관절염과 피부과민성항체 억제작용, 말초혈관 확장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풍잎의 주요성분인 푸스다놀글루코사이드는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경북도가 주민과 소통하며 다가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인‘찾아가는 작은음악회’가 지난 17일 고령군 들꽃마을에서 열린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주민 중심의 생활형 문화발전을 위해 도내 농·산·어촌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서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하고 있는 이 사업은 첫해 17회 공연에 3천270명 관람, 그 이듬해 23회 3천250명, 올해는 23회 4천220명이 관람해 문화예술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단은 도내 학생 동아리와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동서양 현악기, 색소폰, 무용, 뮤지컬 등 각양각색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도는 내년에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흥미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시설, 학교, 문화공간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장소뿐만 아니라 도내 23개 시·군과 협력해 도서관, 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연공간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예술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 그림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규모 공연이지만 도민들이 공연을 통해 예술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환동해안시대’를 선도적, 역동적으로 이끌기 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재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환동해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수립한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을 2020년 완료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동북아시아 경제권 형성을 위한 지역간 교류·협력을 증대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산업의 활성화로 국가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동해안권 3개시도(울산시, 강원도, 경북도)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의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2010년 수립했다. 도는 최근 계획수립 이후 그동안 국내·외 여건, 새로운 정책 환경과 지역 환경에 대한 변화와 추진사업 재검토 등을 반영해 타 해안권 보다 선도적·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변경 계획을 재수립한 바 있다. 변경계획안은 관계부처 협의와 의견수렴, 국토계획평가, 국토정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1일 결정고시하는 등 동해안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변경된 계획은 ‘환동해권 블루 파워 창조 벨트’를 비전으로 동해안권 창조경제 거점조성, 환동해 해양·대륙 소통 교두보 구축 등을 목표 두고 있다. 추진전략은 ‘미래에너지·해양자원 신성장 동력 창출’, ‘신산업 창출 및 특화산업 기반 구현’, ‘환동해 국제관광 기반 및 융·복합 관광 육성’, ‘환동해 소통 인프라 확충’ 등 4대 분야를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4개 추진전략 분야로 44개 사업에 7조 7천185억 원이 반영했으며, 올해 2조 8천439억 원을 투자했고 2017년 이후 4조 8천74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미래 에너지·해양자원 신성장 동력 창출’9개 사업에 1조 6천710억 원을 투자해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거점 구축해 해양자원의 산업화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또 ‘신산업 창출 및 특화산업 기반 구현’에는 8개 사업 4천730억 원을 투자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융·복합형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산업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수산물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21일 불을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액 134억7천만 원을 향해 온도를 1도씩 올리게 된다.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은 경북도청 전정에서 김관용 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전년도 모금액인 131억4천200만 원 보다 2.5% 늘어난 134억7천만 원이다.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천5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이 가능하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1억3천470만 원이 모일 때마다 행복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가 1억 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2억 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언론사 방송모금, 가두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전화 한 통에 성금 2천 원을 기부하는 ARS(060-700-0060)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9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에 참석.
경북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전국 최고 직업교육기관임이 입증됐다. 21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1등급 2팀, 2등급 4팀, 3등급 5팀이 입상해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7회째 맞는 연구대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효율적인 학교경영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최고의 수업혁신 사례를 발굴, 일반화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대회 결과 교수·학습분과에서 의성공업고 송영직 교사의 ‘PPT 학습모형을 적용한 NCS 기반 도제식 전기내선공사 실무능력 향상’과 경북생활과학고 김유미 교사의 ‘PBL을 활용한 디자인 스토리 수업으로 CREATIVE 창업 인재육성’이 1등급을 차지했다. 또 학교경영분과에서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이국필 교감, 이병문 교사 팀의 ‘수요자 중심 H.U.M.A.N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취업모형구축’이 2등급에 올랐다. 이들 입상자에게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의거 연구 실적 평정점이 부여되며, 특성화고등학교 직업교육 연구 및 연수에 전문가위원 또는 연수 강사요원으로 위촉된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대회와 같이 직업교육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학교경영, 수업 혁신을 위한 관심과 열정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한 선생님들의 우수사례들이 공유되고 일반화되어 교원의 수업 혁신 의지와 역량을 집중 발굴‧육성, 직업교육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교원들의 사기 진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구 울릉)은 21일 포항 대송면 남성초등학교 주변 상습 침수 지역을 개선하는 공사비 4억원 등 포항·울릉 재난안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대송면 남성초등학교 및 명품마을 지역은 주변 칠성천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해 집중호수 ..
대성그룹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배우는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2016 신재생에너지 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대성에너지 본사(대구)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부안)에서 진행됐으며, 캠프 참가비용은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에서 전액 지원했다. 80명의 학생들과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전문가 강의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협동심 고취를 위한 토론 시간과 발표, 팀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기후변화와 미래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캠프가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신재생에너지 청소년과학캠프’는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성홀딩스㈜가 주관하며, 대성에너지㈜, 사제동행 원격교육연수원, 유런넷 평생교육원이 후원한다. 한편, 대성그룹은 2004년부터 청소년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기능성게임개발캠프, 2013년 에코에너지캠프에 이어 2016년 신재생에너지캠프까지 청소년의 꿈과 미래, 지구환경과 에너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은 21일부터 연말까지 죽도시장에서 호객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의 여파 등 회상가의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업소별로 도를 넘은 호객행위 등 손님 모시기에 혈안이 돼있었다. 구청은 이로 인해 민원이 빈번해지고, 죽도시장을 찾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청은 호객행위 금지 현수막을 죽도시장 회상가 근처 5곳에 내걸고, 집중단속사항을 공문으로 사전에 알리는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는 불법 호객행위 적발 즉시 행정처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대구공업대는 글로벌창업교육센터에서 삼성창업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창업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8~19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대구공업대 start-up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공업대 글로벌창업교육센터 주최 ㈜한국강연그룹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건축과, 기계CAD과, 항공정비과, 호텔외식조리계열 등 40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성공하는 조직의 직원관리 및 기업가정신, 성공창업을 위한 창의력 개발, 창업로드맵 작성 및 컨설팅,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향후 대구공업대는 글로벌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성과전시회 등 청년 창업가 양성 및 창업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