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엑스포의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이 신비로운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행사장인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약 21km 떨어진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 자리잡은 곤충생태원은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행사장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가 상시 운영되고 있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신비한 동화 속 곤충나라’를 연상케 하는 곤충생태원은 약 24만8천㎡의 면적에 전국 최초의 곤충연구소를 비롯해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 생태공원을 갖추고 있어 엑스포 개막 이전부터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김천출신 산악인 김명수(64, 김천시 부곡동) 씨가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오세아니아대륙 최고봉 칼스텐츠 정상을 정복, 김천의 위상을 떨쳤다. 그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19일간 험난한 지형, 잦은 비와 안개를 동반하는 열악한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정복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등반한 칼스텐츠는 오세아니아대륙의 최고봉으로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높이는 해발 4천884m에 달한다.
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6년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 소개와 소방관 직업 전반 체험(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생활안전활동 등)을 통해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사전협의 후 문서 접수 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로 하면 된다. 구자운 서장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김천시 국방산업 육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방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해상·육상 전투체계 환경시험센터 조성, 국방관련 대학원 설립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국방 ICT 환경시험 DB지원센터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국방·군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김천시 국방산업 육성 자문위원회’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국방·군수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의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이 발굴 및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제언을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가 지난 10일 대구 달서경찰서 교양아카데미에서 경찰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머있는 경찰, 당당한 경찰'이라는 주제로 인성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박 교수는 “경찰의 애환과 고충, 바람직한 경찰의 방향 등을 논어와 맹자, 목민심서 등 고전을 인용해 설명하면서, 소통하는 경찰, 배려하는 경찰, 공감하는 경찰이 돼달라”고 말했다. 특히, 신뢰는 현대 위험사회에서 중요한 사회적 자본임을 강조하고, 국민들의 신뢰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용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박동균 교수는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사)국가위기관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대한지방자치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찰청 인터폴 국제심포지엄, 대구MBC 시사토크 출연과 경북도공무원교육원, 경산경찰서, 안동경찰서 특강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임원 12명은 지난 10일 선남면 국도변에 설치돼 있는 버스승강장 17개소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선남면사무소와 지난 6월 29일 '2016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체결한 단체로서 매월 1회 이상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호경회장은 “클린 성주만들기 운동에 솔선수범하고자 매월 임원들이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청소현장에 방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임원들께서 매월 이렇게 청소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홀로 계신 어르신과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폭염대응 건강관리지원팀 10명은 무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현재까지 무더위쉼터 경로당 98개소 2천45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 집단교육을 하고 폭염 고위험군 1천942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폭염대응수칙을 인쇄한 포스터 98매를 각 경로당에 부착하고 취약계층 가정에는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물통 700개를 제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미보건소는 취약계층 폭염예방교육과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폭염으로 인한 대상자 발견 시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봉화군이 오는 8월 말부터 9월 16일까지 17일간에 걸쳐 지역 내 20개 법인을 대상, 탈루방지를 위해 지방세 서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무조사는 지방세원 탈루방지로 지방세수 증대와 최근 4년간 지방세 실사를 받지 않은 법인, 지방세를 감면 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것. 조사 항목은 제조법인의 재무제표(재무상태변동표, 손익계산서)확인, 지방소득세(특별징수),주민세(종업원분), 취득세 신고납부 및 감면자료 적정성 등이다.
11일 성주군은 천연기념물 제403호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생육환경실태조사를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용역의 주목적은 성밖숲에 대한 환경실태 식생과 동.식물상 토양환경조사와 지정구역 주변 인문·사회적 여건 및 주변생태·자연환경 주변환경, 일조상황 등 입지환경조사를 통한 보존·관리 방향을 모색해 성밖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가 위해 조사되고 있다.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 서문밖에 조성된 인공림으로 '경산지(京山志)' 및 '성산지(星山誌)' 기록에 의하면 성밖마을의 아이들이 이유없이 죽는 등 흉사가 이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성됐다고 한다. 김항곤 군수는 "수령 300~500년으로 추정되는 왕버들 54주가 잘 자생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로 물려주기 위해 이번 생육환경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수목의 토량개량과 외과수술 등을 통한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밖숲은 명실상부한 성주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연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소요사업비를 요청한 상황에 있다.
영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한 평은리교의 대체 교량이 건설된다. 11일 영주시는 12일 평은면사무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중재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와 평은리교 재가설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이교량은 영주댐으로 수몰에 처한 대체교량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박창수 상임위원과 장욱현 영주시장,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권부현), 평은리교가설 대책위원회(위원장 장중덕) 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르면 기존 평은리교(길이 204m)를 대신해 길이 500m, 총 폭 5.5m로 조성될 새 교량은 총사업비 80억으로 한국수자원공사 50억 원, 영주시 30억 원의 사업비 부담을 약속하고, 올해까지 교량 설계를 완료해 2018년에 마무리한다. 영주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보상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착수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교량의 설계와 시공을 맡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평은리교 재가설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한다. 국책사업인 영주댐 담수도 차질이 없도록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한다.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평은리교 재가설을 위해 수차례 중재 회의를 개최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정했다. 영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교량 재가설을 설득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댐이 담수되면 사업비가 160억 이나 필요하지만, 비 담수 상태로 공사를 하면 80억 의 사업비를 절약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마침내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비 담수 상태에서 교량을 가설하는 것을 승인받았다. 지금까지 차량으로만 우회해 평은면사무소 방문이 가능했던 주민들은 평은리교 재가설로 농기계나, 이륜차, 자전거 등을 이용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으며, 영주시도 영주댐 주변 개발의 중심축을 담당할 수 있는 교량이 확보돼 댐주변 지역 개발과 관광 산업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도 평은리교 재가설 문제로 지연된 시험담수가 가능해 영주댐 건설 사업을 계획대로 완료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비 50억 부담과 교량 시공을 담당하게 돼 지역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친화적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0일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과 면담을 갖고 미래 신 성장 R&D사업과 철도·도로 등 SOC사업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구미시 주요 현안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85억,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1천9억,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300억 등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 영상의료기기 글로벌 창조 허브조성, 홀로그램 융합기술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구미 산단선(사곡역~양포동) 부설사업 등 대형 예비타당성 사업(1조6천억)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3월 구미시는 2017년도 국가지원예산의 선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부서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시와 전국광역시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윤주용)은 지난 10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상호 상생발전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역연맹은 청렴을 기반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미래 창조, 15개 시도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출범한전국 광역시도 공무원노동조합의 통합의 주체이다. 광역연맹 임원 및 광역시·도 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윤주용 위원장은 “국내 최초로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 개원을 앞두고 영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힐링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종 워크숍 등 행사를 영주에서 개최,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각종 축제 및 대회 참여,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등 광역연맹의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람의 체온과도 같은 북위 36.5도에 위치한 영주시는 사람을 살리는 소백산 줄기에서 유불문화를 꽃피운 선비정신의 고장으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진정한 세계적인 명품 힐링도시가 될 것이다”며, “영주시가 힐링과 관광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시도 공무원 노동조합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주)케이엠그린 침출수 유출사고 현장(산동면 백현리)을 방문해 침출수 유출에 따른 현장 확인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심원환 부사장)는 지난 10일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삼성전자 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시민 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건강 돌봄 찬나눔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 14곳의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100여 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에는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어 무의탁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식욕을 돋궈드릴 수 있도록 찬에 신경을 썼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총 3천만 원 상당의 깍두기, 견과류 조림, 깻잎지절임, 깐마늘장아찌 등을 준비했으며, 이는 구미 지역 1천 세대의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매년 봄과 가을에는 김장축제를, 여름에는 찬 나눔Day를 열어 지역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외계층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오전 6시께 울릉도 서면 남서리 해상에서 울릉도 어선 제6어복호(9.77t)가 전복됐다. 이 어선은 이날 새벽 3시께 자망 조업 차 울릉읍 도동항을 출발, 사고 지점에서 조업 중 수중 암초에 부딪혀 침수되기 시작해 결국 전복됐다. 선장 김 모 씨 외 선원 2명은 수영으로 인근 바닷가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해양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불신은 이미 우리나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사회의 어떤 제도보다도 공적제도를 믿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보다도 중앙정부나 국회 등 공직자를 믿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박사 프랜시스 후쿠야마 박사는 자신의 저..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최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위해 캠프 영어회화전문강사 2명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2명의 Co-teaching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학교 영어교사를 관리교사로 배정해 수업지원을 함에 따라 학생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체험하면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놀이와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형수 교육장은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 지원할 것이며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음 캠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후 2시 부석면사무소에서 개최되는 '부석면, 단산면 상수도 배수관로매설 주민설명회'에 참석.
경북 의성군의 브랜드 쌀이 전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 의성군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의성군의 브랜드쌀인 '의성진쌀'과 '가바쌀'이 미국, 독일, 캐나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로 약 65톤이 수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안계 농협(조합장 윤태성)에서는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쌀 유통공사와 연간 200톤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고 의성진쌀 20톤을 1차로 수출했다. 말레이시아와는 지난 2011년 65톤의 쌀을 처음 수출한 이후 해마다 100톤 이상의 쌀 수출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개척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은 말레이시아 쌀 유통공사와 고정적인 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처음 수출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 안계 농협에서는 이번 말레이시아의 대량 물량 수출에 이어 동남아 국가로의 대량 추가 수출이 진행 중에 있다.
의성군은 2016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지방교육세 포함)를 2만6천여 건에 3억 8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천만 원 증가했으며, 개인 및 법인 사업장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정기분 주민세는 8월 1일 현재 의성군내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및 2015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 원 이상의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납부세액은 개인 세대주가 1만1천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 원 균등하게 부과되며,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수에 따라 5만5천 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8월 31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접속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납부홍보와 과세상담 및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