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출신 산악인 김명수(64, 김천시 부곡동) 씨가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오세아니아대륙 최고봉 칼스텐츠 정상을 정복, 김천의 위상을 떨쳤다. 그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19일간 험난한 지형, 잦은 비와 안개를 동반하는 열악한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정복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번에 등반한 칼스텐츠는 오세아니아대륙의 최고봉으로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높이는 해발 4천884m에 달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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