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기환)은 20일 오전 10시 학부모를 비롯 일반인과 독서회원 등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날 행사는 김종헌(문학평론가, 동시인) 강사를 초청해 '문학의 이해와 독서토론'이란 주제로 문학과 삶, 문학의 정의와 힐링, 독서토론의 기법 등을 강연하고, 참가자들은 문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한 참가자는 “지난 5월과 6월 성주공공도서관에서 개최한 길 위의 인문학 행사에 참여해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 이번 강연도 참여하게 됐다”며 "문학의 재미와 창작의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문학 특강 외에도 전시회, 체험한마당, 뮤지컬 공연, 모범이용자 표창 등 독서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의성 사곡면 부녀회(회장 김출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훈) 회원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주차장에 모여 매월 가정 및 음식점에서 수거된 폐식용유 200ℓ로 '친환경 저탄소 재생비누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명의 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정성스레 비누를 만들었다. 재생비누는 폐식용유와 양잿물(가성소다)을 적정량 배합해서 틀에 부어 건조시켜 만들며, 완성된 재생비누는 동네 경로당·독거노인·저소득층 등 비누를 필요로 하는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출연 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녹색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생필품 배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21일 종합운동장에서 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등)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활용 할 가축사료용 의성 한지마늘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마늘작황이 평균작 보다 좋지 않고 재배 면적도 감소해 마늘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사료용 마늘 수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는 깐마늘 기계의 발달로 인해 다대기용 및 가공용 마늘 등에 하품 마늘이 사용되고 있는 등 의성마늘의 활용가치가 커지면서 사료가공용 마늘의 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져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량 확보에도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 의성마늘목장의 '마늘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 에서 매년 1년 단위로 발표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인증을 3년 연속(2014∼2016)을, '마늘포크'는 11년 연속(2005∼2015)으로 획득한 바 있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입증 받고 있다. 한편, 현재 의성군에서는 약 7천 두(155호)의 마늘소와 3만 두(7호)의 마늘 포크가 연간 출하되며 수도권 롯데백화점 및 롯데계열 유통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마늘계란은 30만 개/1일(7호) 생산돼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금령 학생(군위고 2)이 최근 경상북도 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국인 어머니를 둔 황금령 학생은 다문화가정자녀로 생활하면서 느낀 본인의 경험이야기와 ‘또래상담사’ 활동을 통해 다문화 친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상담사의 꿈을 꾸게 된 과정을 ‘다문화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중국어로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황금령 학생은 오는 11월 12일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9일 풍기읍 소재 풍기로타리클럽을 방문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방법 및 뇌에 산소가 공급되는 원리를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흉부압박법 등을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으로 교육했다. 권기흥 풍기119안전센터장은 “응급상황에서 최초발견자가 하는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과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교육을 바탕으로 응급상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송군 지역문화진흥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향후 문화발전을 위한 미래상과 군정 문화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한동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군의원, 문화원과 문화재단 관계자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청송군 지역 문화진흥정책의 장기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국내외 문화정책, 군민 문화수요의 변화, 지역여건 분석, 기타 문화 복지증진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청송군이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기초자료조사 발굴과 수집, 주민의견 수련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1일 중간보고회를 가진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과 보완작업을 거쳐 앞으로 문화정책의 밑그림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1일오전 11시 문경시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13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여름방학이 끝나고 방학동안 떨어져 있던 친구들과 다시 만나거나 새롭게 전학 온 친구들과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학기 초는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학교별로 일진 등 서열이 형성되기도 해 학생들 간의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4대악으로 규정해 집중적으로 예방 및 단속을 하고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 교육, 순회 상담 등 여러 방법을 내세워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나간 추석명절 어른들이 준 소중한 용돈을 받은 학생들이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돈을 갈취당하는 경우가 매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학생들은 꼭 필요한 현금만 지니고 다녀 현금을 갈취 당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경찰 또한 학교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집중 활동기간을 설정하는 등 ㆍ하굣길 캠페인, 집중순찰 등을 통해 학생들의 범죄행위를 사전에 예방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로 인식하고 사소한 일로 간주하거나 학교에 안좋은 소문이 날까봐 쉬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평소와 달라진 행동을 보일 때는 학교 폭력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은 경찰만의 몫이 아니며, 교사, 학부모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사회적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청소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이며,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청소년기를 지난다면 국가의 장래에 반짝이는 별이 될 것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1일 오전 11시 문경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청송여자고등학교(교장 조철숙) 1학년 백하나 학생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쿠알라트랭가누에서 열린 2016 말레이시아 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주니어대표로 출전해 개인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하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 씨나 선수를 3: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태국의 채시니코리팝 선수에게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청송여고 2학년 송현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태국의 채시니코리팝 선수에게 2:3으로 역전패해 3위에 그치는 등 청송여고 배드민턴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청송여고 배드민턴선수단은 지난 4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 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1일 오전 11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제13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 참석.
"때에 따라서는 존재의 이유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되는 많은 것들이 어떤 물성 위에 새겨졌을 때, 단순히 무엇이라 불리워지는 존재의 의미를 넘어서는 그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一思 석용진 작가가 한 말이다. 그는 2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초대전 '間'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미술의 모든 관계 지움을 '사이 간'이라는 의미에 담아 예술과 삶, 작가와 관람객, 아트센터와 지역 등 상호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음을 보여주며 그림과 글씨, 그림과 기호, 회화와 디자인 등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자 한다. 석 작가는 문자학과 문학 등의 방대한 소양이 요구되는 서예를 현대적 재료와 조형실험을 통해 독창적으로 구축해 왔다. 표음문자가 갖는 기호로서의 상징과 추상성을 부각시키면서도 유희적인 표현이 석 작가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래된 청동기의 명문이나 비문의 탁본같이 세월이 만들어낸 듯 마모되고 묵은 맛이 나는 바탕 위에 옛사람들의 영원에 대한 갈망과 함께 어쩌면 스쳐가는 하나의 염원들을 언어 이전의 순수이미지로 표출시킨 작품들을 출품한다.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작업이 재가동됐다. 20일 부산지방항공청, 울릉군 등에 따르면 울릉공항 기본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PQ(사전입찰심사제도)에 유신, 한국종합기술, 서영엔지니어링, 포스코엔지니어링 등이 주관사로 이뤄진 4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항공청은 이들 컨소시엄사들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기술수준, 시공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1월 말께 설계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항공청은 공항 건설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모두 업체에게 맡기는 턴키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했다. 하지만 5월과 6월 등 2차례에 걸쳐 공사비 증가, 손실 우려 등의 이유로 업체들이 참가하지 않아 유찰됐지만 이번 기본설계입찰로 공항건설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울릉공항은 5천7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활주로 1천200m의 소형 공항으로 건설, 50인승 이하의 비행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은 20일 중학교가 소재하지 않는 봉성면 초등학교의 중학구 자유학구 지정을 위한 학구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련 학교장,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가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 학교선택권 확대 취지서 봉성면 초등학교 중학구 자유학구 지정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봉성면 중학구 자유학구 지정으로 2017년부터 봉성, 동양초 졸업생은 봉화중, 청량중을 학생의 희망에 따라 선택해 입학할 수 있다. 김종길 교육장은 "이번 봉성면 자유학구 지정을 통해 봉화교육의 한 단계 발전 기회는 물론, 소규모학교 교육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봉화군축제위원회는 20일 축제위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제20회 봉화송이축제 및 제35회 청량문화제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개최를 통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우수성을 군민들과 함께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과 향토문화체험, 전시 등 전통문화예술의 전승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축제 준비과정과 관광객의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개최하기 이전 최종적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와 청량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추억의 음악여행, 이몽룡 장원급제 테마음악회, 도립국악단 공연, 성이성 어가행렬 재현 등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송이 채취 체험, 송이경매, 곤장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봉화소리발표, 목도․운재시연, 등 관광객이 많이 참가 할 수 있는 각종 프로 그램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제4회 봉화송이 전국 마라톤대회는 청정봉화의 가을들판을 송이향기 따라 맘껏 달려볼 수 있는 잊지 못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어린이집 운동회, 가족걷기대회, 제6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 제20회 도지사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군 씨름왕선발대회 등도 개최된다. 올가을 봉화는 송이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 송이향기와 함께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민, 관광객이 어울려 즐기는 풍성한 축제의장이 될 전망이다. 박남주 과장은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ㆍ안전시설확충 등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할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정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반복사업은 생략하고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신규시책, 개선사업 위주로 계속사업, 현황사업, 건의사항, 공약사항 등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해당 부서 실과소장, 업무담당 주사가 직접 본인 소관 시책사업을 설명,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업무책임감과 사명감을 북돋우게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다 이번 보고회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은 앞으로 철저한 보완과 개선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주요 업무계획을 다듬어 나가게 할 방침이다. 박노욱 군수는 "7년 연속 군 예산 3천억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 발굴로 살기 좋은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윤도원기자]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날 지진의 진앙지인 경북 경주를 비롯 포항, 울산, 부산은 물론 멀리 서울까지도 ..
통상 주택 거래가 줄어드는 비수기인 8월임에도 불구하고 올 8월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거래량은 각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거래량은 9만8천130건으로 작년 같은 달(9만5천578건)보다는 4.3%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6만8천여건)보다 45.1% 증가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8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만6천792건으로 작년보다 13.8% 증가했지만, 지방은 4만1천338건으로 6.5% 감소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주택거래량을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수도권은 증가율이 89.8%였지만 지방은 9.6%에 그쳤다. 서울은 주택거래량이 2만1천649건으로 작년보다 15.6%, 최근 5년 평균보다는 120.2% 증가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정재학)는 최근 장복덕 시의원, 자매부서인 포스코 제강부 직원 등과 함께 관내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백미, 라면, 떡과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정재학 동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지원사업 3자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어려운 기술서류인 특허 내용을 그래픽, 내레이션 등을 통해 알기 쉬운 3차원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제작하도록 비용을 지원하며, 특허 기술의 사업화 추진시 홍보 및 마케팅 면에서 한계를 느꼈던 중소기업에게 동영상을 통한 손쉬운 홍보수단을 제공하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경북지재센터에선 지원기업의 특허에 대해 경쟁입찰로 수행사 선정 후 계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과업 범위 조정 및 사업관리와 함께 최대 500만 원 이내의 제작비용 지원을 한다. 센터에선 상반기에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지원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12개 기업이 지원 신청을 받아 이 중 한국그린자원(주)(김한진), 극동에너지(사공명건), 양원테크(이동학), (주)삼정산업(이희만), 쏘프텝(임형)의 5개 기업이 지원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3자계약은 지원기업과 사업 수행사 간 세부과업내용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과업을 조정하고 사업수행사와 가격을 포함한 계약 협상을 완료해 계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계약 후 즉시 본격 사업에 착수하여 2개월 간의 사업 수행 후 최종결과물은 11월에 도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