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27일 오후 3시 군청 제1회의실(2층)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세 성실납부자 경품추첨식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
영덕군 축산면(면장 박창식)은 지난 16일부터 2017 주민취미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전통풍물교실을 개강했다. 취미교실은 2017년 축산면 시책사업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배움의 장을 통해 주민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문화향유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한 달여간의 준비기간 동안 전문강사 섭외와 회원모집을 마치고 3개월 수강코스를 개강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풍물교실은 주2회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매주 목요일 풍물강사(김도연)의 지도를 받고, 화요일은 자체연습을 통해 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풍물회 김위숙 회장은 “주민들의 여가생활 영위와 개인의 소질 개발을 통한 관계증진의 기회가 생겨 기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면내 주요행사 및 군단위 각종 축제에서 재능기부하여 자치군정발전과 면정추진에 일조하는 모범을 보이겠다” 고 전했다.
국립안동대학교 출신 구본찬 선수(현대제철)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본찬 선수는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그에 걸맞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195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수영하는 상이다.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제14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 농업경영인회영해면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해면의 기관,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한 300여 명의 주민이 한데 모인 가운데 한바탕 윷놀이 한판이 펼쳐졌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대표 전통 놀이로 사랑받아온 윷놀이는부여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그 전통을 이어 영해면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음식을 나누고 윳놀이 등을 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오전 한국농업경영인 영해면회 제17·18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올해 영해면의 풍년을 위한 기원제를 지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각 기관사회단체별로 5명의 선수가 팀으로 이뤄 영해면의 특산물을 상품으로 걸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한 윷놀이 대회가 치러졌다. 한국농업경영인 영해지회 황경하 신임회장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윷놀이 한판으로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영해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영해중·고총동창 장학회 현판식 및 출범식이 지난 25일 영해중·고총동창회(회장 김원섭·이하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동문, 출향인 기관,사회 단체 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한가운데 힘찬 출발을 했다. 지난 2015년 영해중고총동창회장 김원섭 회장은 취임 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장학재단을 지난해 12월 경북도교육청 인가 후 최근 법인등기를 완료함에 따라 ‘참여와 소통으로 발전하는 동창회, 나눔과 베풂으로 미래를 열어주는 장학회’라는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영해중고총동창장학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매년 총동창회에 수천만 원씩 출현한 김회장은 법인등기 후 기금조성을 위해 동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기금 조성에 힘썼다. 이에 (사)영해중·고총동창 장학회는 동창회 기금 1억 원과 동문 협찬금 1억 원 등 2억 원으로 출범한 후 올해 ‘장학기금 1억 만들기 해’로 정하고 동문들을 대상으로 ‘1인 1구좌 이체운동’을 전개해 장학기금 1억 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타 학교 보다나은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후배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줘 최고의 명문고 육성과 함께 고향을 빛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을 조성하고자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김 회장의 열정은 동문, 지역 사회 ,학부모, 출향인 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영해중·고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포항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 석전건설㈜의 대표이사 및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애향심으로 선·후배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우수대학 견학을 위해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했다다. 이번 견학은 국내 명문 대학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코자 실시 했으며, 직원 자녀 중 중·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세계최고의 과학기술 대학인 카이스트에서 홍보동영상 시청, 학교소개, 연구성과물 소개를 받고 평소 카이스트에 대해 궁굼해 하던 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직장협의회는 카이스트 방문에 앞서 대전국립중앙과확관을 방문해 전시관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와 과학기술의 원리를 깨닫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긍지를 가지고,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은 '충효의 고장 예천'이라는 지역 정체성의 내용적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천군과 예천문화원이 지난 2015년부터 심도 있게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물이 드디어 3권의 책으로 발간됐다. 이번 사업은 신도청시대를 맞이해 도농복합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예천군의 정체성 확립 중요성을 강조한 이현준 예천군수의 역점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예천유학사', '예천의 효열', '예천 지명유래' 세 권의 책자가 발간되면서 ‘충효의 고장 예천’의 정체성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출신으로 향토사에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갖춘 김시우, 김봉균, 김규탁, 한중섭, 조윤 다섯 분이 현장 유적을 일일이 답사하고 탁본은 물론 한문을 해석까지 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고문헌까지 비교 연구하며 철저한 고증을 거쳐 이루어 낸 결과물이라 더욱 소중하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정체성확립사업 연구용역'의 객관성과 대외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체성확립사업 자문위원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 문중대표 등 이해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전문가 초청 학술토론회 등 수 차례의 검증과 보완 과정을 거치면서 예천군 향토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완성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항공시스템산업 육성방안 모색과 항공산업 글로벌 도약을 향한 기반을 마련코자 세계 선진항공 산학연과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경북도 글로벌 협력 추진단(단장 조남월 영천부시장, 이경곤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27일부터 내달 8까지 항공산업이 잘 발달된 캐나다와 네덜란드 항공관련 산학연 기관과 상호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체결 및 글로벌 항공기업들을 벤치마킹 한다. 캐나다의 CARIC, 라이슨대학교,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원(NLR)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세계 선진 항공기업인 밤바디어社, 다이아몬드社, CAE社 등을 방문해 생산라인, 부품생산 등 선진기술을 직접 살펴 볼 계획이다.
영천시가 전년대비 13% 증가한 76억 원의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해 낙동강 수질개선 업무에 추진을 가하고 있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 구간 등에서 취수된 원수를 공급받는 최종수용자에게 징수하고 있는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며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비에 44억 원, 주민지원사업에 28억 원, 상수원관리지역관리비에 3억 원, 비점오염저감사업 및 오염총량관리 사업에 1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화북 오산리 4-E클린마을 조성사업’ 및 도남동 환경사업소 부지 내 추진 중인 ‘영천시 에듀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7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한다. 김영석 시장은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나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7일 오후 2시 영천문화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원 정기총회’에 참석.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임원선출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별고을 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전체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교육 분야에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교육기반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항곤 이사장(성주군수)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근의 대도시 학생들과 비교해 교육여건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27억5천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023년까지 100억 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홍보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목표액 달성 후에는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3층 우륵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내실화를 위해 각급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업무 추진 시 유의할 점, 2017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및 운영상의 주요 변경 내용,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방향, 사교육경감을 위한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학교간의 소통과 협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함에 따라 2017학년도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교육장은 "2017년도에는 특색 있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봄향기 물씬 풍기는 '청도 한재미나리' 제철이 왔다. 달면서도 상큼한 맛을 내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맑게 해 준다. 특히나 청도 한재미나리는 199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 농약 재배로 품질인증을 받은 청정채소로 봄철 까칠한 입맛을 돋궈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몸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봄철 최고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재는 볕이 잘 드는 지역이지만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비닐하우스를 동서 방향으로 지어 옆면을 통해 남쪽으로 드는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해 미나리 특유의 향과 영양을 풍부하게 하고 있다. 한재 미나리는 한겨울에도 높은 수온을 유지해 밤에는 따뜻한 지하수를 미나리에 주고 낮에는 물을 빼는 작업을 거듭해 다른 미나리에 비해 실하고 부드러운 미나리가 자라 연한 맛과 향이 특출해 3~4월에 줄기가 굵고 꽉 차 미나리 중 최고로 꼽힌다.
중앙고속도로 동명(양방향)휴게소(소장 임정민)는 '헌혈증 기부할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헌혈증 할인 행사는 동명 양방향 휴게소 식당을 이용 할 때 헌혈증을 제시하면 구매한 음식값 5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현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1~2장 가지고 있는 헌혈증을 마땅히 쓸 곳이 없었는데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음식 값도 할인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고 했다. 한 해동안 모인 헌혈증은 연말에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정민 소장은“작은 기부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고객참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고속도로 동명(양방향)휴게소(소장 임정민)는 최근 2016년 휴게소국민평가에서 ‘최우수(Best)휴게소’로 선정됐다. 휴게소 국민평가는 방문 이용객이 직접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181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휴게소의 직원서비스, 편의시설, 판매상품 등 전반적인 항목을 모바일평가, 설문지평가로 시행해 이번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적으로 150만 명 이상이 평가했으며, 평가결과에서 가장 뛰어난 점수를 획득한 18개 휴게소는 최우수(Best), 37개 휴게소는 우수(Good) 등급이 게시됐다. 임정민 소장은 "전 직원이 단결해 이용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우수휴게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급여 안내, 복지에 대한 궁금한 사항 청취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출동!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23일 금천면 김전2리 경로당에서 첫번째로 실시한 복지신문고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병원,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서 현장 중심의 복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신문고는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정보를 얻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한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 군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희망복지지원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긴급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등 사례관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켓몬고의 인기와 함께 청도역과 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가 ‘포켓스톱’으로 지정되면서 게임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소싸움테마파크와 함께 주변에 용암온천, 프로방스, 와인터널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으며, 화면을 보면서 이동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차량 통행이 없는 광장에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기술을 사용해 마치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 이용자수가 8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포켓몬이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데, 포켓볼을 모을 수 있는‘포켓스톱’과 대결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체육관’이 존재하는 지역은 이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청도군은 앞으로 포켓스톱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해 포켓몬고 안내판 설치, SNS 홍보,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켓몬고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2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3대가 함께 거주하는 화양읍 합천길 김선이(83) 씨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했다. 김선이 씨 가족은 차남 내외와 손·자녀들과 함께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화목하고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도군는 지난 2015년부터 매월 3대 이상 화목한 모범가족을 선정해 가정을 방문해 시상해 오고 있다.
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는 매월 4째주 금요일을 '좀도둑 없는 Day'로 지정, 농번기철 농민들의 걱정을 들어주고 있다. 좀도둑은 피해액 100만 원 이하의 절도사건을 말한다. 경찰은 지난 24일 좀도둑 퇴치를 위한 집중순찰을 실시, 각 파출소에서는 지역 내 우범지역 일대를 집중순찰하고, 경찰서에서는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구성해 초등학교주변, 원룸촌 일대 등 좀도둑 피해의심지역 일대를 집중순찰했다. 도준수 성주경찰서장은 “성주는 농촌지역이라 강력범죄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피해액 100만 원 이하의 좀도둑 사건은 빈발하고 있어 농민들이 맘놓고 들판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실정에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농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좀도둑 퇴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