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상당수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집단숙식을 하는 생활공간으로 이용되면서 빈집털이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봉화군의 경우 10개 읍면 지역 내는 총 248개소의 경로당이 건립돼 어르신들이나 마을 주민들의 영농정보교환 등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행정당국은 이들 경로당에 매월 운영비 9만 원, 분기별 부식비 50만 원, 년간 난방비 60만 원 등을 건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 지역에 건립돼 운영하는 상당수 경로당이 동절기 마을 주민들의 자가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집단숙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
울진군은 울진금강송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목공예품 전시를 통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지난 1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 소재 울진금강송 문화관을 개방했다. 산림녹지과 산림기획팀은 지난 2011년부터 착실히 준비해 개관한 울진금강송 문화관이 국비 등 50억의 예산을 들어 205평 규모의 시설로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인 구수곡 자연휴양림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임야이고 소나무가 주로 차지하고 있으며, 금강송의 최대 군락지이다. 울진금강송 문화관은 이러한 울진금강송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목공예품과 다른 지역의 소나무와 확연히 비교되는 울진금강송이 전시돼 있다.
상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과 인접한 산불 위험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위험물 제거는 예초기로 풀을 베거나 폐비닐 수거 등은 물론 농산폐기물을 파쇄기 등으로 퇴비화해 재활용하고, 수거 이외 불가피한 소각은 마을단위로 산불감시원 및 산불예방 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안전조치 강구 후 산불위험도가 낮은 시기에 공동소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및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적발시에는 산림 보호법 제57조에 의거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을철에 시행하는 공동소각과 농·산촌 폐비닐 수거 등 산림인접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은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전망된다″며 ″관행에 의한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소각에 의해 발생하는 소각산불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변화와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균 7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상주그린실버 기악합주단(단장 안영이)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1일 저녁 7시 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상주그린실버 기악합주단은 지난 2014년 12월에 창단해 43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년동안 매주 2일씩 꾸준히 연습한 결과 각종 행사 초청공연, 병원과 요양원의 위문공연 등 나이를 잊는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고향의 노래 등 5곡의 기악합주를 시작으로 외국민요, 성악, 가요 등 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회원 개별연주와 합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
최근 영주시에서 이웃을 돕는 활동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이금화) 대원 80여 명은 자매결연세대, 한부모가정 등 150세대를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승기) 위원 10여 명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5가구에 올해 주민자치활동으로 직접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연탄 1천 장을 배달했다. 또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마리스타와 경로당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 40박스(10kg)을 전달했다. 안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석규) 회원 30여 명은 영농 마무리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하천과 간선도로 주변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안정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지호) 회원 20여 명은 지역 내 경로당 9개소를 일일이 찾아가 양곡 27포(20kg, 105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경로당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을 점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곡을 전달받은 경로당 회장들은 “어른들을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지호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 풍족해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풍기인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발족한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이 소비자 신뢰회복에 일조하고 있다. 시는 5일 오후 2시 풍기문화의집 대강당에서 발족 1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월례회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풍기인삼 혁신추진단, 식품제조 가공업소, 판매상인, 인삼관련단체 등 300명이 모인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풍기인삼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홍삼가공품에 대한 품질인증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품질인증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원료삼의 범위와 품질검사 횟수, 즉석식품제조가공 업소에 대한 품질인증 여부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풍기인삼 공판장의 기능회복, 풍기인삼축제 풍기시내 개최 및 2019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방안 등 앞으로의 인삼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풍기인삼 산업의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나가갈 계획이다. 풍기인삼혁신추진단은 생산지원분과, 가공지원분과, 유통․판매 지원분과, 축제홍보분과의 4개분과 58명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영역에 맞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생산지원 분과에서는 예정지, 재배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연작장애 예방과 객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16영주풍기인삼축제에서는 원산지 논란을 막기 위해 축제장에서 판매될 수삼을 공개 채굴해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한 뒤 축제날 아침에 뜯어서 바로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도입,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얻기도 했다. 가공지원분과는 홍삼제품의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혁신방안을 마련해 「영주시장 품질인증제」를 도입토록 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인삼가공제품에 대한 품질기준, 인증마크 도안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월 31일부터 영주시 홍삼가공제품 품질인증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홍삼농축액과 홍삼음료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 검사비 3천 4백만원 전액을 지원하는 등 소비자들이 품질인증마크를 통해 믿고 살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의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는 홍삼가공품이 가공업체에 따라 성분과 품질이 다르고 가격에 높은 차이를 보여 우수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기준안을 마련해 문제점들을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판매 상인에 대한 교육과 실천에 중점을 둔 유통․판매 분과는 지역인삼과 외지인삼 구분판매 정착을 위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6개 인삼시장을 순회하며 127명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방법, 구분판매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축제․홍보 분과에서는 축제장에 입점한 7개 점포 14개 부스에 대해 혁신단에서 결정한 정품인삼만 판매토록하고 저품질 인삼은 축제장 판매를 금지하여 전반적인 풍기인삼의 품질을 높였으며 축제장에 수삼 세척기를 지원해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인삼 뿐만 아니라 사과, 한우 등 지역을 대표하는 3대 주요 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혁신추진단을 구성, 품목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고, 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5일 오후 2시 풍기문화의집에서 개최되는 인삼산업 육성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과 영주시는 지난 2일 오후 제2기 ‘영주시 농산물가공교육과정(약용자원제조 가공 명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민들의 6차산업과 연계한 농식품가공분야에 대한 교육 관심과 열의 고조로 영주시 농산물가공교육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주시 자체 예산 지원으로 운영됐다.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장류이용발효식품 가공교육과정의 우수한 교육 운영과 함께, 지역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주시가 자체 예산 지원을 한 ‘영주시 영주시농산물가공교육’은 올해로 2회째다.
영주시, AI 의심축 신고농장 종란 입식긴급 가축방역 및 살처분 들어가 병아리 3만수, 종란 130만개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AI 의심축 신고농장(한국양계TS)의 종란이 입식되어 긴급 방역과 가축 살처분 및 종란 폐기작업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의 한국양계TS에..
구미시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기강을 바로 세우고 음주운전 및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감사담당관과 총무과장을 합동반장으로 4개조 20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했다. 먼저 총무과는 부서장 중심의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하고 감사담당관실은 본청 및 산하 전부서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불시 점검 등을 병행한다. 이번 감찰활동은 기본적인 복무기강 점검은 물론, 음주운전, 도박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금품·향응 수수행위, 동절기 설해대책 등 재해대비 예방실태, 민원처리 지연·업무기피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초래 행위 등 민생현장 직무태만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감찰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조치하고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올 한해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방지를 위해 취약시기 및 상시·불시 복무감찰을 하고 지난 10월 26부터 11월 4일까지 반부패 특별감찰팀을 가동해 전부서, 건설사업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점검 취약분야 해결을 위해 공통매뉴얼·작업지침 수립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정한 직무수행 매뉴얼 교육도 병행했다.
구미시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시행한 2016 경상북도 옥외광고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업무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선진광고문화 정착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구미시는 간판정비사업, 현수막 게시대 설치, 무주광고물 철거 및 재해 방재 단 운영, 테마별 광고물 정비, 주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 꾸준한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 도시디자인과는 최우수 기관상 수상 쾌거를 바탕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뿐 아니라 과태료 부과로 불법행위 근절과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선진광고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지난 1일 방화로 인해 소실된 생가 내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키로 했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생가는 금오산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따라서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인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박정희대통령생가는 생가, 안채, 추모관 등 3개동으로 구성돼 있고 각각의 건축물 및 집기류 등은 총 3억여 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추모관 등의 복구비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정확한 것은 방화 감식과 보험회사 조사 등이 끝난 후 설계를 통해 산출 될 것이며, 보험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도시 사업수행 평가 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재난 안전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을 당부.
김천시는 지난 1일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최,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주관으로 김천역 광장에서 김천경찰서,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 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 ‘성·가정폭력 추방캠페인’을 펼쳤다.
김천시는 지난 1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과 아울러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1차로 선정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중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분야 등에서 효율적인 예산운용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기준에 의거 세출절감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공무원이 일반산업단지를 직영 시행’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2단계 1,424천㎡에 1천780억 원 투입, 일반산업단지를 전문기관이 아닌 공무원이 직접 직영 개발해 238억 원이라는 재정투입을 절감함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6천6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입주기업체에게는 공장 입주 후 생산시설 확장의 단초를 제공하는 등 투자여건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박보생 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업단지조성, 십자 축 철도망 구축 등 미래 김천의 100년 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는 학교 내 금연 환경을 조성을 위한 ‘맑은 교실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26개교 5천8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중독으로 인한 인체의 질병과 학습저하 현상을 차단하고 예방실천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금연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흡연하는 학생들을 위해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친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강조하고 담배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금연성공사례, 금연보조제의 위해성,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특히 교구를 이용한 일산화탄소 측정 등 실습도 겸하면서 보다 내실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5일 오후 2시 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리는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권영준(봉화군의회의원), 김필섭 씨의 장녀 유리 양과 임우순, 김미옥 씨의 장남 영빈 군은 12월 10일 오후 1시 영주시 원당로 80(휴천동) 그랜드 컨벤션 웨딩 1층 컨벤션홀에서 결혼.
청송군이 올해 각종 식품위생관련 사업평가에서 3개 부문에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4분기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전국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오는 8일 경북도에서 평가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60만 원을 받게 된다. 청송군은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식품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표창패와 시상금 80만원을 수여받아 올해 3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청송군은 그동안 명예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비롯해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찾아가는 친절 및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예방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어린이급식 관리센터의 운영,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 향토음식 아카데미, 음식문화개선 활동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향토음식 전문음식점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새로운 음식개발과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동수 군수는 “올해 식품위생분야 평가를 통해 청송군의 식품안전관리와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이제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의 안전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식품위해요소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