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꾸준히 지적되어 온 포항역 구내의 극심한 교통혼잡이 드디어 해소될 전망이다.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 북구)은 19일 “포항역 구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항역 접근 교통시설은 ‘철도역 연계교통 설계기준’에 따라 역사로부터 ‘버스→택시→자가 승용차’ 순으로 탑승장이 마련돼 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9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포항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이 넘쳐나는 명절 선물 등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119만원, 부부가구 190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기준액인 단독가구 100만원, 부부가구 160만원에서 각각 19만원, 30만4천원이 늘어나 2017년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 신청을 하면 된다. 아울러 기초연금 신청할 때 ‘기초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도 같이 신청하면 신청 후 탈락되더라도 선정기준 개선 등으로 수급이 가능한 경우 신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수급희망자의 소득 및 재산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수급가능으로 예측된 자에 대해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해 준다. 기초연금 신청 시 이력관리를 동시에 신청해야하며, 부부가구인 경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이력관리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 이력관리가 불가하다. 이력관리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본인 의사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 신청은 가능하며, 보건복지콜센터 129 또는 국민연금공단 콜센터 1355(국민연금공단포항지사 054-280-088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초연금은 매월 단독가구 최대 20만4천 10원, 부부가구 최대 32만6천400원(각16만3천2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포항시는 1월 현재 노인 인구의 71%인 4만8천327명이 기초연금 수급자로 1천10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새벽부터 대구와 경북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19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밤 발해만 부근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20일 새벽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20일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진 경북 서부지역을, 오후부터 밤까진 북동산지와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9일 포항철강공단 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정지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비상시 기본적인 응급처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자심감과 뿌듯한 마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진석 보건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교육에 많은 신청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및 선진화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확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실질적인 시민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180개소 400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범 CCTV설치사업과 범죄다발지역 및 낙후되고 소외된 도심 내 주거불량지역에 CCTV를 집중 설치하는 범죄없는지역(Crime Free Zone)사업으로 이원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매년 방범 CCTV 설치 사업을 확대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68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1천780여대의 CCTV를 설치했다. 이 결과 ‘범죄없는지역’사업 대상지역의 범죄율은 사업 전 6개월 동안 59건이 발생했던 5대 강력범죄가 사업 후 6개월 동안 31건으로 47.5%가 감소했다. 특히 불종로 일대 절도범죄는 72%나 감소하는 등 강력한 범죄 예방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지금까지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5일 중앙일보와 경찰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 235개 지자체 중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시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범죄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 안상섭)는 19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경북교육연구소 대강당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경북교육연구소 회원들과 경북 각 지역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상섭 이사장 신년사, 2016년 사업결과 보고와 2017년 사업보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상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사업들을 함께 해 준 경북교육연구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도 행복한 경북교육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화합해서 더 좋은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의 정부 금연 정책으로 시작된 열풍이 시행 3만에 시들해진 모양새다. 19일 포항시 남ㆍ북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5천556명으로, 2015년보다 15.3% 줄어들었다. 흡연자들이 주로 몰리는 연초의 경우, 2016년 1분기(1~3월) 1천361명이 등록했지만 역시 2015년 동기간(3천86명) 대비 무려 55.8%나 줄었다. 이와 더불어 금연 성공률도 감소했다.
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후 방제에서 사전예방중심으로 전환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재선충병 증식억제 및 매개충 살충효과가 있는 나무주사를 오는 2월말까지 약 124만본에 처리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호수 등 가치 있는 소나무 숲을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을 피해목을 과학적으로 찾아내는 정기예찰에 적극 활용하며, 권역별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방제사업도 추진해 나간다. 또 피해상황에 따라 집단피해지, 산발지, 피해선단지 3단계로 구분하고, 작업의 편의를 위해 시 전역을 27개 구역으로 나눠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해 3월말까지 집중방제하고 향후 방제품질 점검하는 책임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공법 도입을 통해 그 동안 고사목 처리가 힘들었던 바위산이나, 약제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그물망 피복재 도입과 생태계교란 등 민원이 많았던 항공방제 대신 소규모 무인항공기를 이용하여 좁은 구역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이대식 도시녹지과장은 “이제는 포항시가 재선충병 극심지역이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의 방제성공지역이라 평가받고 있다”며, “남부지방청과 인근 경주, 영덕 등 인근 시군과 상호협력을 통해 방제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전예방에 모든 역량을 쏟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모범지역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9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동성조선(회장 김성태)과 2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동성조선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영일만 제2일반산업단지(12,577㎡)에 200억을 투자해 중·소형 선박제작 공장을 건설하고 7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주)동성조선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영일만 배후단지에 위치한 NK중공업과 합작으로 러시아 사할린 정부에서 발주한 어업용 선박 36척 제작을 수주해, 선박 본체는 동성조선이 제작하고 내부 엔진 등 기계설비는 NK중공업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성조선의 이번 투자가 NK중공업과 협력하여 러시아 선박 제조 수출의 물꼬를 트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관련기업들의 영일만배후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분진과 소음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주)동성조선의 이전 문제에 해결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주)동성조선은 이번 투자로 본사인 송도동의 조선소 작업량 중 일부를 이전하고, 향후 영일만항내 수리조선 부지가 조성되면 송도동 조선소를 완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주)동성조선과 NK중공업 인근 도로의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제작한 선박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 안상섭)는 19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경북교육연구소 대강당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경북교육연구소 회원들과 경북 각 지역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상섭 이사장 신년사, 2016년 사업결과 보고와 2017년 사업보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상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사업들을 함께 해 준 경북교육연구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도 행복한 경북교육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화합해서 더 좋은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0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예비역장교연합회 대구경북지부 신년교례회에 참석.
경북교육청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교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사이버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알기 쉬운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를 위한 신목민심서 등 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장군의 청렴리더십’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1~2기에 수강신청 가능인원을 전년 대비 2배로 운영해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31일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교육센터(http://cyber.kbe.go.kr)에서 신청하면 자동 승인된다. 이수는 진도율 90%, 종합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처리된다. 지난해의 경우 총 6천20명이 신청해 5천160명이 청렴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 조기정 감사관은 “매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6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독려해왔다”면서 “올해는 수요자 중심 청렴교육 사이버 과정 운영으로 이수인원을 9천900명까지 끌어올려 반부패·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회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함께 한다. 참석대상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원 300명과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교원 200명, 전국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교원 500명 등 총 1천 명에 이른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100대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와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전시회, 영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업시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와 전시회에 참가한 100대 우수교는 전국 초·중·고 949개교(초536교, 중254교, 고159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3차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100대 교육과정 주관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와 협력해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황학영 초등과장은 “이번 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통해 2015년 수립된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1시 50분께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한 초가집에서 시커먼 연기가 마을을 뒤덮어 소방차가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 한 초가집에서 많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본 관광객이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주시와 소방당국은 긴급 출동했으나 자체 진화함에 따라 집 주변을 정리했다.
포항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포항시 장애인신년교례회가 지난 18일 티파니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12개 장애인 단체 및 43개 장애인 시설, 후원회 대표자와 간부를 비롯해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경식 경북도의원, 이용성 포항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원석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마을을 방문했다. 오 서장은 이날 장애우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3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19일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원활한 지방건설기술심의 신청과 심의활동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법령집’을 간행했다. 책자는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를 비롯한 ‘경상북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발주 건설공사 명예감독관 운영 조례’의 일부개정내용과 건설기술심의와 관련된 국토교통부 관련법령 개정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건설공사 부실방지 관련법령과 관련 조례 등 총 24건의 최신 법령정보를 수록해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25개 전문분야 250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회 출범에 맞춰 지방건설기술심의 신청과 추진절차, 심의 신청시 제출서류, 위원 현황 등을 수록해 각 발주청의 원활한 심의신청과 위원의 심의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이번에 간행한 법령집을 건설 및 심의신청 부서를 비롯한 시·군 및 유관기관 등에 무상 배부할 예정이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법령집은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올해 추진하는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장의 공사품질 향상과 차질 없는 공사 시행의 효율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9일 김천 평화시장에서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화재사고 안전점검과 명절대비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김천시,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도가 준비한 소화기 30대(3.3kg)를 평화시장 상인회에 전달한 후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합동으로 시장 내 소방통로, 가스시설,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재래시장의 대형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식변화로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의 신성장을 선도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요람인 경북도공무원교육원이 ‘제4차 산업혁명 특강 및 전달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교육의 닻을 올렸다. 19일 경북도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교육훈련은 112개 과정, 439회, 2만1,197명으로 액션러닝(Action Learning), 문제해결학습 등 참여식 교육을 중점 편성하고, 공직자 직업윤리, 도덕성 등 공직신뢰 제고를 위한 공직가치 교육 및 청렴의식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예술문화와 소통·공감 및 문학, 철학 등 인문학 교육을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신설되는 교육과정은 4차 산업의 이해와 미래준비를 위한 ‘지금은 4차 산업혁명시대’과정, 경북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과 활용 등을 위한 ‘미래 산림산업의 이해’과정이 운영된다. 또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한 ‘나눔·협동의 사회적 경제스토리’과정, 맞벌이 부부의 일과 가정에서의 균형유지 등 가족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위킹맘 워킹대디’과정 등을 새롭게 도입해 시대변화를 적극 반영한 교육을 펼칠 방침이다. 신은숙 경북도공무원교육원장은 “앞으로 전문가 및 교육생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운영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하여 교육과정별 목표에 맞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편성하는 등 미래 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