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김천 평화시장에서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화재사고 안전점검과 명절대비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김천시,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도가 준비한 소화기 30대(3.3kg)를 평화시장 상인회에 전달한 후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합동으로 시장 내 소방통로, 가스시설,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했다.참가자들은 캠페인 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재래시장의 대형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식변화로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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