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회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함께 한다. 참석대상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원 300명과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교원 200명, 전국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교원 500명 등 총 1천 명에 이른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100대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와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전시회, 영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업시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와 전시회에 참가한 100대 우수교는 전국 초·중·고 949개교(초536교, 중254교, 고159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3차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100대 교육과정 주관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와 협력해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황학영 초등과장은 “이번 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통해 2015년 수립된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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