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리틀야구단(감독 조원진)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천야구장에서 시즌대비 동계훈련 및 연습경기를 실시했다. 지난해 2016 경주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한 영천리틀야구단은 올해도 전국대회 우승을 위해 연초부터 일찍이 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대구서구, 대구영남, 김천, 고령리틀야구단 등 인근 4개 리틀야구단을 초청해 연습경기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찾아 응원을 보냈으며, 이에 선수들은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화답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6일 경찰서 2층 확대간부 회의에서 지난 10일 실시한 2017년도 경찰승진시험에서 경정 승진시험에 합격한 황상호 근남파출소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황상호 경감은 기성면 다천이 교향으로 울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11월 경찰에 입문해 2004년 경감으로 승진해 울진서 경무과장, 봉화서 생활안전과장, 영덕서 경무과장과 울진서 울진파출소장, 근남파출소 등 주요보직 근무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의원은 원자로 설치 지역에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의 구성을 의무화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원자력안전협의회에 자료 요구권과 조사요청권을 부여해 원..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후 4시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열리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전달식’에 참석.
김영석 영천시장은 17일 저녁 7시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영천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최근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그림 색칠하기, 연그림 그리기, 클레이비누 만들기, 치매예방 운동법 등에 대해서 진행됐다. 이병진 칠곡군보건소 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각 읍면 경로당 11개소를 치매쉼터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치매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오)는 최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새해 변경되는 국민의례, 쓰레기 처리방안, AI 등 민생현안과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16년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3만 군민들과 여러 위원분의 노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며 “신년화두인 우후지실처럼 역경을 딛고 더욱 발전하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은 예로부터 산세가 아름답고 인심이 좋은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교통이 불편해 오지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앞으로 2021년도에 서울에서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수도권 도시민들의 문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는 농촌지역 지자체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시청 내에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귀농귀촌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불과 4년만에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켰다. 문경시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이후 매년 600~700여 명이 문경으로 귀농귀촌하고 있으며, 건축경기 또한 살아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지역 안팎의 분석이다.
울릉도 뱃길이 8일째 묶였다. 포항~울릉을 오가는 대저해운 썬라이즈호(338t·정원 442명)가 동해 해상의 풍랑주의보로 8일째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썬라이즈호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온 뒤 오후 1시 30분 다시 울릉도로 간다. 그러나 동해에 내린 풍랑주의보로 지난 9일부터 16일 까지 운항이 통제됐다. 이 때문에 육지를 오가는 울릉주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저해운 관계자는 "정상적인 여객선 입출항은 오는 18일께나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송 얼음골 빙벽장에서 지난 14일부터 2일간 치러진 ‘2017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의 박희용과 송한나래 선수가 남녀 난이도경기에서 동반 우승하며 개최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난이도 남자부 우승으로 금메달과 4천유로의 상금을 차지한 한국의 간판스타 박희용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은메달은 스위스의 아니크 그래트하드 선수, 동메달은 2015년 이 대회 우승과 지난해 준우승자인 러시아의 막심 토밀로브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 난이도경기에서는 한국의 송한나래 선수가 경기종료 시간과 함께 결승점을 터치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송한나래 선수는 2015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에 이어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4차대회에서도 우승해 세계적인 아이스클라이머로 주목받고 있다.
<의자> 임윤 저 나사못의 근원은 무엇인가 대가리 굴려가며 살다보니 다시 돌아 나올 수 없도록 틀어쥐어야 삐걱대지 않았던가 빛나는 십자가 여남은 개 여기 저기 단단히 돌려 박았다 한동안은 예수가 앉아 계시겠다
경북도는 7개 시군에 문화지역 시민중심 문화도시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7개 시군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문화도시사업 포항시와 구미시, 문화마을사업은 영천시와 문경시, 고령군, 성주군, 영양군이 선정돼 사업종료 시까지 국비 4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도시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광역시와 기초단체 도시를 대상으로 5년간 매년 7억5천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평가를 통해 7년까지 추진할 수 있다. 이에 포항시는 철강도시에서 융복합형 문화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첫해였던 지난해 문화도시 방향성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사업실행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문화도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문화기획인 학교, 포항학 인문아카데미, 문화자원 발굴 및 문화지도제작, 문화도시 BI 및 슬로건 공모, 문화예술 창작지구조성 등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기존의 사업들을 더욱 심화해 추진하고 신규로 문화플랫폼 조성, 지역특화프로그램 시민공모 등 문화도시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미시 역시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예술을 통한 리디자인을 비전으로 지역의 예술인 문화기획자, 시민단체, 지역인사, 행정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중심, 시민에 의한 문화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청년인재양성 프로젝트, 구미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문화예술 오픈스테이지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시민이 어디서나 문화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문화마을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알려 주민의 정주가치 향상을 목표로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3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추진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도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져 한층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통령표창과 국회안전포럼 주관 제12회 선진교통문화 대상에서 기관표창을 받는 등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사를 김천시로 옮긴 도로공사의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는 과거 어느 때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게 실행돼 왔다. 평소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도로공사가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는 국민안전이라고 강조해온 김학송 사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돼 3년 연속 고속도로 교통사망자 감소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2013년 12월 부임한 김 사장은 교통안전 의식 높이기, 교통안전시설 확충, 관련법규 및 제도정비 등을 집중 보완함으로써 교통선진국 반열에 진입시킬 계획에 돌입했다. 2014년 우리나라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앞좌석이 86%에 불과해 99%의 프랑스나 97%의 독일 등 교통선진국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뒷좌석은 21%에 머물러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갖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졸음운전으로 인한 화물차 대형사고까지 급증하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관계로 가장 먼저 도입된 것이 안전띠 미착용 차량의 고속도로 진입불가 조치였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탑승자 전원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차량은 고속도로 진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했다.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달리 졸음운전 등에 대한 도로공사의 처방은 감성, 포상, 인프라 보완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됐다. 도로공사가 사고예방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2천700 곳에 내건 현수막에 졸음운전의 경우 봄바람은 차안으로 졸음은 창밖으로 등 감성적인 문구와 깜빡 졸음! 번쩍 저승! 등 경각심을 일깨우는 문구까지 망라돼 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을 알리는 운전 중 전화 저승사자와 통화! 라는 내용도 있으며 대형사고로 번지고 있는 화물차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화물차 모범운전자 포상제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이로 인해 위험 운전횟수는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190곳의 졸음쉼터는 조만간 21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실을 갖춘 행복드림쉼터는 교통안전시설로 도로공사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경영목표인 국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크다.
포항의 한 택배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59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K택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30며영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번져 불이 난 ..
올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15일 오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얼음썰매장에서 이용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지난 14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리에서 25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해 인근 돼지농장폐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펼졌다. 이날 서정리, 상대리, 유계리 등 5개 마을 주민들은 P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재산권 침해는 물론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행정편익 증진 및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중점 정리 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자의 재등록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여부 확인 등이다. 일제정리는 각 시·군, 읍·면·동별로 공무원 및 이·통장이 전 세대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조사하게 된다.
2017년 새해를 맞아 포항에서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하 어머니전)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포항시 북구 동빈로 104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 중이다. 전국 52개 지역에서 3년여간 순회 전시를 이어온 어머니전은 지난 2014년에 이어 포항에서 두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포항중앙 하나님의 교회는 특설전시장을 마련해 153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로 가득 채웠다.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어머니의 손때 묻은 추억의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수십 년 된 골무와 반짇고리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스며있고, 한땀 한땀 정성스레 수를 놓은 수건에는 어머니의 애잔한 삶이 그려져 있다. 각각의 소품 곁에는 어머니와의 추억담이 빼곡히 적혀 있어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전시관은 '희생ㆍ사랑ㆍ연민ㆍ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 아래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 외에도 영상 문학관, 포토존 등 부대행사장도 준비돼 관람객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 이하 관리소)는 지난 13일 국유림영림단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에 들어갔다. 관리소는 올해 총 43억을 투입해 숲가꾸기 2천270ha, 조림 210ha를 추진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 848ha의 약 3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연인원 약 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된 원목 약 5천 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함으로써 국산목재 활용에 기여하는 한편, 용재가치가 없는 산물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염원하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를 낭독했다. 또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해 산림사업의 최일선에서 작업하는 영림단원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나무를 고품질의 목재로 키워주며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한 만료에 대비해 설 명절 '고향집,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홍보캠페인 및 전방위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계획의 주요 내용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 터미널 및 시장주변을 선정하여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총동원 홍보를 시행한다.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침실, 거실, 주방에 설치해야 한다. 이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에 화재를 알리고 진화하여 대형화재를 막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