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 2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단소 읍면장 확대간부회의' 참석. 이어 오후 2시 30분 복지마을요양원과 예원의집에서 열리는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
한명구(58) 봉화군 부군수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이 주관한 ‘2017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공로패를 수취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 부군수는 경상북도 산림공무원으로 재임하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산림치유원을 유치하는 등 산림행정 발전에 성과를 인정 받아 산림청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취하게 됐다. 한명구 부군수는 "산림청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게 돼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과 지자체 산림조직이 임업인과 국민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과 협력방안,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73개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개별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제2농공단지 티앤쏠라(주)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사업에 대해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지식 재산센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중기청 제작 자료 배포 및 홍보영상 발표를 통한 기관별 중기업 지원책제공과 개별상담 및 기업대표자 간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석 대표는 "이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시책정보는 물론 기업 간의 열린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원해준 봉화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노욱 군수는 "지역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지원 설명회를 통한 소통과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검토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박현국(봉화) 도의원이 설을 앞둔 지난 20일 춘양면 푸른요양원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 하면서 시설 주변 등지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랬다. 또한, 힘든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청취를 통한 환담을 나눠 어르신들을 내 부모 같이 잘 보살펴 주길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국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면서 청취한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상운면부녀회(회장 채순향)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경로당에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의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상운면 부녀회는 평소 지연보호 활동서 수집한 재활용품, 고철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떡살(100kg)을 마련해 경로당 20개소를 직접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위로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 왔다. 심상진 면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도움의 손길도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덕군이 고속도로 개통 후 처음 맞는 설을 대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군청종합상황실 설치·운영을 위한 3개반 32명과 군청·읍·면 당직자 96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해 군민, 출향인 및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훈훈한 명절을 위해 마을별로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우시설 및 기초수급자 가정 위문품 전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물가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지정, 각종 요금 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 전 지역주민의 인건비, 장비대 등 체불·체납해소를 위해 설 전 신속한 자금집행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본부를 설치ㆍ운영하고 당번 병원 및 약국을 지정,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는 동시에 환경오염감시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안동 중앙시장이 장날이면 노점상과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매달 2일과 7일 열리는 장날에는 노점상이 인도와 3차로까지 점유하는 등 사람이 다닐 수도 없으며 차량 소통에도 방해가 되고 있다. 여기에다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경동로 6차선 도로는 순식간에 1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해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와 육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위험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등 장날이면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관계당국에서는 단속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지난 20일 오후 1시 56분쯤 울진군 근남면 행곡 울진방향 도로상에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에 부딪쳐 ...
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오후 6시 과수시험장에서 개최되는 사과발전연구회 운영위원회에 참석.
영주시체육회(회장 장욱현)는 지난 20일 영주그랜드컨벤션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체육회 인사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직원, 각 분과위원회, 학교장, 체육교사, 체육동호인 등 각 분야별 체육관계자가 참석했다. 체육회장인 장욱현 영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종 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해 그동안의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에도 체육회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욱현 체육회장은 “올해는 체육회가 통합되고 맞는 첫 새해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으니 체육 관계자들 모두 힘을 합쳐 종목별 경쟁력을 향상시키자”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 높은 여가활동을 위한 전문교육 및 생활체육을 연계해 영주시 체육발전의 주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체육회는 지난해 3월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을 하나의 단체(영주시체육회)로 통합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운영해 왔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2017년 경상북도 지정 축제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선비에 대한 명확한 방향설정과 관광객의 편의를 배려한 행사장 구성, 젊은층의 기호에 맞춘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안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에 발맞춰 영주 및 경북이 선비정신의 본고장임을 부각할 예정이다. 선비란 ‘정신이 맑은 사람들’ 즉 지행합일을 실천한 사람들로 정의해 선비정신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중성·유희성을 가미해 현대 트렌드가 요구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2017년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2016년 설립된 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며 ‘선비의 사랑’이란 주제로 젊은층의 기호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선비’ 갈라쇼를 비롯해 AR․VR을 활용한 선비콘텐츠, 선비의 사랑 퍼포먼스, 선비의 일생 조명 등이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문화테마파크가 개장되면 한국선비문화대제전으로 격상시켜 한국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축제, 영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지닌 축제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선비정신의 재조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한류 정신문화축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시 풍기읍(읍장 조광기)은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죽희) 주관으로 설을 맞아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서울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풍기읍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풍기농협·영주축협·풍기인삼농협·대광직물이 참여해 사과, 한우, 인삼, 인견 4개 품목 94종의 풍기지역 농·특산물을 강남구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풍기읍은 당일 행사에서 2천2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직거래 장터를 통한 홍보효과로 택배 주문도 늘어나 설 대목 특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광기 풍기읍장은 “도·농간 교류 확대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다양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남구 대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축제 초청 및 방문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 명호119안전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지난 20일 명호면 소재 해헌고택에서 관계자 및 소방관 10명이 모여 원-스톱 통합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상물 위치 및 구조 등 확인,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소방안전교육(소소심 교육)등 기타 화재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해 위험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정희 센터장은 “문화재 관계인들은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초기 화재진압 뿐만 이나라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매년 1월 중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도록 하는 규정에 따라 ‘김천시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근로능력 배양 및 일자리제공을 통한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 규정에 따라 개최된 것이다. 김천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행복나눔과에서 수립한 2017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2017년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보장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이성규 부시장은 “4천580가구 6천300여 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연간조사계획과 12개 자활사업단 100여 명의 참여자에 대한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저소득주민의 생활보장과 자활자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김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63회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자유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19일 오후 상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탁)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 20kg 89포, 라면 89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80세대와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전달하고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함께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성수 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상모사곡동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7년(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일 원평2동을 시작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민심과 민생을 돌아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장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행정구역을 필두로 진행되던 예년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가지 쇠퇴와 인구감소 등으로 다소 위축된 원평2동을 첫 방문지로 선정했으며,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구미시를 만들고자 하는 남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구미시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토·일, 공휴일 제외)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 투자사업 6개 분야의 서비스 희망자를 주소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만성근골격계 건강관리투자서비스(아쿠아로빅),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A),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펀펀스터디 등 6개 분야다. 서비스 선정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입 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140%(4인 가족 기준 536만1천 원~625만4천 원, 아동건강관리 소득기준 없음) 이하 가구로 우선순위 및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신청 시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필요시), 기타 구비서류(사업별 상이) 등을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 충족 및 지역 수요 변화에 맞춰 탄력으로 대응하고자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한 지역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개발하는 사업으로 수요자가 바우처를 지급받은 후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지역 주민 중심의 공급체계의 특징을 가진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서비스 가격 및 상세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구미시 주민복지과(054-480-5124)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오후 선산주간보호센터(선산읍 노상리 소재)에서 김중권 부시장, 지역 도·시의원, 삼성전자 심원환 부사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선산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시설을 마련하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3천500만 원의 후원으로 개소하게 됐으며, 앞으로 만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 입소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선산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대표이사 김옥진)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농촌지역 중증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의 부담완화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 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