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구(58) 봉화군 부군수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이 주관한 ‘2017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공로패를 수취하는 영광을 안았다.한 부군수는 경상북도 산림공무원으로 재임하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산림치유원을 유치하는 등 산림행정 발전에 성과를 인정 받아 산림청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취하게 됐다.한명구 부군수는 "산림청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게 돼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과 지자체 산림조직이 임업인과 국민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과 협력방안,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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