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73개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개별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제2농공단지 티앤쏠라(주)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사업에 대해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지식 재산센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중기청 제작 자료 배포 및 홍보영상 발표를 통한 기관별 중기업 지원책제공과 개별상담 및 기업대표자 간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종석 대표는 "이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시책정보는 물론 기업 간의 열린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원해준 봉화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노욱 군수는 "지역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지원 설명회를 통한 소통과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검토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